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좀비영화 만들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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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그냥 프롤로그 정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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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였던 두 사람은 좀비로 멸망한 세상을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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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는 별로 없는데. 물론.. 그게 주인공들이 좀비가 없는 산간지역을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그래도 드라마적인 요소가 풍부하고.. 극단적인 상황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반응이 흥미롭다.

 

조금 지루하면 조금 skip하면서 봐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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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기다림을 리얼타임으로 찍어놔서...  시간 분량 채우긴 좋았겠지만.. 보는 입장에선 좀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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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이 있을듯한데..

나오면 봐야겠따.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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