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성공의 기회들, 그리고 남은 성공이란?



이제 아이러브스쿨은 없다.
나도 초창기에 너도 나도 가입할때
가입해서..
내가 아는 친구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곤 했다.

아이러브스쿨로 동창생들간의 불륜이 이슈가 되는 등..
많은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아이러브스쿨..

어제는  미국에서 '페이스북'이 요전의 아이러브스쿨처럼.. 탈선과 불륜, 이혼의 중심이 되고 있다는 뉴스를 봤다.

카이스트 박사과정이던 김영삼씨가 150만원에서 시작한 아이러브스쿨은 대성공을 거뒀다.




한창 잘나갈때는 야후에서 500억에 팔라고 했을때도 있었지만,
그는 거절했고.. 잘못된 동업자를 만나서..
빚만 9억을 안게 되었다. 그 빚은 현재 이자가 더해져 18억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재기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질문을 자주 하는데 아이러브스물처럼 되는 것이 재기를 의미한다면 그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재기가 ‘인격적 성숙’이나 ‘용서’를 뜻하는 거라면 재기에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의 말을 들으며 나는 생각했다.
정말 카이스트를 다닌 똑똑한 사람은 다르다고..
자신의 성공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의 말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돈다.

나는 그의 성공과 좌절을 읽으며..
생각해봤다.
나의 성공에 대해서.. 그리고 나의 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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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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