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요전에 다녀와서 맛있다고 해서 주말에 다녀왔다. 꽤 멀리 있는 줄 알았는데 기장에서는 매우 가까웠다.

4시경에 갔기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기장과 철마로 갈라지는 도로에 위치하고 있다. 기장에서 반여동 가는 길 쪽이다. 부산에서 간다면 일단 철마쪽 도로로 들어가서 우회전하는 것이 낫겠다. 기장방향으로 가다가는 한참을 가서 유턴을 해서 돌아와야 한다.

건물은 오래되었지만, 식당 내부나 화장실은 매우 청소가 잘되어서 깨끗했다.

세트메뉴도 양이 많다. 인원이 많다면 코스를 선택하고, 추가로 메뉴를 더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이곳의 좋은 점은,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나가서 꽃과 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나무와 처음보는 관상식물들이 있었다.

뒷쪽 마당에 가면 아주 소심한 흰 진돗개?도 있다.

면이 수제라서 그런지 매우 쫄깃하다. 탕수육도 고소하면서 쫄깃함이 살아있다. 프렌차이즈 중에 유명한 집에 가면 맛이 매우 강렬해서 쉽게 질리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편안하게 맛있었다.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야외 나들이겸 간단한 식사를 생각하신다면 여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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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_180448

 

학교 방과후 수업시간에 만든 쿠키..

모양도 예쁘지만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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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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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
양이 푸짐하고 ㅁ맛있다. 성인남자도 1인분만 먹고 밥과 된장을 먹으면 된다.

된장도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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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신맛이 있는 진하고 맛있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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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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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쿠키인데..

먹어본 사람들의 반응이 좋다.

나도 먹어보니, 커피나 녹차 등과 함께 먹기 좋다.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적당한 단맛이 있다.

출국할 때 공항에서 산 것인데.. 다음에도 선물로 사고, 우리가 먹을 것도 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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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덩어리를 심폐소생술 하듯이 서서 어께에서 손바닥뒷꿈치가 수직이 되게 해서 체중을 실어서 꾹꾹 누른다. 자기쪽에서 앞쪽으로 눌러간다.

그렇게 눌러서 원래 반죽 두께의 절반이 되면 그만 누른다.

이제는 롤러를 든다. 롤로는 손가락과 손바닥 사이에서 두고, 자기쪽에서 앞쪽 방향으로 .. 반죽을 처음에 누르는 것처럼 서서 체중을 실은채로 1-2-3 민다.

앞쪽으로 길게 놓은 반죽은 몽둥이의 절반길이 정도가 되게 한다.

몽둥이는 반죽의 중간위치에서 부터.. 앞쪽방향으로 롤러로 눌러서 펴준다. 반대쪽은 돌려서 펴준다. 그렇게 몽둥이 길이만큼 길게 반죽이 펴지면..

그 반죽을 자기 손의 폭넓이로 곂쳐쌓기를 한다.

겹쳐쌓고 나서 칼로 4미리 정도 간격으로 썬다.



다 썰고 나면 그 면을 흩어서 면발을 풀어내고, 그릇에 담는다..
.............

우동 삶기..

끓는 물에 우동면을 넣는다.  가라앉았던 우동면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4-5분 뒤에 면을 건쳐서 간장소스와 파, 겨자와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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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올에 중력분을 넣고 손을 호랑이손으로 하여 손목을 고정한채 팔을 움직여서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밀가루를 섞는다. 반드시 일정한 방향으로  만 원을 그리며 섞어야 한다. "구르구르 구르"


준비한 소금물을 2번에 걸쳐, 또는 여러번 조금씩 뿌리면서 계속 밀가루를 섞는다.

충분히 소금물과 밀가루가 섞이면 이제는 손으로 밀가루를 훝어서 모아서 손바닥꿈치로 꾹꾹 누르기를 반복한다. 원을 그리듯이 자기쪽에서 앞쪽으로 가루를 쓰다담듯이 모아서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준다.
쓰윽 꾹 꾹

어느 정도 반죽이 완성되면 두꺼운 비닐 봉투에 반죽을 넣는다.

그 다음에는 노래 1절정도의 시간동안 발뒷꿈치로 꾹꾹 밟아준다.

그렇게 밟고 나면 봉투채로 안에 든 넓게 펴진 반죽을 한번 접는다.

다시 노래 1절 정도의 시간 동안 밟아 준다.
다시 반죽을 접고 나서  밟아준다. 이과정은 총 4번 반복된다.

반죽을 꺼내어  양쪽에서 접는다. 

다시 긴 방향으로 동그랗게 말아준다.

비닐봉투에 넣고 테이프로 비닐입구를 고정한다.

하루 이상 실온에 두어야만 숙성이 된다.

냉장고는 그 이후에..
............

반죽은 손바닥꿈치로 체중을 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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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한우 우송에갔다




불도 좋고 고기도 연하고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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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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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에서 곰지랑 모래 놀이 하고 나서..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아는데가 없어서 물어 물어서..

철마에 위치한 고깃집인 홍연정에 가 보았다..

 

 

 

배고파서.. 후닥 먹었더니..

고기는 촬영못하고..

빈 그릇 사진만..

 

고기먹고 나서 시킨 된장은 더 끓여야했는데..

빨리 먹으려고 불에서 내렸더니 조금 싱거웠다..

 

 

 

숯불이 아주 적당히 열이 올라서..

고기가 적당하게 잘 굽히고..

고기 맛도 괜찮았다..  나름대로의 노하우가 있는듯하다..

 

 

1인분이 100g 이라고 하는데..

곰지 먹이려고 부드러운 것을 시키다 보니..

꽃살을 먹게 되었다.. 안창이랑 안거민 없다고 했다.. 당연한 걸까? 

 

 

 

조금 늦은 시간이라서.. 사람이 없다..

덕분에 조용히 고깃맛을 즐길 수 있었따.. 

 

고기는 부드럽고 질이 좋았다.

그리고 반찬들도 모두 맛이 좋았다.

 

 

 

 

하지만 시설이 아주 좋지 않다..

오죠사마는 어려서는 자주 왔다고 하는데..

이번에 와보고는

아이들 데리고는 다시

오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왠지 자연속에 동화된듯..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부산에서 정관으로 가는 좋은 길이 뚤려있고..

바로 그 길가에 위치하기 때문에..

가끔씩 찾으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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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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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당직이 시작되기 떄문에..

오늘은 집에서 맥주를 한잔 했다.

 

요전 마트에서 세계 맥주 판매랍시고.. 이런 저런 술을 팔때..

충동구매한 술중의 하나..

 

미키.. 

 

한잔 먹으니.. 약간 꿀맛이 나는듯 한데.. 밍밍하다..

 

조금 기다리니.. 술이 뱃속을 타고 내려가며 따끈따끈해 지는 묘한 기분...

한 모금에 취기가 오른다..

 

문득 병뚜껑을 보니.. 그림이 4개 있다..

 

우윳병,  검은 무데긴데.. 금괸가?  하옇튼 대분자 S..

사람그림이랑  양말 두짝 그림..

 

 

 

이게 뭘까?..

우유랑 먹으란 걸까?..

그럼 양말은 뭘까?  미스테리다..

 

술은 천천히 과일 쥬스랑 마시니.. 꽤나 부드럽고 먹을만하다..

..

다음에 보고.. 한두병 더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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