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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28 닥치고 헌화
"자살한 애 영웅 만들 일 있습니까. 다른 애들이 멋있게 보고 뛰어내리면 어떡하려고 책상에 꽃을 놓아 둡니까."


모 신문사에서 학대에 견디다 못해 자기 집에서 자살을 선택한 중학생이 다니던 학교(대수 수성구의 모 학교)에 가서 교감과의 인터뷰에서 그 교감이 한 말씀입니다.

다른 선생들도 한마디씩 했습니다.
 "불 질러놓고 불구경 하러 왔나"
 "지금은 여론이 안 좋아 가만히 있지만 사태가 진정되면 잘못된 부분을 다 바로잡을 것"

시비를 떠나서라도.. 죽은 이에 대한 추모와 애도는 인간으로서 상식인데도..
교감이란 **은 꽃을 들고 오는 시민들도 돌려보냅니다..


인간에 대한 존경심과. .측은함이 전혀 없는 **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니..
참으로 그 학교가 금년에만도 2명이 자살하고 3명이 사법처리될 위험에 있다는 것이 당연해 보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학생들을 엄하게 처벌하고 그 사실과 이유,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를 모두에게 주지시키고 알렸다면..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텐데. 그 학교의 선생들은 모두 교사로서의 자격이 의심스럽습니다. 결과적으론 그 선생들이 이번의 가해자 학생들과 자살한 학생을 만들어 낸것이나 다름없는 셈입니다..

그 학교의 교장,교감이나 교사 모두를 학생 2명이 자살한 이유를 물어서 모조리 교직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공부 가르치는 것 이외에 인성교육이나 생활지도에 대한 책임감, 사명감이 없다면.. 그냥 학원강사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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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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