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히나란.. 연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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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아마 동경대를 ..
지망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지만..
그냥.. 실력이나 능력도 없으면서 유치원생때 여자친구랑 동경대 약속(이런게 가능??)을 한 것으로
수험공부를 한다는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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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캐릭터들은.. 여기 저기 유명한 애니에서 본듯한 캐릭터들..
그런고로 이건 아마도 동인지에서 시작한 작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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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금없이 할아버지들이 나와서 하는..꿈이니 사랑이니.. 추상적인 나래이션들도 등장하지만.. 전체적인 전개는 그렇게 진지하거나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듯했는뎅..... 24편에서 진지한 부분이 연결됨.
암튼.. 주인공이 도라에몽에 나오는 '진구'와 붕어빵..
그리고 남자 주인공의 장점이래 봤자.. (물론 단점이지만)
우유부단함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동경대 지망)
지나친 배려심,
낮은 자존감
저질 체력에 쓰레기 운동신경
맷집은 몬스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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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서 ..남자 주인공의 최대 장점은.. 맷집..
그거 말곤 없다..
이런 녀석에게 여자들에 호감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이런 애니를 즐겨보니 오타쿠들에겐 꿈같은 매력이겠지만..
.. 정도가 지나침.. 빙빙 도는 전개에 짜증남..
어린 학생들이 보면.. 현실감각을 상실할 수 도 있음..
툭하면 나오는 동대 이야긴..단순한 호갱용 낚시..같았음
시간이 넘쳐나 주체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으려고 했음..
생각해보면.. 나는 동경대 지망이라는 설정에 혹해서 보기 시작한 것같음..
하지만!!!
24편에서 부터 뭔가 변동이 일어나는데..
꿈, 허무, 무상함.
레인보우, 목표, 추구..
현실..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진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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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식 전개..
그러나 결국은 현실적인 전개로 이어진다.
결국 선택의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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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보 녀석은 누굴 선택하게 되는가?
그리고 선택에 있어 진지한 조언을 해주는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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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편까지 보긴 힘들었지만.. 갑자기.. 바뀌었다..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