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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8 파판3를 다시 끝내면서

파판3는 참으로 재미있고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다.

작은 파일에 그 넓고 큰 세상이 들어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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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서 

또 다시 공략기를 다시 봐야하는 것이 좀 서글프다.

..그리고 전혀 기억나지 않는 것들도 잇어서.. 그냥 정리해보기 했다..









이번엔 60레벨 쯤에서 일찌감치 엔딩을 보고.. 

철거인을 잡으려고 시도해봤다..

하지만.. 철거인을 잡기란.. 저렙에선 불가능해보였다.

4번의 연속공격을 퍼붓는 철거인은..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한턴에 한명씩 죽기 일쑤다. 특히 회복 전담하는 케릭이 죽어나가면 골치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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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체력을 키우기로 해서 ..보는 바와 같다.

성욱이는 꾸준히 몽크 99레벨, 공수가 99레벨을 찍었다. 바이킹도 잠시했지만.. 2레벨만.. 나머지는 공수가로 올인하는 바람에 93-4레벨에서 이미 양파검사로 전직해도 9999 되는데는 지장없다. 

- 공수가는 렙업시 200씩 체력 올라가고, 양파검사는 대략 150정도로 올라간다.)


그리고 양파 검사는 대략 93레벨 에서 부터 키우면 된다. 그러면 99레벨 전에 이미 스탯을 99 찍을 수 있다. 

** 그전에 양파검사는 절대로 키우질 말 것.. 모든 스탯이 같은 수치로 올라가므로, 저랩에서는 하나도 장점이 없는 식충이가 된다. 예르 들자면 공수가 같은 경우엔 체력과 힘이 높게 책정된다. 하지만 양파검사는 힘/민첩/체력/지력/정신이 모두 같은 정도로 배분되어 특기가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도둑을 쓰거나, 학자를 잠시 쓰거나 할것이고 나머지에서는 공수가로 전직시키는 것이 좋겠다. 실제로 민혜는 백마도사 75렙, 도사 99렙, 이후 음유시인 99렙, 찍고 공수가 99 렙의 순으로 찍었는데....  

파판3 세계는 마법은 중반이후에서는 그렇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냥 타격계가 가장 효율이 높다.  그러므로 도사 99렙을 찍을 필요는 없는듯하다.  

장로의 지팡이는 아이템에서 위로 더 화면을 올리면 장비의 속성마법을 쓸 수 있는 관계로, 케알라는 무한정 쓸수 있게 하므로, 실제로 백마도사나 도사의 렙이 높을 이유는 전혀 없는 셈이다. 또한 양파검사는 모든 장비를 가질수있으므로 양파검사가 장로의 지팡이를 들면 게임은 끝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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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레벨 14까지는 한번 가드하는데도 20점 주므로 5회만 턴을 돌리면 한번의 전투에서 잡레벨업을 1 한다. 즉 100점을 모아야 잡레벨이 올라간다.검은띠(공수가)의 경우엔 14이므로 7-8회를 턴하면 잡레벨업 한다. .. 단지 양파기사만이 잡레벨 14이상에서는 12-13회 턴을 해야 한다...



도둑이란 직업은 오딘의 창을 훔치기위해서는 필수지만.. 결국은 그리 꼭 필요한 직업은 아니기때문에.. 다음에 한다면 뺴고 해보면 좋겠다. 


학자란 직업도, 사막의 부유나무성에서 하인을 잡는데 필요

용기사도 잠깐 필요하지만..

일시적으로 필요한 경우만 직업으로 했다가 그냥 바로 뭉크나 공수가로 전직하는 것이 최고인 듯하다.


특히나 공수가의 경우에는 .. (뭉크도??).. 잡렙 30?40 넘어가면 맨손이 더 쎄다. 그러므로 강력한 무기들은.. 다음 케릭터를 초반에 공격력 올리는데 쓰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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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용을 잡는게 경험치가 대략 1만정도 나오므로 렙업 노가다엔 가장 좋다. 노틸러스가 필수인 공략지점이라서 스토리가 전개되어야만 진입가능..


그리고 삼색용 잡기 전에는 지도의 오른쪽 아래 끝에 있는 해저 동굴에 들어가서 업글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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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기사를 하면 양파세트를 맞추고 싶어지는데.. 양파헬멧을 구하기는 참으로 하늘의 별따기다..


성적을 보면

노란용 95마리

그린용 116

레드 255 마리 를 쓰러뜨린 것으로 나오는데..

실드만 64개.  아머가 15(장착한거 4개포함), 건틀렛 5개, 소드 10개(칼은2개씩 장착), 헬멧 1개...

..ㅇ

용잡은  수만 보면 그 좁은 길목에서 용을 360마리 이상 잡았다.. 그래도 풀세트를 장착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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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철거인 던전에서 용을 만나려면 길에 있는 돌무더기 3개를 왔다갔다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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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양파검사는 레벨93이 넘어야.. 스텟이 많이 증가한다는 점..

문제는 그래봤자 99레벨이면 모든 케릭이 99스텟이 되므로.. 96-7에서 스텟 99가 되나, 99레벨이 되어서 99스텟이 되나 .. 비슷하다는거....  양파검사는 철거인용 말고는 쓸일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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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적으로.. 몇 년후에 다시 한다면 다음처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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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동굴에서 나오면 다시 동굴에 들어가서 아이템을 챙기겠다.

진행을 최대한 빠르게 한다. 3차전직까지 빨리 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그전에는 도둑, 학자, 용기사를 잠깐은 해야겠다. 물론 소인인 경우엔 적마도사도 필요할 수 있다.

그리고 3차 전직하면 모두  공수가로 가자.

렙업하는데는 철거인던전이 좋다.

피빠는 무기는.. 인빈시블이 숨은 동굴 던전에 가면 ... 암거래상??에게서 피빠는 창을 구할 수 있으니 용기사나, 양파검사에게 착용시킬 수 있다. 그러면 힐러없이도 계속 진행가능하다. 

단 고대인의 미로에서 나오는 해골용같은 언데드에겐 쓰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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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인등 같은 보스는 음유시인의 라미아 하프(혼란효과)?? 를 이용하면 좋다. 10%씩 깍아주므로 최강의 공격력이라 하겠다. 그리고 보스의 남은 에너지를 짐작케해줘서 여러모로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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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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