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멀어가는 복서
동성애로 왕따인 레슬러
이지매 당하는 타투이스트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집의 효자인 아들

기대주였다가 부모가 돌아가시면서 방황의 길을 걸었던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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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겜썸 1보다 훨씬 격투씬도 많고 볼거린 많다.
하지만..
너무 하나같이 주연급 배경을 가진 주인공들이 있다보니..
스토리 전개가 아주 엉성하다.
그리고.. 대결구도도 불분명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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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후의 승자는 운이 좋아서.. 승리한 셈이 된다..
그가 여자친구를 얻는 것도..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양보? 했기 때문?..
..

운동하는 장면이나 격투씬은.. 참 볼만하다..
남자들에게는 뭔가 자극이 될만한 영화인 것 같다..
대신, 스토리나 뭔가 그 이상을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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