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고아.
機動戦士ガンダム 鉄血のオルフェンズ
MOBILE SUIT GUNDAM IRON-BLOODED ORPHANS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1기 1-25화 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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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좀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적절하게 케릭터를 희생하여 스토리를 잘 이끌어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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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기동전사 건담의 스토리 라인을 차용하면서도..
전쟁, 사회 구조의 잔혹함을 드러내기 위해 소년병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것은 백미라 하겠다.
기존의 건담과는 달리 '소년병들'이 주역이기에..'드라마'적인 요소가 강하다.
게다가 열혈물인 그렌라간의 형 동생을 떠올리게 하는.. ..두 명의 주인공..
주역 건담인.. 바르바토스는 너무 멋져서.. 1/100, 1/144 ..구매해서 만들어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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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의 샤야에 해당하는 강력한 케릭터도 있다.
초승달? 이란 이름의 주인공, 미카즈키.도 키는 작지만 꽤나 매력적이다..
히로인은... 츤데레같이 생겼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내 취향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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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건담은.. 초월적인 능력을.. 초능력, 뉴타입, 유전자 조작 등의 설정으로 상정하였으나..이번의 건담에서는 척추에 특수칩을 박아넣는 형식의 육체 개조란 설정을 차용하였다.
..이는 기존의 뉴타입이나 완벽한 유전자 조작 인간같은... 초월적인 존재가 아닌... 평범한.. 아니 사회에서 버림받은, 소외된 계층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뒷받침이 된다.
초반에 나오는... 전술은.. 저 위대한 은하영웅전설(양 웬리)을 따라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
암튼..중반에 약간 기세가 주춤하긴 했지만.. 25화까지 아주 괜찮은?? 전개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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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아의 눈물'이란 주제곡이 참으로 맘에 든다.
https://youtu.be/_pyfH3oj_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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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확정, 이번 다가오는 가을을 기다리게 된다.
건담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