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월드워 z.. 잘 만든 좀비물..

 

..요즘 좀비들은 왜 이리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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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것들은 정적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죽은 것들이 살아있는 것보다 활기차면 더 공포스럽다는 점을 감독들이 깨달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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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비들은 너무 무섭게 뛰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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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이 영화가 좀비물이란 걸 모르고 봤다.

보다가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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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왠지..

계속해서 이 만화가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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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앰어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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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이 나오는 설정도 그렇고..

전 세계적인 파국도 그렇고..

월드워 제트는 아임엠히로를 너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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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주 허접한 주인공이 나오는 코믹과는 달리.. 월드워제트는.. 브래드피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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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월드워 제트는 잘 만든 좀비물임에 틀림없다.

스케일도 방대하고 .. 볼거리도 많다.

특히나.. 이슬람의 구원자가 되는 이스라엘이란 설정도 괜찮았다..

하지만.. .. 개인적으론 아이앰 히어로가 더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 어떻게 생각해보면..

월드워 제트의 모티브는.. 허접한 주인공이 살아남는 아이앰히어로의 그것과 유사하다..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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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 국제화 하고 있다..

한번은 볼만한 영화다.. 월드워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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