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수영천을 걷다가 보면
강에서  마구 뛰어 노는
은빛 반짝이는
물고기들을 보게 된다.



지난 2010 3 13에 우연히 수영천의
하수처리장 옆에서
낚시하는 것을 보고
숭어를 잡는 것을 찍었다.



솔직히 저 고기들을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시에서 저렇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다.
그만큼 물이 깨끗해졌다는 걸 말하니깐..

수영천에서야 낚시하는 것은 큰 문제가 안되겠지만. .
제발.. 상류쪽에서.. 들어가지말라는 곳에 들어가서 갈대나 잔디를 짓밟고 낚시대를 드리우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이는 낚시꾼들은 좀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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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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