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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두순 사건.. 이래도 사형이 없어져야하는가?

돈오돈오 2012. 8. 31. 11:08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가 이불에 둘러싸인 채 괴한에게 납치돼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발견된 A양은 알몸 상태로 비에 젖은 이불 속에서 팔 하나만 밖으로 꺼내 놓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경찰에 발견되기까지 12시간동안 길가에 방치되어있었다고 한다.

A양은 추위와 공포 속에 탈진해 기절한 듯 잠든 상태였고, 얼굴과 온몸에 멍이 들어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A양의 속옷 등 옷가지가 바로 5m 떨어진 영산강 둔치에서 발견되고, A양 몸에 성폭행 흔적이 있는 점을 발견해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진단 결과 A양은 대장이 파열되고, 신체 주요 부위가 5㎝가량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