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의 열을 하체로 내리는 요가 동작 




下氣(상체의 열을 하체로 내리는)에 좋은 요가 체위는


 


뱀체위를 중점적으로 하시면 됩니다.


 


행법 


 


① 발등을 바닥에, 팔을 겨드랑이 옆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② 팔을 펴서 상체를 들며 숨을 마신다. 이 때 머리는 뒤로 젖혀서 천정을 바라본다. 

③ 숨을 멈추고 참다가 내쉬면서 천천히 본래의 자세로 돌아온다. 이 동작을 4-5회 반복한다. 숨은 가능한 한 배로 깊숙이 마시며, 익숙한 수행자는 의식을 척추의 제일 아랫부분에 집중한다. 


 


 


특히 동작을 완성하고 숨을 오래 참고서 동작을 풀면서 서서히 숨을 길게 내쉽니다.


 


 


그리고 물구나무서기 효과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인간은 직립 생활을 함으로 인해 인체의 체액이나 혈액 아래쪽으로 모여 적체 되거나 부


족하기도 합니다. 


 


 물구나무를 서면 한쪽으로  몰린 체액의 적체로 인한 피로나 어혈 군살이 제거 됩니다.


예를 들머 다리나 허리에 모여 있던 체액이 얼굴에 모여 피부가 고와지며 허리와 종아리의 군살이 제거 됩니다.



또한 뇌나 얼굴에 있는 각 기관의 순환이 잘되므로 눈, 귀등이 밝아지고, 두통이나 신경성 질환의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상체의 열을 하체로 내리는 요가 동작으로 물구나무서기가 아주 탁월 합니다.


 


 거꾸로 서면 피나 열이 머리로 모이게 되어 머리는 뜨거워지고 하체는 차게 되어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인식은 편견과 오해 입니다..


 


 히포크라테스는  ‘하체가 따뜻하고 머리는 차가와야 건강해진다’고 했고 동양의학에서 頭寒足熱(두한족열)의 견해는 동서양이 같은 견해의 일치 입니다.


 


 물리학의 "뜨거운 양의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차가운 음의 기운은 아래도 내려온다"는 법칙이 인체에 그대로 적용 됩니다.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원리  인간의 생명원리는 배꼽 아래에 있는 차가운 물, 즉 신장의 기운과 가슴에 있는 뜨거운 불 즉 심장의 기운이 서로 유통해야 생명의 기운이 전신에 잘 돌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이런 이치로 인해 물구나무서기가 요가 체위의 왕이라 합니다. 

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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