집안에 아이들이 쓰는 파이어나 태블릿, 내가 쓰는 파이어, 닌텐도 등은 수납하기가 참으로 어렵다.

왜냐하면 충전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적당히 간격을 두고 보관해야 하기 때문이다.

책받침대를 사서 써 보기도 했지만.. 세우기도 불편하고 서로 너무 붙으면 꺼내기도 힘들었다..

그러다가 문득... 그릇을 정리하는 스탠드를 떠올리게 되었다..

아래의 것이다.. 단돈 2000원 한다.

요렇게 하나 하나, 또는 둘 씩 넣어서 세우면 된다.

충전은 마그네틱으로 하는 충전단자를 몇개 사서 꽂아 놓으면 일정한 시간뒤에 다음 것, 다음 것을 손쉽게 바꿔가면서 충전해 둘 수 있다.

..

대만족!!!

집에서 쓰는 패드류가 정리가 잘 안된다면 지금 다이소에 가서 그릇 받침대를 찾아보세요..

!!단... 구하기 쉽진 않을 듯함.. 나도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것 하날 간신히 찾았음..

Posted by 돈오돈오
,

우연히 인터넷을 하다가, 광고창을 통해서 프랑스제 모기기피기를 봤다.

시골에 살다보니 모기가 극성이라서, 관심이 있었기에 광고내용을 쭉 읽어봤다.

..

휴대용이고 크기도 작다. 그리고 효과가 있어서 완판된 경력이 있다고 한다.

..

광고를 읽고 나서 나는 중국에서 파는 제품을 사도 마찬가지겠다는 생각을 했다.

알리에서 개당 2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콘센트에 꽂아서 쓰는 걸 10개 정도 샀다.

일단 현관에 달아놨는데.. 효과는???

 

..

.

.

알수 없었다.

모기가 기기를 달기 전에는 현관의 흰벽에 많이 붙어있었지만, 이걸 달고 나니 좀 덜한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지네새끼가 기기 바로 옆에서 장난치고 노는 것을 보고 나서 신뢰성이 좀 떨어지긴 했다.

..

 

그래도 좀 효과가 있는 듯해서 동그라미 모양의 휴대용 기피기도 차후에 구매해 봤다. 이건 가격이 좀 쎄다. 배송비 포함해서 개당 만원 정도 한다. 7개의 주파주의 소리를 자동으로 계속 바꾸면서 들려준다고 한다. 모기같은 벌레들이 싫어하는 초음파??를 이용한단다.

..

이것도 효과는....

 

 

있는지 없는지 분명히 알 수 없었다.

일단 아이들이 외출할 때 옷에 걸어주긴 했는데.. 기분상... 덜 물리는 것 같기도 하다.

집 밖에 있는, 멍멍이가 모기에게 시달리는 것이 안스러워 목걸이에 달았다가 이빨에 물어 뜯기는 참사가 벌어져, 한개는 망가졌다.

...

효과는 있을 것???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외부의 소음이 큰 도시에서는 .. 당연히 기기의 소리가 희석들 테니 효과가 반감될 것이다.  여기는 거의 시골이라서 조용해서 효과가 그나마 있는 것은 아닐까?

 

Posted by 돈오돈오
,

CCTV는 상시녹화하면 저장용량이 늘어난다. 그걸 좀 해결하기 위해서는 동작감지가 되는 경우에만 녹화하도록 설정하면 도움이 된다.

일단 하드가 있어야만 녹화가 가능하고, 설정도 가능하다.

하드를 설치하고..

화면에서  System Setup을 눌러 들어간다.

왼쪽 탭에  General Setup에서..    보면 윗줄에 2번째의  Record Setup이 있다.

빨간색, 초록, 노랑이 있는데... 빨강은 상시 녹화다. 초록은 움직임이 있을 때 녹화다.  알람은 잘 모르겠다..

일단... 밑 줄에 보면 Reset 이 있는데 이걸 눌러서 .. 다 지운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따라서 필요한 녹화방법을 지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밤에는  움직임이 있을때 녹화하고 낮에서 상시 녹화하려면  .. 원하는 색의 동그라미를 체크하고, 아래에 있는 시간표에서 마우스로 쭉 드래그하거나 클릭하면 .. 녹화방법을 설정할 수 있다. 

카메라가 4개이니.. 모든 채널을 일일이 하려면 힘들다.  그래서  Copy TO 라는 버튼을 쓰면 다른 카메라에도 같은 설정을 한다면 바로 복사해 넣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빨간색을 해서 추가하면 동시에  동작감지와 상시녹화가 된다... 이건 별 의미가 없는 것 같긴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

 

아이들이 오랜만에 닌텐도로 낙시를 하려고 하는데, 카드가 한장이 없다.  다른 카드는 다 있는데, 저것만 한장 뿐이다. 그래서 사진으로 찍어서 하면 어떨까하고 해봤다.

그랬더니 된다. 아들은 내 핸폰의 갤러리로 닌텐도 낙시를 했다.

혹시 카드를 분실하면 위의 사진을 프린트하거나 그냥 바로 이용하면 될 것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

아이들방에 달아둔 창문형 에어콘이 꽤나 괜찮아서, 너무 뜨거운 다락방에도 에어콘을 달기로 했다.

!!! 달고 나니, 평수에 맞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들방에서 만큼의 냉방효과가 없었다. .. 평수에 맞게 용량을 보고 구매해야 겠다!!!!!!!!!!!!

아뭏튼 전세집이라서 다락방에 벽걸이 에어콘을 추가로 달기도 좀 그래서 간단히 한다고 샀더랬다.

창문이 아이들방에서 위아래로 슬라이딩되는 유리창이 있어서 쉽게 달았는데, 다락방은 보통의 좌우로 여닫는 창문이라서 설치하려면 나머지 부분을 마감할 판재가 필요했다. 지저분하게 다는 것은 그분께서 용서하지 않으시기에....

검색했더니...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쓰신 분의 글이 있었다.

난생 처음 알게된 알루미늄 프로파일!!!.. 하지만 블로그를 참고해서, 열심히 검색했다.

쓸만하겠다는 판단이 서서.. 일단 치수를 재기로 했다. (판매처의 댓글에 누군가가 사이즈가 안 맞으면, 개인이 재단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글이 있었다..... 판매자는 신중히 구매하라는 답을 남겼다....그렇다.. 사이즈가 안 맞으면 그냥 돈 날리는 거다!!)

창문형 에어콘은 좌우에 패널을 붙여서 좌우 공간을 밀폐할 수 있는 (날개처럼 생긴) 부속이 있다. 그래서 위아래면에는 그 패널을 끼우는 프레임이 있다. 이부분을 잘 활용하면 에어콘이 창문에서 떨어지지 않게 고정할 수 있다.

여러번에 걸쳐서 매우 꼼꼼하게 치수를 재었다.  유리창의 치수(실제로 통과할 수 있는 실제 내경이 중요, 대게 방충망을 위한 지지대가 돌출해 있기에 치수를 재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를 잘 재어야 한다.

치수만 잰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다음은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이용해서 어떻게 창문에 걸치는 틀을 만드는 가도 고민하고, 그 사이즈도 결정해야 한다.

고뇌의 흔적들... 일단 주문하면 되돌릴 수가 없기에, 몇 번을 검산했다.

 

주문하고 3일만에 도착한 알루미늄 프로파일과 5T 짜리 투명아크릴...  프로파일은 양이 많아도 엄청 저렴한데, 그에 비해 투명아크릴 한장은 프로파일 전체 가격의 2배다. 투명함이 필요 없다면 그냥 포맥스를 사는 것이 나을 것같다.

프로파일에는 홈이 나 있는데 그 폭이 대략 5mm 이다.

(내가 산 것은 2020이라고 해서 2cm x 2cm 크기이다.. 그리고 홈의 폭은 5.3mm 인데, 5mm 아크릴을 끼우면 딱 맞다. 아크릴이나 포맥스란 판재는  mm란 단위를 쓰지 않고 T 로 쓴다.. 즉 , 5T는 5mm 두께이다)

일단 구상한대로 대략 맞춰 본다.

부품들도 늘어놨다. 아주 깔끔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셨다.

처음 조립하는 것이지만 아주 간단해서 재미있게 했다.

위아래 틀은 2040(2cm x 4cm) 의 넓은 것을 이용해서 지지력을 높이려고 했다. 기역자의 부속품을 저렇게 외부에서 연결하면 나사가 짧아서 안될까봐 걱정했는데, 저렇게 연결해도 나사가 충분히 결합했다.

역시 아크릴을 쓰니 바깥도 보이고 더 깔끔한 것 같다.

나머지 마무리는 남아있는 스폰지를 이용해서 틈새를 매꾸기다..

8월 한창 더울때 써봤는데... 방2개 정도 넓이의 다락방을 냉방하기엔 턱 없이 부족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면서 썼다.

암튼, 이번 기회에 알루미늄 프로파일!!! 을 알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뭔가 만들일이 생기면 잘 활용해봐야 겠다.

Posted by 돈오돈오
,

 

블루투스 연결하면 일정 시간 뒤에 ECO라고 뜨면서 꺼진다.

설명서엔 에코모드라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해제 방법이 없다.

그래서 판매처에 연락해서 우여곡절 끝에 알아냈다.

그냥은 절대로 해제 못한다.. 

 

엄청나게 복잡하기 때문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
1. 잠자리 들기전에 책읽어 주기
2. 산책가기
3. 캐치볼하기
4. 닌텐도 공부 또는 게임
5. 우노게임
6. 엑스박스
7. 영화보기- 주말 한정
8.

'학문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들  (0) 2019.06.27
아이들 책상 고르기  (0) 2017.02.21
토이스토리 색칠공부 모음 toystory coloring  (0) 2013.09.18
일기를 쓴 운동선수 이야기  (0) 2013.04.05
baby focus  (0) 2012.12.01
Posted by 돈오돈오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별로 관리도 안하고 오래 탄 자전거...

안장의 플라스틱이 부식되어 부서져서 이 참에 좀 바꾸고, 고쳐보기로 했다.



1. 안장과 안장봉


안장 봉의 길이는 25센티.  직경은 28미리 이다.

..

길이를 30센티로 바꿔도 되겠다. 내가 생각보다 다리가 긴편인지. 25센티 안장봉으로는 높이가 조금 부족한 것 같다.


..

전립선 안장은 구멍이 있어.. 자전거 봉내로 물기가 들어갈 가능성 높아서 안사는 게 좋겠다.. 나는 스프링이 달린 봉형 안장을 구매했다.

안장은 배송비를 포함해서 1만원-1.5만원 이내에 구매가능.


..


2. V형 브레이크 세트 


일단 구매하려고 했는데 내 자전거의 브레이크가 뭔지도 몰라서 내려가서 사진을 찍어봤다.


일반적으로 판매하는 V 브레이크였다.




상당히 녹이 슬었고.. 레버를 당겨도 잘 잡히지도 않는다. 그동안 몇번의 아슬아슬한 상황을 겪으면서 교체해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앞뒤로  V 브레이크 세트를 교체하는데  만원에서 1.6만원 정도 든다. 

생각보다 저렴하다.

쇠로 된것은 한 세트당 5-6천원 정도면 된다. 알루미늄 것도 그것보다 몇천원정도 더 하는 정도다..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647396103&GoodsSale=Y&jaehuid=200002673


..

설치하고  브레이크 위치와 레버를 조정하는 법은 유튜브에 잘 나와 있다.

스패너, 드라이버, 육각렌치가 필요..



그런데..

다덜..왜.. 고쳐쓰냐고 성화다..

..

하지만.. 고쳐쓰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새로 사는 것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도둑 맞을 염려도 없고.. 물려받은 자전거라는 이런 저런 이유로 나름 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파트 자전거 주차장에 가보면 방치된 자전거가 많다. 얼마전에 관리실에서 일괄적으로 방치 자전거를 폐기한 것 같은데..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암튼.. 방치해서 상태가 조금 나빠도.. 저렴하게 수리해서 탈 수가 있다.

Posted by 돈오돈오
,

아이들이 좀 커서.. 유아용 테이블은 없앤지 오래고...자기 방 바닥에 쪼그리고 뭘 하는게 좀 안스러웠다. 그리고 바닥에 앉는 것이 안 좋고, 의자에 앉는 자세가 몸에 좋다는 방송을 본지라.. 책상을 구매해 보기로 했다.


문제는 집과 방이 좁아서 뭔가를 놔두는 것을 집사람이 매우 싫어하므로 만약에 내다 버릴 것을 각오하고 사야했다.


검색해보니.. 얼핏봐도 일단 나무프레임은 5만 아래가 없는 듯..

철제프레임이 저렴했다.



내가 지금쓰는 컴퓨터 책상이 이거 비슷한데 옆에 책꽂이가 있는 것인데..

이게 써보니 가격대비 꽤나 괜찮다.

문제는 엑스자형태의 지지대인데.. 다리가 약해서 저게 없으면 상판이 휘청거린다.

어른과 아이들이 양쪽에 앉을 수 없어서 포기..




그리고 포밍테이블이라고 하는 게 있다. 앞뒤간격이 좁고, 대신 여러개를 붙여서 자리를 배열할 수 있는 형태인데.. 원형기둥모양의 철제다리가 달린다. 앞뒤간격이 좁아서 포기(물론 주문하는 것은 앞뒤가 400이 아니라 600 짜리도 가능한 듯).



접을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늦게 봤다.. 구매하기 전에 봤다면 좀 더 고민했겠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좀 약해 보인다. 그리고 아마 아이들 방에 놓기는 좀 너무 없어보이기도..





가장 고민한 형태..  아주 튼튼하고 구조상 견고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단 직각 형태가 더 예뻐보여서 포기..





결국 원했던 형태인 두꺼운 스틸파이프형의 책상으로.. 고르게 되었다.

가격이 매우 천차만별이다.

검색에 검색을 하다보니.. 적당한 가격대를 발견..

아마도 물건은 똑같은 것 같은데.. 작게는 1만원에서 5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 ..

일단 책상을 들여놓고 나서 의자는 고민해 보기로 했다.

'학문 >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녁에 초등학교 아이들과 놀것들  (0) 2019.06.27
아침에 일어나서 할 일들  (0) 2019.06.27
토이스토리 색칠공부 모음 toystory coloring  (0) 2013.09.18
일기를 쓴 운동선수 이야기  (0) 2013.04.05
baby focus  (0) 2012.12.01
Posted by 돈오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