手_葵(테시마 아오이) -01- さよならの夏 ~コクリコ坂から~(여름이여 안녕 ~고쿠리코 언덕에서~)

 

さよならの夏~コクリコ坂から~
여름이여 안녕 ~코쿠리코 언덕에서~
테시마 아오이

 

光る海に かすむ船は
(히카루 우미니 카스무 후네와)
반짝이는 바다에 희미해진 배는

 

さよならの汽笛 のこします
(사요나라노 키테키 노코시마스)
작별의 뱃고동을 남깁니다

 

ゆるい坂を おりてゆけば
(유루이 사카오 오리테 유케바)
완만한 언덕을 내려가면

 

夏色の風に あえるかしら
(나츠이로노 카제니 아에루카시라)
여름빛 바람과 만날 수 있을까요

 

わたしの愛 それはメロディー
(와타시노 아이 소레와 메로디)
나의 사랑, 그것은 멜로디

 

たかく ひくく 歌うの
(타카쿠 히쿠쿠 우타우노)
높고도 낮게 노래 불러요

 

わたしの愛 それはカモメ
(와타시노 아이 소레와 카모메)
나의 사랑, 그것은 갈매기

 

たかく ひくく 飛ぶの
(타카쿠 히쿠쿠 토부노)
높고도 낮게 날아요

 

夕陽のなか 呼んでみたら
(유우히노 나카 욘데 미타라)
석양 속에서 불러 본다면

 

やさしいあなたに 逢えるかしら
(야사시이 아나타니 아에루카시라)
상냥한 당신과 만날 수 있을까요

 

だれかが弾く ピアノの音
(다레카가 히쿠 피아노노 오토)
누군가 치는 피아노 소리

 

海鳴りみたいに きこえます
(우미나리미타이니 키코에마스)
해명처럼 들려옵니다

 

おそい午後を 往き交うひと
(오소이 고고오 유키카우히토)
늦은 오후에 지나다니는 사람

 

夏色の夢を はこぶかしら
(나츠이로노 유메오 하코부카시라)
여름빛 꿈을 가져다주는 걸까요

 

わたしの愛 それはダイアリー
(와타시노 아이 소레와 다이아리)
나의 사랑, 그것은 다이어리(일기)

 

日々のページ つづるの
(히비노 페-지 츠즈루노)
매일 페이지에 엮어요

 

わたしの愛 それは小舟
(와타시노 아이 소레와 코부네)
나의 사랑, 그것은 조각배

 

空の海をゆくの
(소라노 우미오 유쿠노)
바다 같은 하늘로 가요

 

夕陽のなか 降り返れば
(유우히노 나카 후리카에레바)
석양 속에서 뒤돌아본다면

 

あなたはわたしを 探すかしら
(아나타와 와타시오 사가스카시라)
당신은 나를 찾고 있을까요

 

散歩道に ゆれる木々は
(산포미치니 유레루 키기와)
산책길에서 흔들리는 나무들은

 

さよならの影を おとします
(사요나라노 카게오 오토시마스)
작별의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古いチャペル 風見の鶏
(후루이 챠페루 카자미노 토리)
오래된 예배당의 풍향계

 

夏色の街は みえるかしら
(나츠이로노 마치와 미에루카시라)
여름빛 거리는 보이려나요

 

きのうの愛 それは涙
(키노우노 아이 소레와 나미다)
어제의 사랑, 그것은 눈물

 

やがて かわき 消えるの
(야가테 카와키 키에루노)
머지않아 메말라 사라져가요

 

あしたの愛 それはルフラン
(아시타노 아이 소레와 루후랑)
내일의 사랑, 그것은 참는것

 

おわりのない言葉
(오와리노나이 코토바)
끝없는 언어

 

夕陽のなか めぐり逢えば
(유우히노 나카 메구리아에바)
석양 속에서 해후 한다면

 

あなたはわたしを 抱くかしら
(아나타와 와타시오 다쿠카시라)
당신은 나를 품에 안아줄까요

Posted by 돈오돈오
,

로저스는 10년 전 190만 파운드(약 32억 1200만원) 복권에 당첨됐고 당시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하지만 이 소녀는 10년 간 모든 재산을 탕진했다. 그의 통장엔 달랑 2000파운드(약 340만원)만 남았다.
복권에 당첨된 로저스는 매일 파티를 열고 쇼핑 중독, 성형수술 등을 받으며 모든 돈을 써버렸다. 돈을 보고 접근한 친구들과 어울리며 코카인 등 마약에 손대기도 하고.  자살 시도를 세 번이나 했다고 알려졌다. (마약 단속에 걸렸을때, 양육권 뺏길때.. 돈없을때..)

 

 

(전략)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준 이는 다름아닌 평범한 남자 소방관 <Paul Penny>였 . 그녀는 그와 함께 살면서 호화롭고 비싼 선물을 받기 위해선 생일 혹은 크리스마스날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깨우쳤다. 


복권 당첨 후 그녀는 술집에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접근해 와 친한 척하면 술값을 자신이 지불하는 등 우쭐한 기분에 살았다고 고백하면서 "거액의 돈이 나를 파멸로 몰고갔지만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면서 "그 이유는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지금이 오히려 과거보다 더 행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약하자면..)

교만, 우쭐함의 위험성

감사와 용서의 중요성.

기다림의 소중함..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

 

..

.

아마.. 우리 나라엔 저런 일을 없을듯... 미성년자라서.. 부모가 돈을 다 맡았을 테니..

..

 

Posted by 돈오돈오
,

아가 동반 여행 계획하면서 이까페 돔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후기 올려봅니다..

 

8월 12일 9시 15분 부산 출발 - 8월 16일 오후 3시 30분 세부 출발 이였어요..

 

지방 출발이다보니 상품이 한정되있었고, 선택의 여지가 없이 세부 샹그릴라로 선택했지만 참 좋았습니다..

저 기간이 써차지 주는 때라 돈은 조금 더 들었지만 우리 신랑한테 칭찬 많이 받았더랬지요^^

 

우선 준비물,

아가 옷(많이 갖고 갔지만 리조트에서 주로 있다보니 수영복이 주 의상이더군요.. 많이 남았어요),

젓병1, 젓병세정제, 솔,

 ->젓병 끊어보려 시도했지만 둘째날 지나고부터 수박만 먹는 딸이 안스러워 잘때만 다시 젓병 사용했습니다..

기타 먹거리

 ->햇반 나눌 수 있는거 2개, 컵라면 4개, 김 4개 - 저희 딸 햇반 데워서 김에 싸주니 한끼 잘 먹구요.. 나머진 컵라면 먹을라고 덤비던데요..==;; 햇반은 나눌 수 있는 거라야 전기포터에 들어갑니다...김은 조금 넉넉히 들고가셔도 될 듯해요

기내 먹거리

 ->막대 사탕 몇개, 유아밀크 한봉, 칸초 한봉: 평소 과자를 잘 안줘서 저것도 남았지만 가끔 짜증부릴땐 좋았어요

우유, 이오 5개, 치츠 5개짜리 2팩

->사서갔습니다 하루에 2개씩 먹기때문에 파스퇴르 대리점에 미리 이야기 해서 200짜리 8개 받아서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갔어요

   이오도 1개 밖에 안먹고 치즈도 4개정도 밖에 안먹더라구요..

수영복, 수영모, 튜브

 ->긴팔 수영복 1개, 비키니 1개, 보행기 튜브갖고 갔어요. 긴팔 수영복만 줄창 입고 비키니는 햇살때문에 꺼내보지도 않고 왔습니다.

스티커북 몇개, 스티커 몇개, 색연필, 수첩, 책 몇권

  --> 나름 아기 달래기 유용했어요.. 비행기에서 잘 갖고 놀고, 호텔에서도 잘갖고 놀았습니다.

벌레 방지 크림, 밴드, 비상약...

  --> 모기 한마리도 못만나서 꺼낼 필요가 없엇습니다.. 다치지도 않았고, 아프지도 않고 건강히 잘 놀았어요...

기타 아가 바스, 로션

  --> 여름에 로션 잘 안바르는데요. 물놀이 자주하고 목욕도 더불어 자주하고, 호텔 에어콘 가동이라 건조할까봐 로션 꼭꼭 챙겨발랐습니다.. 안바른날은 거칠한데, 바른날은 촉촉하니 좋더라구요..

아가 선크림

  --> 무스텔라 특수부위용(얼굴), 그냥 일반 두개 갖고 갔는데 얼굴만 바르고 다른 곳은 아예 거부해서 못발랐어요...

     긴팔 수영복이라 많이 안탔지만 손이랑 발은 아주 현지인 저리가라입니다...^^

알로에젤

  --> 이건 겸사겸사 갖고 갔는데 제가 햇빛에 익어버려 잘 썼습니다.. 잘쓰고 냉장고에 두고 왔다는--;;

수영장 기저귀  7개 (1개 남았어요)

일반 기저귀 25개(거의 10개이상 남더라구요..)

유모차

  --> 맥클라렌 퀘스트인데 갖고가서 굉장히 유용했어요 첨에 반대했던 신랑도 갖고 오기 잘했다하더라구요

 

 

비행기

세부퍼시픽 좁다, 서비스 안좋다.. 다 알고 탔어서 괜찮았습니다..

좌석은 특별히 좁은 느낌 못받았어요.(아시아나 3-3이나 그닥 차이 없었습니다..)

서비스는 뭐 음료수 하나, 기내식 땡~입니다..

담요도 달라고 하지 않음 안 줍니다..

아가 기내식 당근 없습니다...^^

갈때 비행긴 완전 사람없어서인지, 기내식에 나오는 빵 1개랑 음료수는 주더니,

올땐 그 맛도없는 빵쪼가리마져도 안주던데요..--;;

그래도 부산에선 세부직항이 요것밖에 없으니 타주어야지요^^

(세부갈땐 저희 신랑이랑 저 착륙 세번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갈때 밤비행기에다가 까페에서 배운대로 일찍가서 첫자리와 함께 만석아님 블럭요청했는데요..

둘다 해주던데.. 첫자리 배시넷 달면 몰라도 어중간한 저희 아이 개월수면 불편해요..

앞쪽이 넓긴 하지만 팔걸이가 안 올라가 아일 누일수가 없어요..

그래서 전 남아 있는 좌석에가서 팔걸이 올리가 아이 눕혀 재웠습니다.

참고하세요^^

 

올땐 낮비행기다보니 환해서 아가가 아예 주무셔주시질 않더군요..

게다가 자리까지 만석이라 신랑과 번갈아가면 안았습닌다..--> 정말 요게 힘들었어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답변]

필리핀 세부에 사는 교민 입니다.

 

어느 리조트에 묶는지 알려주시면 근처 식당 및 한국슈퍼도 같이 알려드릴수 있는데 아쉽네요.

 

1. 의류 : 필리핀은 12월에도 한 낮 햇볕에 나가면 37도 정도로 상당히 덥습니다. 즉 한국은 가을에서 조금 있으면 겨울로 넘어가겠지만 이곳 세부는 1년내내 여름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의류는 반팔 및 반바지 5장 정도 준비 하시면 될것 같으며 추가로 얆은 긴팔 옷 하나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긴팔은 에어콘이 너무 잘 나오는 경우와 혹 밤에 비가 많이 내린다면 사람에 따라서 약간 한기를 느낄수 있기 때문 이지요.

 

2. 기타 준비품 : 세부에 오시게 되면 주로 해양스포츠를 많이 하시게 될 겁니다. 따라서 썬크림, 샌들, 선글라스 등은 꼭 준비하시는게 해양스포츠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리조트마다 틀리겠지만 간혹 전기는 220V인데 전기 플러그는 110V인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전기 콘센트용 아답터를 준비 하시면 디지탈 카메라 혹은 로밍폰 등을 충전 하실수 있겠지요. 또 이곳은 모기가 지금도 많으니 모기 물린 후 바르는 버물리를 준비하시면 좋고 혹시 모르니 간단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각각의 호텔에 비상약은 준비가 되어 있으나 이곳의 약은 한국 사람이 먹기에는 좀 독합니다.

 

3. 음식물 : 세부 어느리조트에 묶으시는지는 모르나, 플랜테이션베이, 샹글리라 등은 한국 사람들이 워낙 많이 가는 관계로 호텔 뷔페에 한국음식도 있습니다. 따라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컵라면, 김치, 김 등 조금만 준비하셔도 됩니다. 리조트마다 틀리겠지만 리조트에서 소주를 판매 하는곳도 있습니다. 또한 리조트 밖의 한국 식당에 가셔서 식사도 하실수 있으니 음식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또 이곳의 물은 되도록 이면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론 수돗물을 직접 드시지야 않겠지만 이곳의 물은 석회질 성분이 상당히 많이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물은 꼭 생수를 먹는게 좋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 든지 쪽지 주세요.

 

그럼 좋은 여행 계획하세요.

[세부] 

필리핀 세부에 사는 교민 입니다.

 

1. 환전은 한국에서 US$100짜리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US$100이 아닌 그 밑의 단위의 화폐는 현지 환전상에서 요율이 틀립니다. 어제 기준으로 US$100에 4720페소를 주나, 만약 US$50 두장을 바꾸시면 4700페소를 줍니다. 환전소는 공항 세이브모어 앞 마리나 몰이 환전요율이 세부/막탄에서 제일 좋습니다. 환전 요율이 제일 좋은 순서는 마리나몰>JY스퀘어>아얄라몰 Bo's 커피숍 옆 환전소>SM몰 등 입니다. 환전은 현지에서 환전소에서 하시는게 가장 좋으나 가이드를 통해서 오는 패키지 여행 이시라면 굳이 환전 하실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그러나 가이드통한 여행은 옵션투어는 전부 바가지 입니다.

 

2. 공항에서 이미그레이션 할때 특별히 문제가 될 만한것은 없습니다. 딱히 질문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3. 필리핀에 오시는 분들이 가장 우려하는게 치안 부분인데 만약 리조트에만 계신다면 치안 부분은 걱정을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늦은 밤에 리조트 밖에 혼자 돌아다니느것은 아무래도 위험율이 높아진다는 것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4. 샹그릴라는 보라카이에서 직접 공수한 모래로 만든 인공해변(자연 해변으로 보이나, 인공해변 입니다)을 조성하여 상당히 고운 모래와 바다의 해초를 잘 관리하여 바다역시 상당히 깨끗한 샹글리라만의 전용해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 투숙객을 위한 샹글리라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자체 프로그램을 즐기시는것 만으로도 오시는 기간 내내 즐겁게 보내 실수 있을 듯 합니다.

 

5. 준비물은 오늘 현재 32도를 넘어가고 있으며 한국으로 따지면 한 여름이라 생각 하셔야 하므로 여름옷 준비와 얆은 긴팔 하나정도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얆은 긴팔은 밤에 비가 올 경우 사람에 따라서 한기를 느낄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리조트 객실이 아닌 밖에서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버물리 같은 모기에 물렸을때 바르는 약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 간단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을 준비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리조트 내에 약을 준비해 놓고 있으나 이 곳의 약은 한국사람이 먹기에는 좀 독 합니다. 물은 꼭 사서 드시기 바랍니다. 수돗물을 드시지는 않겠지만 이곳의 물은 석회질 성분이 많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배탈이 날수 있습니다.

 

혹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거라면 현지 옵션 투어를 호텔 및 가이드에게 부탁 하시면 상당히 비싸므로 가격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 통해서 예약 하면 호핑의 경우 1인 US$80, 직접 예약 하시면 1인 1천페소 입니다. 허나 님께서 패키지로 오신다면 어쩔수 없이 가이드 통해서 예약을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또 맛사지 또한 여행사에서 이야기는 황제 맛사지 등 이런것은 세부에서 존재 하지 않는 맛사지 입니다. 여행사에 가격을 높게 받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만든 맛사지 이름입니다. 맛사지의 경우 90분/450페소 입니다.

 

만약 자유여행으로 오신다면 체험다이빙, 바나나보트, 제트스키등 을 현지 업체에 예약 하시면 교민 가격으로 이용 하실수 있습니다. 혹 자유여행이시면 필요한 옵션투어를 쪽지로 보내주세요. 그럼 각 옵션투어의 예약처를 알려드리지요.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아는내용을 끄저끄적 적어볼꼐요..^^ 많이 아는편은 아니라서 길게 쓰시는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환전은 여러방법으로 할수있지만 인터넷을통한 사이버환전이 가장 나아요.

 

공항에서는 가급적 환전하시는걸 피하는시는게.......

 

환율우대가 좋은편이 아니라서 인터넷 환전을 하시길 추천드려요.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달리 팁문화가 있는 나라니

 

택시를 타시거나 식당에서 요리를 먹거나 등등 여러부분에 걸쳐서 팁을 주셔야될거예요,

 

자유여행은 아니신거같고 패키지여행이신것 같은데 가이드에게 주는 팁의경우

 

패키지에 가이드팁이 포함되있다면 안주셔도 되고 그렇지 않다면 팁을 주셔야됩니다.

 

물론 팁이란게 강제적으로 꼭 줘야되는건 아니지만 하나의 에티켓이 되는것이고 문화니까

 

방법은 알아두시면 좋을거예요..^^

 

리조트에서 주의점으론 현금이나 여권을 숙소 안이라고 맘놓고 두고면 위험해요

 

여행준비물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생각에 꼭 필요한것만 몇개 적어볼꼐요

 

우선 캐리어백은 5일정도면 크게 안꾸려도 되겠네요.

 

옷은 반팔을 입으시면 되지만 냉방이 잘되있는곳등에서는 긴발을 준비해가시면 도움이될거예요.,

 

국제전화카드도 있으면 잘도착했다고 안부전화 할수 있겠죠

 

해외로밍은 요금이 좀 나오므로 전 카드를 가져가는게 낳다고 봅니다.

 

국제현금카드 가져가시고 수수료기준으로 국민은행 스타체크카드나 신한은행 글로벌직불카드를 추천드려요.

 

현금은 잃어버리면 찾을수가 없지만 카드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인출할수있고

 

여행경비를 전부 들고 다니지 않으니깐 부담감을 덜수 있어 좋아요.

 

수수료도 전신환매율이 적용되는 국가라 얼마안나오는데 사용할만해요

 

ATM기는 쉽게 찾을수있고 현지화폐로 인출이 가능해서 사용하기 편할거예요.

 

햇빛이 많이 쎼니깐 썬크림이랑 모자도 챙겨가세요. 물놀이 하실거면 수영복도 챙기시고요.

 

3단우산이나 비상약등도 챙겨가시면 좋을듯합니다.나머지는 취향에따라서 챙겨가면 될듯하네요..^

 

글이 두서가 없지만 나름 열심히 적어봐요..ㅎㅎ

 

1. 환전에서~

    한국에서 100달러짜리로 준비해서 가시면됩니다.  위에 분들도 설명해주셨는데, 100불자리가 환전율이 좋습

    니다. 

    환전율은 조금씩 틀린데요,,  달러을 페소(필리핀돈)으로 바꾸는곳은 sm 쇼핑몰이 가장 환전율이 좋을 듯 싶

    네요.  여권제시 하셔야 하고요.  아얄라(세부에서 가장 비싼 쇼핑몰)는 여권이 필요없지만 조금 환전율이

    낮습니다.   아참 그리고 한국돈 원화를 페소로 환전하는데는  콜론가에 있는 메트로가 가장 환전율이

    좋습니다.

 

2. 공항에서~

    세부공항 그다지 크지도 않고요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사람들 가는대로 쭉 따라가시면

    입국신고를 하는 창구가 3개정도 있고 3개의 창구 아무곳에 줄을 서서 기다리시면 되고요  여권과 입국신고서

    (비행기안에서 작성) 내면 도장 쾅 찍어줍니다.   말도 안걸고 바로 해주니까 걱정하실필요 없고요.

    화물찾는곳에 가셔서 수하물 찾으시고 공항밖으로 나가시면 끝입니다.  패키지 여행인지.. 아니면 가이드 없이

    움직이시는지 모르겠지만..   공항(막탄섬)에서 세부본섬까지는 택시로 20-30분 거리고 미터로 끊고 가면 200

    페소(5천원 상당) 안쪽이지만 관광객이고 잘 모른다 싶으면 두배 세배로 부르니 골라서 잘 타시고요.. ^^

 

3. 현지에서~

    카드사용은 절대 비추합니다.

    필리핀에서 신용카드는 믿을만한곳 (대형 쇼핑몰이나 이름있는 리조트) 에서만 쓰라고들 권유하는데요..

    막탄 대형급 리조트에서 1박하고 숙박비가 55초 간격으로 2번 결제되어 있더군요. 저같은 경우 카드쓰고 나서

    매일 저녁 사용내역 조회를 해봐서 그 다음날 바로 알고,,  리조트 찾아가서 취소신청 해놓고..  귀국전에도 당

    시 담당자와 전화연락으로 당부해놓구 귀국했지만..  취소 안되었더군요 ㅎㅎ  절대 비추합니다. 

    필리핀 사람들 대부분 호의적이고 착합니다.  제가 여러나라 여행도 많이 해보고 해외에서 보낸시간이 적지

    않은데요..  중국인과 한국인을 제일 싫어합니다.  특히나 한국인들 동남아 가서 현지인들앞에서 어깨 딱 힘주

    고 하인대하듯이 하고 그런거 많이 봤는데요..  그런분들 유럽가면 한마디 못하시고 어깨 움츠리고 다니십니

    다.  부디 필리핀사람들에게 따듯하게 대해주시고 웃으면서 즐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주의할점과 챙겨가야 할 것들이라면,,  우선 밝은색 계열 반팔티셔츠 여러장씩 챙기셔야 할거구요,, 식수가 안맞아서 설사를 심하게 하실수도 있으니 지사제 꼭 챙기세요.. 먹는거 조심하셔야 합니다.  죽다 살아난 사람 여럿 봤습니다.  딱 보기에 위생에 문제있다고 생각되시면 절대 드시지 마시고..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 조심하세요.

 

필리핀은 총기허용 국가입니다.  총싸움도 몇번 봤고 사람죽는것도 봤는데요.. 주로 늦은밤이나 새벽에 유흥가나 어두운곳에서 많이 발생하죠..  90%는 샤부라는 싸구려 마약중독자들에 의해 총격전이 일어납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총이 넘치고 넘칩니다. 늦은밤에는 사람이 붐비는곳을 제외하고는 안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허접하지만 답변이 됬을려나 모르겠네요

 

 

여행일자 : 5월 17일~21일

항공 : 제주항공

숙소 : 샹그릴라 3박(오션클럽, 골드카드)

인원 : 성인3(남편,친정엄마,나),소아1(28개월딸내미)

 

본격적으로 샹글 즐기기 - 비치, 수영장

 

든든히 아침두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샹글을 즐깁니다~

아기를 데꾸 비치로 가려니 짐이 많습니다.

튜브,공,스노쿨링셋, 아기물,우리가 마실물, 아기간식, 갈아입힐 옷, 아기타올, 물티슈, 선글라스....

한~~~짐입니다....

근데 요렇게 첫날만 챙겨서 나갔구요

담부턴 요령이 생겨서 짐이 점점 줄더라고요...

 

비치...물고기 진짜 많습니다.

첨엔 물고기밥도 주고 그랬는데 밥주면 너무 많이 몰려들어서 걍 같이 놀았어요...

우리부부, 28개월 아가, 환갑 어머니까지도 비치랑 물고기에 홀딱 반했습니다.

참 니모도 봤어요!!!

생각보다 작고 산호속에 숨어 있더라고요,,,

모자로 조심스럽게 떠서 아기도 보여주니깐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아직 말 잘 못하는데 돌아와서도 엄마가 모자로 니모 물고기 잡았다고 해요...

물론 저만 알아들어요...><

실제로 들으면

"엄마가 우우우우에에 물꼬기에에 모자우하하 니모니모 자따~~~"

 

정말 실컷 놉니다.

저멀리 부표(?),station(?)...까지 가니 물고기 더 많습니다.

카누도 타고...

참 카누탔다가 내리면 다시 못타요...

저처럼 운동신경 없는 사람은요...ㅠ,.ㅠ

한참 버둥거리다가 결국 멀리서부터 해변까지 헤엄쳐서 왔어요...끄응

 

간식으로 해변에서 하와이언 피자시켰네요...

원래 아쿠아 메뉴인데 직원에게 아쿠아메뉴 가져달라면 가져다 줘요...

아침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딸내미 까지 한 몫하여 피자 한판을 뚝딱합니다.

 

한낮이 되면 너무 뜨거워서 놀기가 힘들어요.

아기 있으신 분들은 낮잠 재우기 딱 좋은 시간이죠.

집에서 안잘라고 엄청 버팅기는 편인데 피곤했는지

여행내내 기본 3시간씩 낮잠을 자더라구요...

 

그동안 어른들은 수영도 하고

엄마는 오션클럽의 경우 무료 제공되는 치스파 사우나도 가셨어요

저는 아기 자는거 지키고 엄마만 다녀오신거라 잘 모르지만

빨리 다녀오시더라고요...그리고 다시 수영장 풍덩...

 

점심은 티오브스프링에서 게살볶음밥,탕수육,딤섬종류시켰는데...

음....그냥 먹었어요...><

 

늦은 오후는 오션윙 수영장이 놀기 좋더라고요..

물도 따뜻하고 바다도 보이고 6시면 마치니깐 더 노실 뿐은 메인풀로 옮기셔야 해요.

 

오션클럽라운지

 

오션클럽을 이용하시면 5시부터 7시까지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어여...

산미구엘 맥주가 종류별로 무한대...코로나도 있고요..

와인, 보드카나 가벼운 위스키도 있고요...당연 음료수 주스도 있고요

안주 할 수 있는 꼬치종류, 까나페, 치즈, 과일, 야채스틱, 케익, 과자, 견과류....

저흰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했어요...

어둑어둑해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엄마랑 남편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딸내미 재롱도 보고...

눈물나게 행복하더이다...ㅠ,.ㅠ

 

저녁시간

 

라운지에서 배부르게 먹고 나오지 저녁생각이 없더라고요..

아기만 햇반에 후리가께해서 좀 더 먹이고

첨엔 산책만 할 예정이었으나...

막상 걷다 보니 덥기도 하고...

그래서...또 수영장에 풍덩...정말 징허게 놉니다.

 

 

자 내일도 또 징허게 놀려면 자야겠죠

 

근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엄마랑 남편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요...

이번 저의 숙면을 방해 한 것은 컨디션도, 에어콘소음도 아닌 두 사람의 코골이 때문입니다.

아...이사람들...

담날 일어나서는 서로 상대방이 더 골았다고 우깁니다.

기가 차서...

 

둘째날 더더 징허게 놀기 이어집니다~~

3부에서 뵈요~~^^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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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괴테..

힘이 되는 말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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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믿고 기다림이란..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

자신감을 주는 것은.. 말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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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멋진 말인가..

행복은..

그래서 누구나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건 내가 찾던 바로 그런 가치다..

 

이 또한 얼마나 멋진 말인가>..

피와 살이 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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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은지 오래된 사진이다..아마 4월초?

..

매일 지나는 길이라서..

..

잡초들이 무성히 자라는 걸 지켜봤다..

처음엔 그 생명력에 감탄하였는지라..

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내고있었는데..

 

어느날 문득.. 가로수의 입장이 되어 보았다..

 

..

잡초들이 너무 무성하게 자라서... 길거리의 미관을 해칠 정도다..

..

그 뿐만 아니다... 저런 잡초들이 영양분을 많이 가져가면.. 저 큰 나무는 어떻게 될까?..

..

 

결국 저 잡초들은 제거되어야 한다..

....

 

나는 좀더 생각을 확장해 보았다.

저걸 다원하된 사회, 풀뿌리 민주주의에 비유하면 어떤가?..

..

공익을 위해서 개인을 희생하는 문제와 비교 할 수 있었다.

 

마치 도로의 기능회복, 미관 개선을 위해 불법 노점상을 단속하는 것과 같은 예들..

.

사회나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이상.. 그 전체를 위해서 소수의 희생은 불가피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 잡초들을 모두 다른데에 옮겨 심는 것은 가능한 일인가?..

.. 구제와 희생의 저울은 참으로 묘하고 어려운 선택이 아닐 수 없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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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렇지 않다면... 믿음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

 

그렇다..

인과론이란 지혜..

그건 불교든 기독교든...  인간관계든 자기 개발이든..

그 모든 것에 내재한 기본 원리..

..

좋은 말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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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로 통근하다보면

역사에 붙은 좋은 글귀를 보게 된다..

..

아공..

..

 

불교의 무상함을 잘 표현한 글귀같은데..

실제로.. 공이란 게 잊는 다는 의미가 아니라...

치우침이 없다는 의미에서..

너무 말 그대로 쉽게 해석함으로 의미전달을 약간 왜곡하고 있는 것 같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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