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본..
 SF영화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인간복제를 다룬 영화라고 해서 본 영화입니다.





헐리우드, 미국식
인간 복제에 대한 영화와 달리..

잔잔하면서..
깊은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미국식인..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영웅들에 의한
영웅들을 위한  영화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자신의 운명, 삶을 결국은 수용하고 달관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낸 복제영화였습니다.


순수
사랑
질투
달관
용서
희망
좌절
운명
죽음

이 모든 키워드를 담아내는 훌륭한 영화입니다.

결국 이 영화는.. 평범한..
우리와 똑같이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장기이식으로 삶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인간복제의 폐해에 대한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우리에게 전달해줍니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도 .. 인간복제에 대해서 주장하고픈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네버렛미고.. 제목부터가.. 감독의 그러한 메시지를 잘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평점은 별다섯개 입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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