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슴 뭉클한 세상 이야기들

[따뜻한 이야기들] 선우합창단..

돈오돈오 2012. 8. 8. 14:54

이씨는 삶이 너무 힘들어 선우가 여섯 살 때 자살을 결심했다. 뛰어내리려는 순간, 옥탑방에서 아빠를 찾는 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씨는 옥탑 지붕에 그대로 멈춰 서 펑펑 눈물을 쏟았다. 선우의 목소리는 "아빠 나도 이렇게 사는데, 조금만 더 힘내"라고 말하는 것처럼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