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알카트라즈 탈옥

 

 

고인이 된 클린트 이스트우드이 출연한  탈옥을 소재로 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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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물이지만.. 극중 내내 꽤나 긴장감을 잘 유지하는 영화다.

하지만.. 주인공인 범죄자가 똑똑하다는 것만 언급하지 그가 어떤 범죄자였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그가 탈옥한게.. 감옥소의 억압과 횡포때문이었다는 식으로 스토리를 은근히 전개하는 것엔.. 좀 반감이 갔다.

그가 영화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처럼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다면 몰라도..

그는 범죄자이고.. 그는 벌을 받아야 했다.

 

그래도!

 

클린트 이스트우드란 배우가 좋기 때문에 그냥 그를 응원하며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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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든 영화임에 틀림없다. 오래된 영화지만 어색함이 별로 없었다.

재소자들끼리의 갈등, 소장과의 갈등 등 다양한 요소를 잘 엮어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는데..

추천평에 써있길 .. 이 영화가 이후의 탈출 영화의 귀감이 되었다고 한다..

한번 볼만한 영화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