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돈오돈오
,

지네...

신기하게도 화장실에서 잘 나타난다. 물론, 집밖의 창고, 다락방, 현관, 에서도 발견되었다. 이번에 것이 가장 큰 놈..

일전에는 변기 뚜껑을 열었는데, 물 속에서 수영을 하고 있던 놈도 있었다.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정말 미스테리..

 

에프킬라를 거의 반통을 써서 범벅을 해서 죽인듯...

하지만.. 더 이상 속지 않는다..

요전에 현관문앞에 있는 지네를 에프킬라 반통을 써서 에프킬라에 빠뜨려 죽인 듯했는데..

아침에 출근하면서 봤더니 도망가고 없었던 적이 있다.

..

지네는 에프킬라에 죽지 않는다. 아마도 기절만 하는 모양이다.

..

역시나 좀 지나니 다시 움직인다. 다시 에프킬라를 반에 반통을 써서 제압하고..

잔인하지만.. 기요틴형을..

저 턱을 보라.. 무시무시하다. 왜 물린 사람들이 그렇게나 아파하는지 이해가 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

개 산책도 겸해서 아침 일찍 간 용소공원..

오랜만에 갔더니... 꽃들도 모두 못보던 녀석들이다.

마치 페리시안 융단 같은 꽃잔치

카메라로 그 장관을 잘 담아내지 못해서 아쉽다.

돌아오는 길에.. 고요한 적막에 잠긴 용소호는.. 이국적인 풍모를 보여서,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게 만들었다.

녹조가 심해서 걱정이지만, 다행히 냄새는 심하지 않다.

Posted by 돈오돈오
,

6월에 씨앗을 뿌렸던 백일 홍이 드디에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해바라기

아메리칸 블루

백일홍

 

백일홍은 인간세상과 흡사하다.

제각각, 다른 색, 다른 모양을 갖고 있다.

하나 하나 사랑스럽다.

Posted by 돈오돈오
,

오후 8시 무렵

달의 왼쪽(동쪽)에 밝은 별이 있다. 

                                                                오후 9시 25분경

서쪽으로 지는 달과 그 옆의 밝고 큰 별이 보인다.  달이 지나는 경로인 백도를 따라 나타나기에 매우 알기 쉽다. 바로 목성이다. 목성은 영어로 Jupiter라고 한다. 주피터는.. 로마의 신이며, 모든 신 중의 왕이다.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에 해당한다. 주피터의 부인을 주노Juno 라고 한다.  이는 그리스 신화의 Hera에 해당한다.

백도(白道)란 천구상에서 이 지나는 경로를 말한다. 백도는 황도와 약 5˚8' 정도 기울어져 있으며, 달이 백도를 한 번 왕복하는 기간은 약 27.3일 정도이다. 또한 백도상의 달의 위치에 따라 달의 모습이 초승달에서 보름달로 바뀌는 등 달의 위상이 조금씩 변화하는 차이가 있으며, 우연히 달이 태양을 가리는 개기 일식과 부분 일식이 일어나거나 달이 지구 그림자 속에 들어가는 개기 월식이 일어나기도 한다.

백도는 18년 11일의 주기로 황도에 대하여 시계 방향으로 세차운동을 하는데, 이 주기를 사로스 주기라고 한다. 백도와 황도가 만나는 승교점에서 일식 또는 월식이 나타난다.         -위키백과

백도의 좀더 왼쪽, 즉 동쪽으로는 토성이 있다.  토성은 Saturn 이다. 새턴은 로마신화의 농경의 신을 의미한다. 로마신화의 크로노스에 해당한다. 황금시대의 최고신이었다고 한다.

 

토성과 목성을 아랫변으로 해서 삼각형을 만들면 윗꼭지점에 매우 밝게 빛나는 별이 있는데 바로 베가 Vega가 있다. 위치는 달을 기준으로 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Posted by 돈오돈오
,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예술 > 볼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기장 밤 하늘의 별- 목성과 토성  (0) 2019.09.06
결국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다듬는 것입니다  (0) 2019.08.01
기장 성터-발굴지  (0) 2019.06.26
The Path 중요부분 (1)  (0) 2019.06.26
우후죽순  (0) 2019.06.23
Posted by 돈오돈오
,

요전부터 차로 지나다닐때 궁금했던 허허벌판..

이제는 기장역까지 가기위해 이쪽 길로 다니다 보니, 여기에 성터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아주 예전에는 저 벽을 주민들이 자기 담으로 삼아서 살았던 것 같은데.. 그 사람들은 어찌되었을지 무척 궁금하다.

아뭏튼 공사가 빨리 진행되어, 멋지게 단장되었으면 좋겠다.

 

'예술 > 볼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국 글은 쓰는 것이 아니라 다듬는 것입니다  (0) 2019.08.01
활용하기 좋은 원펀맨 그림들  (0) 2019.07.23
The Path 중요부분 (1)  (0) 2019.06.26
우후죽순  (0) 2019.06.23
나라 사슴공원  (0) 2019.06.23
Posted by 돈오돈오
,

The Path 중요부분 (1)

2019. 6. 26. 22:16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우후죽순

예술/볼거리 2019. 6. 23. 05:43
비 오고 갑자기 쑥 자라난 대나무들..
정말 우후죽순이란 말이 생길법도 하다




'예술 > 볼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장 성터-발굴지  (0) 2019.06.26
The Path 중요부분 (1)  (0) 2019.06.26
나라 사슴공원  (0) 2019.06.23
드럭 스토어 이용  (0) 2019.06.06
섹시한 직장 여상사랑  (0) 2016.07.20
Posted by 돈오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