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출퇴근을 일년정도 해봤어요..

부산의 자전거 도로 환경은 정말 정말... 거지 같아요..
..
엉망인 보도블럭에 그냥 구획만 그려진.. 자전거 도로..
..
자전거 도로 설계하신 분.. 직접 자전거 타고 한번이라도 돌아다녀봤을까?
보도블럭, 인도에 그려진 자전거 길로 다니면 엉덩이에 불이 납니다.. 덜컹, 덜컹 덜컹..

결국 위험을 감수하고 중간 중간에 도로로 빠져 나갔다가 들어오지요..
..

물론.. 길이 험하니 10만원대의 자전거로는 금방 타이어가 터지거나 바람이 샙니다..

..
수리하고 타이어 갈고를 반복하다가 결국은.. 자가용으로 출퇴근..

..

우연히 보게된 터지지 않는 자전거 타이어...!!!  마이더스..

 


검색해보변.. 호평일색입니다.
대신 시속 20킬로미터 이상의 속력을 내면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크게 상관이 없을 듯 하군요..

가격은 개당 5만원이라고 하는데 비싼감이 없지 않군요..
그래도.. 펑크나서 시간도 없는데 수리하러가거나, 교환하는 돈과, 시간, 노력을 생각하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주차장에서 푹 썩고 있을 자전거를 손봐야 겠군요....
Posted by 돈오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