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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NLL 골치거리, 북핵 괴담.

돈오돈오 2012. 10. 9. 09:51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10월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앞으로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주장하지 않겠다", "(북핵 관련) 북한 대변인 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09~2010년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지낸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은 8일 통일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2007년 10월 3일 오후 3시 백화원초대소에서 열린 단독 정상회담 당시 회담 내용이 녹음됐다"고 했다. 그는 "(북한) 통일전선부는 녹취된 대화록이 비밀 합의 사항이라며 우리 측 비선 라인과 공유했다"며 "그 대화록을 통일부와 국정원이 보관하고 있다"고 했다.

정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은 당시 김정일에게 'NLL 때문에 골치 아프다. 미국이 땅 따먹기 하려고 제멋대로 그은 선이니까 남측은 앞으로 NLL을 주장하지 않을 것이며, 공동 어로 활동을 하면 NLL 문제는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내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북한이 핵 보유를 하려는 것은 정당한 조치라는 논리로 북한 대변인 노릇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북한이 나 좀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정 의원은 전했다.

그러나 당시 정상회담 때 노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황당한 얘기"라며 "2007년 10월 3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정상회담이 있었지만 노 전 대통령이 정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노무현재단도 이날 논평을 내고 "비밀 합의도 없었고 발언도 날조된 내용"이라고 했다. 새누리 이상일 대변인은 "(정 의원이 밝힌) 비밀 대화록의 존재 여부를 모르는 상황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대선을 앞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다.

오늘 본 노무현 전대통령의 이야기는..

사실일까 하면서도..

근거가 전혀 없는 소릴 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본다..

..

지금은 자살하고 죽고 없는 그..

도대체 그는 뭘한 걸까?


그리고 그의 추종자들이 득세를 하는 것은 또 어떤 이유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