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선 차로에서 2차선에 고장난 마티즈를 놔둔 아줌마..

그래서.. 인천대교 참사가 벌어졌다. 인천대교 참사는 2010년 7월 3일 인천 영종도 방향 인천대교에서 승객 등 24명을 태운 버스가 10m 아래 갯벌로 추락, 12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친 사고다.


그녀는 "삼각대 휴대나 설치 규정이 있는지도 몰랐고, 다른 차에 서행하라는 수신호를 보내야 하는지도 몰랐다"고 했다.

      Obituary of Common sense

내 차에도 삼각대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고속도로 3차선 가운데 차를 세우지는 않을 것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 뒤따르는 차들이 미리 피하도록 유도할 것이다.


 상식없던 한 45세의 아줌마는.. 12명을 죽인 죄책감으로 남은 평생을 힘들게 살것이다. 그건.. 자신이 차를 유도하다가 차에 치여 죽은 것보다 더 힘든 고통이 될지도 모른다.

우리도.. 상식을 제대로 갖추도록 노력해야 겠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ON을 한번만 클릭해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해요.
글쓴이에게 기쁨과 격려가 된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돈오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