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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2.27 금년에 좋았던 크리스마스 송
  2. 2020.12.27 잘먹고 잘 산 이중스파이를 보며
  3. 2020.12.26 용종의 위치
  4. 2020.12.26 예기 5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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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20.12.26 토다북2
  9. 2020.12.26 토다북 1
  10. 2020.12.22 소설에 대한 정리

Michael Bublé -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

영국 가수의 감미로운 캐롤.. 조지마이클이 떠오른다.

Alessia Cara - Make it to Christmas

Kelly Clarkson - Underneath the Tree

Pentatonix - My favorite things

아..

Glee Cast - We need a Little Christmas

캐롤 답게 흥겹다.

Sia - Snowman

Ariana Grande- Santa baby, Santa tell me

Stevie Wonder  / Justin Bieber - Someday at Christmas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너무 매번 들어서 질릴 법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다.  애플 쪽에서 크리스마스 영상을 찍으면서 앨범이 새로 나왔다.

Wham 의 last christmas도 좋지만, Glee Cast 버전도 꽤 참신하고 듣기 좋았다.

 NOW That's What I call Christmass(2020)이 가장 괜찮은 크리스마스 앨범 같다.

그리고 펜타토닉스를 알게되어서 기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노래를 부른다. ..우리 집에서 나만 좋아하는 듯하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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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기사 첨부]

냉전시대 영국 농락한 전설의 스파이 블레이크 사망

 윤다혜

 2020.12.26. 21:49 


냉전시대 영국 기밀 정보를 소련에 빼돌렸던 전설의 이중간첩 조지 블레이크가 향년 98세로 세상을 떠났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해외정보기관인 대외정보국(SVR) 대변인은 블레이크가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블레이크는 영국 대외정보기관인 MI6에서 근무했지만, 실제로는 소련 공작원으로 활동한 '이중간첩'이었다.

간첩 활동 당시 그는 1950년대 동유럽에서 활동하던 서유럽 첩보원 400여명의 신원을 소련에 넘겼다. 이 때문에 서방 첩보원 다수가 반역죄로 처형을 당하며 서방의 정보수집 활동은 상당한 타격을 입기도 했다.

블레이크는 동베를린으로 통하는 지하터널에 영국과 미국이 군사용 도청 장치를 설치한다는 기밀 정보를 빼돌리기도 했다.

소련은 블레이크가 빼돌린 기밀 정보를 활용해 도청 장치를 통해 영국과 미국에 역정보를 흘려보내며 이들을 따돌릴 수 있었다.

블레이크는 지난 1961년 소련 간첩이라는 것이 발각돼 42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그러나 그는 1966년 동료 죄수들의 도움으로 탈옥해 평화운동가들의 지원을 받아 소련으로 돌아갔다.이후 블레이크는 국가적 영웅 대접을 받으며 러시아에서 평화로운 여생을 보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냉전시대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07년 블레이크에게 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세르게이 이바노프 SVR 대변인은 이날 블레이크의 사망 사실을 알리면서 "그는 진정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www.msn.com/ko-kr/news/world/%eb%83%89%ec%a0%84%ec%8b%9c%eb%8c%80-%ec%98%81%ea%b5%ad-%eb%86%8d%eb%9d%bd%ed%95%9c-%ec%a0%84%ec%84%a4%ec%9d%98-%ec%8a%a4%ed%8c%8c%ec%9d%b4-%eb%b8%94%eb%a0%88%ec%9d%b4%ed%81%ac-%ec%82%ac%eb%a7%9d/ar-BB1cfiS5

최소한 400여명을 죽게 만든 이..

평화운동가들의 지원..은...

여생을 평화롭게 .. 대략 50년을 영웅대접받으며 떵떵거리고 살았다는 이야긴데..

냉전시절의 끔찍한 비틀림... 인간의 극단적인 면모를 .. 또한 극단적으로 보여준 시대..

그를 몰랐지만, 그를 통해서 다시 인간세상의 오묘한 왜곡을 다시 보게 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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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의 위치

개인공간 2020. 12. 26. 14:13

용종을 제거하다가, 문득 생각했다.

용종은 대게 위치가 좋지 않은 데서 많이 발견된다.

왜냐하고 생각해보면... 요즘은 다들 이런 저런 이유로 내시경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대략의 쉬운 부위의 용종들은 쉽게 발견되어 제거가 잘 된다. 하지만 어려운 부위, 소위 굴곡이 심하거나, 이런 저런 이유로 내시경이 쉽게 빠져버리는 구간이다. 그런 곳에는 자주 혹이 발견된다. 다른 이들이 놓치기 때문일 것이다.

문득, 그러한 용종이 보물과 같다는 생각을 했다.

보물이란 무엇인가?

보물은 희소성이 있는 것이다. 길 가에 황금이 널렸다면 더 이상 황금은 보물이 아니게 된다. 즉, 보물이란 '보물찾기'란 말 처럼, 어딘가에 꼭꼭 숨겨지기 마련이다.

 오늘은 유달리 삽입이 어렵고, 장의 굴곡이 비정상적이고 또한 심해서 어려운 환자가 많았다. 그 중에서 에스굴곡도 심하고 간만곡의 굴곡이 2중으로 심해서 힘들었던 환자는 제일 깊은 부분에 용종이 많이 있었다. 물론 변도 같이..

..

문득, 어려움 속에서 보물이 발견된다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깨닫는 순간이 찾아왔다.

우리가 사는 삶 속에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봤다.

삶이 어려울 수록, 그 삶 속엔 뭔가 보물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 삶이 어렵고, 괴롭다면, 좀더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돌아보자.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여러가지 이름으로 된 보물이 있을 지 모른다. 

그 이름에는 기회라던가.. 진정한 친구라던가, 진정함이라던가...자기 계발이라던가, 자기 확인, 자기 성장.. 등의 다양한 이름이 있겠다.

아무튼..

용종은 떼내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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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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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 5독 중

2020. 12.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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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북5

2020. 12. 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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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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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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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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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북 1

2020. 12. 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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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대한 정리

2020. 12. 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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