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꽤나 오래전에 봤는데..

연애 코믹물로 빠질 수 없는 명작..

아니 걸작이라고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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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지함은 별로 없이 코믹 위주지만..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도 치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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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이 작품의 천재성을 알게 된다..

 

캐릭터 하나 하나가 보석같이 빛난다.

내 기억력이 나쁜게 이렇게 행복할줄 몰랐다.

 

 

 

어쩌면 모든 캐릭터들이 이토록 개성이 넘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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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평생동안 두고 두고 다시 볼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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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1기에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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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는 스토리와 등장 캐릭터간의 짜임새가 아주 탄탄하고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2기의 초반 1/4정도는 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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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글 검색해보니.. 다덜 나와 같은 의견이었나보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주인공의 결론은...스쿨럼블 Z란 단행본으로 결착났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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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개성이 넘치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많이 넘쳐나는데..

찬찬히 보다보니 나의 이상형은 뭘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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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귀엽거나 발랄하거나 예쁘거라 해도..

역시 나는 지적인 케릭터가 좋다..

생각해보니 집사람이 누군가와 닮은 것 같다.

게다가  결혼하고 나서도 구애하고 쫓아다니는 것은..

나도 무척이나 만화같은 삶을 살고 있구나하는 자각..

 

1기는 강력 추천.. 물론 1기를 보면 2기를 보고 싶겠지만..2기 초반엔 연계가 너무 떨어짐.. 각오하고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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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앞으로 40년 더 산다고 치고 ..5번 이상은 더 보고 싶은 애니.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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