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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18 사정후에 정자를 생산하는데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까?
야후에 비슷한 질문과 답변이 있다..



답변은  별로 에너지가 들지 않는다는 식으로 나온 하나뿐이다.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듯.. 즉, 질문자의 의도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
아래 글들을 좀 읽어보는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사정은 단순한 정액과 부산물들의 소비로 생각해선 안될것 같다.
솔직히 그것들은 순환?되는 일부라서.. 에너지를 얼마나 소모하는지는. .별로 크게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있겠다. 오히려 그것에 필요한 욕구, 충동이라는 정신적인 에너지를 같이 고려해야 하겠다.


사정 후의 권태감이나 무력감은..

 


일정의 정신적인 탈진 (mental exhaustion)과 유사하다.


정신적인 탈진은 대게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데..
일종의 몸의 방어기제의 일부라고 할 수 있겠다.. 더 이상 몸이 스트레스를 받는 그걸 하지 못하도록 하는 측면이 있다.

이상의 이야기들을 어렵게 풀이한다면.. 정이니 기니.. 하면서 말을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결국.. 정신적인 소모상태를 말하는 것임에 분명하다.
..

결론적으로.. 사정으로 인한 육체적인 에너지 소비는 그렇게 많지 않음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보다는 정신적 에너지의 소비가 많기 때문에..
불필요한 사정은 삼가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방전된 마음…정신 에너지 충전법 *

 
 마음도 운동이 필요!!
‘방전된 배터리처럼 늘 무기력하고, 지쳐 있습니까. 그렇다면 멘털 피트니스를 시작해 보세요.
’ 체력이 약하면 힘든 노동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마찬가지로 마음의 에너지가 고갈되면 작은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곧잘 무너진다.
멘털 피트니스는 마음도 몸처럼 담금질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는 개념.
서울 백병원 스트레스 센터 우종민(정신과) 교수가 프로그램을 만들어 직장인에게 적용한 결과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마음력』이라는 책을 펴내 일반인에게도 멘털 피트니스를 보급하고 있는 우 교수에게
행복한 성공을 위한 정신건강 운동법을 들어봤다.


 # 내 멘털 지수는..??

항상 활기에 찬 사람이 있다. 선천적으로 에너지가 넘친다.
반면 늘 지쳐 있고, 무기력한 사람도 많다.
기초 체력에 해당하는 에너지 충전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멘탈 피트니스는 몸의 운동 원리와 같다.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갖춰야 할 기본 요소는
기초 체력·유연성·심폐 기능·근력·경기력 등 다섯 가지. 정신 건강도 마찬가지다.

예컨대 늘 공격적이고 긴장 속에 사는 부류를 보자.
이들은 생각과 감정이 굳어 있어 남들과 곧잘 갈등을 야기한다.
유연성이 떨어져 변화에 늦고, 쓸모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한다.

분노와 걱정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은 감정 조절 능력이 부족하다.
감정의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고, 면역기능이 떨어져 병을 달고 산다.

부정적 사고는 근력이 부족한 것과 같다.
이들은 무력하고, 남과 비교해 열등 의식에 사로잡혀 있거나 자신감이 떨어진다.
이에 반해 마음의 근력이 튼튼한 사람은 항상 자신감에 차 있다.

 # 에너지가 방전됐다면..??

차에 기름이 부족하면 경고등이 켜진다.
내 마음에 빨간불이 켜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는 마중물을 부어야 한다.
마중물이란 지하수를 끌어올리기 위해 펌프에 붓는 한 바가지의 물이다.
우 교수는 이를 에너그램이라고 표현했다. 에너지를 채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보충하려면 자신에게 맞는 충전소를 찾아야 한다.
사람마다 에너지의 원천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덕에 산다’ ‘∼를 할 때
가장 힘이 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예컨대 신체감각을 중시하는 사람은 땀을 흠뻑 내는 운동을 하거나,
노래방에 가서 목을 풀어줘야 한다.
또 성취감을 지향한다면 목표를 정해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일의 의미를 따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엔 일의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
사익보다는 더 큰 목적과 가치를 지향한다. 다른 사람에게 헌신할 때
더 큰 에너지를 얻는다. 나만의 재미를 볼 때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도 있다.

 # 부정의 회로를 바꾸려면..??
 
생각은 운명을 바꾼다. 검정 선글라스를 끼면 세상이 어둡게 보이듯
부정적인 생각은 행복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실수를 했을 때 ‘내가 하는 일이 그렇지’ 또는 ‘남들이∼게 생각하면 어쩌나’라고
말하는 사람은 늘 제자리에서 맴돈다.
사소한 일로 걱정하거나 생각이 많은 것은 차를 세워 놓고 공회전시키는 것과 같다.

이때는 서둘러 자신의 감옥에서 탈출해야 한다.
우선 자신을 갉아먹는 말버릇부터 바꿔야 한다.
 ‘나는 안 될 거야. 그건 불가능해’를, ‘그래 잘했어, 역시 하면 되는구나’로,
 ‘이번엔 운이 나빴지만 다음엔 잘할 수 있어’로 힘 있게 말해야 한다.

되씹는 버릇과 남과 비교하는 습관도 바꿔야 한다.
먼저 지난 일주일 동안 고마웠던 사람과 감사했던 일을 되새겨 보자.
뇌의 플러스 회로가 발달한다.
불쾌한 기억이 자꾸 떠오르면 격렬한 운동이나 노래도 괜찮다.
문제를 객관적으로 성찰하는 데 친구와의 수다도 도움이 된다.

 


유연성이 없다면..??


마음도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고정관념이 강할수록 사고가 굳기 때문이다.
우선 남의 눈을 통해 나를 관찰해 본다.
‘내가 이런 말투를 잘 쓰는지’ ‘답답하게 고집을 피운 적이 있는지’ 물어본다.
녹음기로 자신이 평소 말하는 것을 들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절대로’ ‘죽어도’ ‘반드시’ ‘너무’ ‘꼭’ ‘당연히’ 등을 많이 쓴다면
고집스러운 완벽주의자다.

지나치게 회의를 오래 하거나, 규칙·목록·순서·시간 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에
집착한다면 역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사고가 경직된 사람이다.
하지만 ‘언제나 옳은 진리’는 없다.
두뇌의 유연성이 부족하면 창의적이지 못하고, 남의 가슴에 상처를 줄 수 있다.
정서가 아닌 일로 맺어진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일이 종료되는 순간 관계도 멀어진다.

유연성을 높이려면 생각을 뒤집고, 비틀어야 한다.
꼭 ‘그렇게 해야 하나’ ‘정말 그럴까’ 거꾸로 생각해본다.
생소한 길을 걸으면서 얻는 즐거움과 새로운 체험으로 변화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 TIP- 다양한 어네지 충전 방법 *
 
1. 신체 감각- 주 2~3 회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2. 성취- 미뤄뒀던 귀찮은 일을 처리해 성취감을 얻는다
3. 파워- 미뤄뒀던 귀찮은 일을 처리해 성취감을 얻는다
4. 타인의 인정- 자격증을 획득해 업무 전문성을 인정받는다
5. 영성- 존경할 많나 위인을 역할 모델로 삼아 본받으려고 노력한다
6. 시링- 친한 친구와 이메일 전화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연락한다
7. 의미-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도와 기쁨을 얻는다
8. 나만의 재미- 주말 강좌등을 통해 꼭 배우고 싶었던 그림 그리기.. 등등을 한다.


걱정과 불안은 정신에너지를 소모시켜버린다.  





어떤 사람을 막론하고 하루에 생산해 내는 전기의 양이 모두 같은데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전력이 모자라서 기가 약하고 어떤 사람은 전력이 남아돌아서 기가 강하다고 한다면 전력의 소비방법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가능하게 한다.

전기의 소모량은 정신적 상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정신적으로 안정된 삶을 사는 사람은 전력 소모량이 극소화되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전력 소모량은 극대화된다.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과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의 에너지 소비량이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고 걱정이 적은 사람은 적은 만큼 에너지를 적게 소비한다.
걱정이 많은 사람이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이유는 걱정 그 자체가 마음과 몸을 긴장시키고 신진대사 기관들을 너무 빨리 돌아가게 하기 때문에 전력의 소모량이 배 이상으로 늘어나고 늘어난 만큼 사용할 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쉽게 피곤해지고 쉽게 화가 나고 그래서 모든 것을 쉽게 포기해 버리는 나약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을 두고 한방에서 기가 약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까 싶다.

출생초기에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던 아이의 환경이 인정이 없고 성마른 환경이었기 때문에 불안하고 긴장된 삶을 살았다면 그러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의 일생은 계속해서 불안하고 긴장되고 화가 많이 나고 환경 속의 중요한 사람(어머니)을 원망하는 생활을 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데, 여기에 소모되는 전력 때문에 전력의 절대부족을 느낀다. 이러한 사람의 장래는 보장되지 않는다.

불안하고 긴장된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불안과 긴장을 잊어버릴 수 있는 어떤 일에 열중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이 열중하는 어떤 일이란 대체로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그런 사람이 하는 일이란 대체로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다. 그러한 사람이 어린이였을 경우에는 게으름을 피우고 잠을 많이 자고 전자 오락과 만화, TV만을 즐기며 해야 할 일(공부 등)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술을 많이 마시거나 상습적인 도박을 하거나 돈을 마구 써버리고 직장에 나가는 것을 신경 쓰지 않는 것 등을 비롯해서 만성 건강 염려증, 소화 불량, 편두통, 관절염, 천식, 간염, 고혈압, 당뇨 등을 포함한 온갖 질병에 취약하다. 그리고 자기에게 좋은 일을 해 줄 수 없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은 스스로의 장래는 보장하지 못한다.

전력의 과다 소비와 실패와의 관계 역시 어렸을 때 아이가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겪었던 인간적인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고달픈 인생을 사는 어머니는 어머니의 인생이 고달픈 만큼 아이를 고달프게 기르고 그러한 어머니 밑에서 고달픈 양육을 받은 자식의 인생 또한 고달프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다.

기가 약한 아이들의 기를 살리는 유일한 방법은 무조건 야단을 치지 않으면서 기르는 것이 아니고 무조건 귀여워하면서 기르는 것이다. 아이를 귀여워하는 어머니가 어떻게 아이를 야단칠 수 있겠는가? 귀여움을 받고 자란 아이는 야단 맞을 짓을 아예 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아이를 귀엽게 길렀는데 그 아이가 야단맞을 짓을 한다면 야단맞을 짓을 한 만큼 그 아이의 어머니는 그 아이를 귀여워하지 않으면서 길렀다고 할 수 있다.

귀여움을 받고 자란 아이는 기가 강하다. 전력이 많이 비축되는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전력의 비축은 오직 안정된 삶 속에서만 가능하다. 기가 강한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어머니의 말을 잘 듣고 그래서 입을 대야 할 필요가 없는 아이가 된다.
어머니의 아이에 대한 태도는 이렇듯 막중한 결과를 초래한다.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인생 초기의 어머니에 의한 영향은 더욱 그렇다.

만일 어머니가 아이를 사랑한다면 아이를 믿고 인정하는 어머니가 되어 아이가 전력(電力)을 비축할 수 있는 좋은 어머니로서 부담을 주지 않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발전소의 가동이 잘 될 수 있도록 아이를 믿고 인정하고 사랑하는 어머니가 되어 자식의 성공을 보장하는 관계 속의 역할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 정신에너지에서 나온다"
잠 잘자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줄인다
'정신분석가' 이무석 전남대 교수, 주말대학서 강조
 ▲ 이무석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2010 HelloDD.com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어'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

'정신 분석가' 이무석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지난달 31일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가 주최한 주말대학에서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자존감'을 주제로 강단에 올랐다.

이무석 교수는 전남대 정신과에서 정신질환자를 치료해 온지 40년이 된 정신과 분야에서 최고로 통하는 인물. 그는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식과 운동으로 '몸 관리'는 열심히 하지만 '마음관리'를 하지는 않는다"며 "마음 관리하는 것을 모르면 아무런 의욕이 없어지는 정신 질환이 올 수도 있다"고 마음 관리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마음 관리는 평소에 잘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 이 교수는 "사람의 육체에도 힘이 있듯이 마음에도 정신력과 정신에너지라는 힘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신과에서 많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를 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어느날 한 아버지가 고3 수험생 딸을 데리고 왔어요. 공부를 잘하는 딸이었는데 아버지가 공부하고 있는 딸의 방 문을 열었는데 딸 아이가 울고 있었답니다. 공부가 안되고 외워지질 않는다는 이유에서 나를 찾았는데 이 아이의 문제점이 뭐였을까요?"

이 교수는 청중을 향해 이같은 질문을 던졌다. 참석자들은 답을 몰라 갸우뚱 거렸다. 뇌 검사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이 아이의 문제점은 다름 아닌 '정신 에너지 고갈'이었다.

이 교수는 "치료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이지만 이 아이는 정신 에너지가 고갈이 된 것이 문제였다"며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집중력(力)이 필요한데 그 집중력은 정신에너지에서 나올 만큼 이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의 정신에너지 고갈은 같은 학교의 '라이벌'에서 시작됐다. 라이벌 의식으로 인해 불안과 조급함 때문에 날을 새기 일쑤였다. 때문에 정신 에너지가 소모될 뿐 보충이 되지 않은 것이다.

이 교수는 "정신에너지는 '수면'을 통해 보충할 수 있다. 잠을 잘때 뇌에서 나오는 성장호르몬이 정신에너지를 보충해 준다"며 "잠자는 것이 아깝다고 잠을 8시간 이상 자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이나 죽으면 원없이 잔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수면 의학을 모르는 무식한 양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방을 깜깜하게 해야한다 ▲조용하게 해야한다 ▲방안의 온도 ▲낮에 햇빛을 쬐이는 것 등이다.

이 교수가 소개한 방법대로 하면 수면의 질이 좋아질 수 있다고 단언했다.
그는 "방을 깜깜하게 하면 잠의 깊이가 달라져 수면의 질이 좋아지고 방안을 조용하게 하면 뇌가 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잘 잘 수 있다"며 "추워서 깨거나 더워서 깨는 일이 없이 긴 팔 잠옷을 입고 자야하며 점심 식사 후 20~30분 정도 산책을 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그는 "잠을 자기 위해서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햇빛을 보면 분비되지 않는다. 낮에 실내에만 있으면 계속 분비가 되서 잘때는 호르몬이 부족하기 때문에 햇빛을 받아 수면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람들은 잠을 잘때 꿈을 꾼다. 이무석 교수는 "잠을 잘때 꿈을 꾸는 것도 마음관리와 정신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잠을 잘때는 5단계가 필요하다. 1~2단계는 얕은 잠, 3~4단계는 깊은 잠, 5단계는 '꿈 잠'이다. 코를 고는 사람이나 8시간 이상을 잤는데도 피곤한 사람은 1~2단계를 반복했기 때문.

그는 "3~4단계는 전체 수면량의 20%, 5단계는 전체 수면량의 5%밖에 되지 않는다"며 "꿈 박탈 실험을 해보니 환청 등 정신병적인 현상이 나타났다"며 '꿈 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인생의 스트레스…"정신에너지를 빼앗아 간다"

"정신과 의사생활을 하면서 만난 인간의 주된 스트레스는 세가지 였습니다. 포기와 분노(미움), 열등감입니다. 이것들은 정신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주된 것들이었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포기하고 용서하고 벗어나면 됩니다."

그는 "정신에너지를 빼앗아가는 주된 원인이 '포기할 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과 '분노', '열등감'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해결 방법은 간단하다.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미움은 병을 만들기 때문에 용서하고 열등감을 벗고 자존감을 가지면 된다. '역시 나는 못난 놈이라 되는 일이 없어'라는 식의 열등감은 마음의 세균에 해당한다.

이 교수는 "누구나 열등감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어'라며 자신이 자신을 인정해줘야 한다"며 "그 힘을 통해 인생을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에너지를 가장 많이 빼앗아가는 스트레스는 열등감인데 열등감은 자존감을 높이면 자연히 사라집니다.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라고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한번뿐인 내인생 이렇게 소중하고 남도 존중할 줄 아는 '자존감'을 키우세요."

이 교수는 강연이 끝나고 많은 참석자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주말대학에는 4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해 이 교수의 강연을 경청했다.
윌리암 제임스(William James)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는 유명한 말을 하였다. 그는 한 생각이 그사람의 운명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생각은 정신에너지이다(thinking is mental energy).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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