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좀 커서.. 유아용 테이블은 없앤지 오래고...자기 방 바닥에 쪼그리고 뭘 하는게 좀 안스러웠다. 그리고 바닥에 앉는 것이 안 좋고, 의자에 앉는 자세가 몸에 좋다는 방송을 본지라.. 책상을 구매해 보기로 했다.


문제는 집과 방이 좁아서 뭔가를 놔두는 것을 집사람이 매우 싫어하므로 만약에 내다 버릴 것을 각오하고 사야했다.


검색해보니.. 얼핏봐도 일단 나무프레임은 5만 아래가 없는 듯..

철제프레임이 저렴했다.



내가 지금쓰는 컴퓨터 책상이 이거 비슷한데 옆에 책꽂이가 있는 것인데..

이게 써보니 가격대비 꽤나 괜찮다.

문제는 엑스자형태의 지지대인데.. 다리가 약해서 저게 없으면 상판이 휘청거린다.

어른과 아이들이 양쪽에 앉을 수 없어서 포기..




그리고 포밍테이블이라고 하는 게 있다. 앞뒤간격이 좁고, 대신 여러개를 붙여서 자리를 배열할 수 있는 형태인데.. 원형기둥모양의 철제다리가 달린다. 앞뒤간격이 좁아서 포기(물론 주문하는 것은 앞뒤가 400이 아니라 600 짜리도 가능한 듯).



접을 수 있다는 점이 좋지만.. 늦게 봤다.. 구매하기 전에 봤다면 좀 더 고민했겠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좀 약해 보인다. 그리고 아마 아이들 방에 놓기는 좀 너무 없어보이기도..





가장 고민한 형태..  아주 튼튼하고 구조상 견고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일단 직각 형태가 더 예뻐보여서 포기..





결국 원했던 형태인 두꺼운 스틸파이프형의 책상으로.. 고르게 되었다.

가격이 매우 천차만별이다.

검색에 검색을 하다보니.. 적당한 가격대를 발견..

아마도 물건은 똑같은 것 같은데.. 작게는 1만원에서 5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 ..

일단 책상을 들여놓고 나서 의자는 고민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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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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