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모 항공사 승무원이 자살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입사후 2년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는 도중..면세품 판매를 맡았다가
판매하고 남은 수량이 부족한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결국.. 자살한 것은  그 자신과,
그의 부모와..
그를 알던 모든 이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말았습니다..


벗어 던지기를   구글번역을 돌리면  Cast off 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갑갑한 깁스에서 벗어나는것..

그냥.. 그동안 해왔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더라도..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다면.. 그냥 던져 버리고 홀가분하게 다른 일을 하면 될것을..

쉽지는 않겠지요..
저라도.. 지금의 일을 버리는 것은 쉽지가 않으니깐요..
하지만.. 저는 이 사건을 보면서 배우게 됩니다..

차리리 죽을 바엔.. 그냥 던져 버리고 다른 일을 하는게 낫다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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