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쓴지 9개월이 되어가는 X1
쓰면서 느낀 문제점 중에서 가장 큰것은?




느린 CPU 때문에 동영상 재생이 제대로 안된다는 점이다.  뭐.. PDA용으로 인코딩을 한다면 다르지만..
스마트폰의 장점은.. 인코딩없이 영화를 SMI 자막까지 포함해서 볼 수 있다는 것 아닐까?

그 다음의 문제점은.. 키패드다.
워낙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키패드가 달린 X1을 넙죽 입양했지만..
X1은 워낙 묵직해서.. 무게감있는 것은 좋지만.. 떨어졌을 때 손상이 극심한 것 같다.
특히나 키패드가 달린 슬라이드식의 몸체는.. 충격에 아주.. 약하다.

오죠사마도. .나도.. X1을 쓰고 있는데.. 두개다 키패드가 잘 안먹고.. 키가 잘 안눌러진다.
PDA, 스마트폰을 쓴지 9년이 되어 가는데..
초창기에 쓰던 sony clie T10 만큼이나 내구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ㅅ-;

키패드가 있는 스마트폰을 사시는 분들은.. 우선
본체가 얼마나 가벼운지 확인해보시고.. 신중하게 사시는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키패드가 필요하시다면..

Palm 3245WW  같은 블루투스 접이식 키보드를 장만하시는 게 어떨까?
나는 한때 국내에 물건이 나왔을떄 10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장만했는데..
꽤나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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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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