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이
서울 광화문 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1968년 4월에 만들어진 이순신 장군 동상은
심각한 균열과 부식이 발견돼어 지난달 14일 이천 공장으로 옮겨져
40여일간의 수리를 끝마쳤습니다.


문제부위를 접합하고,
지진과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동상 내부에 스테인리스 재질의 보강재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또, 청동이 부식되지 않도록 코팅까지 했다고 합니다.
..
저는 이 동상의 수리 내역을 보고는..
문득.. 이 동상이 참 오래 오래 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리된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보면서 제가 느낀것은..
..
이것이 바로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한 개인이
훌륭한 업적, 본보기를 이뤄서
우리 인류의 역사에 녹아들어가..
영원히 인류의 삶과 함께 한다는 것이
'영생'의 개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영생'과 이라는 것의 개념이
다를 수 있겠지만..
암튼..천당과 지옥이 없이도.. 한 인간은.. 인류라는 커다른 흐름속에서..영원히 살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영생을 누리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해답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자.. 우리도.. 영원한 삶을 살기 위해
인류, 민족에 이바지 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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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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