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경 종북세력 빨갱이
임수경 종북세력
빨갱이 맞네..
빨갱이가 국회의원되었네..
살인자 김일성이 추천한 독립운동 지도자인 임수경....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대한민국의 독립인가? 그녀에겐..
당의 가치와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그녀를 받은 민주통합당은..
종북당이 맞는가 보군..'북한인권법은 2005년 8월 당시 김문수 의원이 최초 발의했으나 열린우리당의 반대로 폐기됐으며, 18대 국회인 2008년 윤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다시 발의했으나 민주통합당이 반대해 처리가 또 무산됐었다. '
..뭔가 맞아 떨어진다..
민주통합당 임수경(44) 의원의 "탈북자는 변절자" 발언은 이 말을 들은 당사자인 탈북자 출신 대학생 백요셉씨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하면서 알려졌다.
백씨가 쓴 글에 따르면 그는 지난 1일 서울 종로의 한 주점에서 우연히 임 의원 일행과 마주쳐 휴대전화로 사진 3~4장을 함께 찍었다. 그러나 이내 임 의원과 동행한 보좌관들로부터 요청을 받은 종업원이 "잘못된 사진만 삭제하겠다"며 백씨의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사진을 모두 지웠다고 한다. 백씨가 항의하자 임 의원은 "보좌진이 나에게 사소한 피해가 갈까봐 신경 쓴 것이니 이해하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백씨는 농담조로 "알겠습니다. 이럴 때 우리 북한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아시죠? 바로 총살입니다. 어디 수령님 명하지 않은 것을 마음대로 합니까"라고 말했다고 한다. 백씨는 이 말을 듣더니 임 의원의 얼굴이 굳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 아무것도 모르면서 까불지 마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냐(이다) 알아?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들이 굴러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라고 말했고, 이어 "너 그 하태경(새누리당 국회의원)하고 북한 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하태경 그 변절자 ×× 내 손으로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술을 마신 상태였지만 자신이 한 말은 대부분 기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씨는 '총살' 관련 자신의 말이 '북한 개그'였다고 했다. 그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북한에서 왔으니까 북한 개그를 하고 싶었다. …우스운 얘기를 혼자서 웃으면서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낯이 변하더니 '너 누구냐?'고 하더라"고 했다.
백씨도 화가 나 "누가 누구를 변절했나. 당신(임 의원)이 아버지라고 부른 그 살인마 김일성을 하태경 의원이, 그리고 우리 탈북자들이 배반했다는 말씀인가"라고 하자 임 의원이 고함을 치며 "이 개××, 개념 없는 탈북자 ××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아. 이 변절자 ××들아. 너 몸조심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백씨는 이같은 내용을 소상히 밝히면서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에 와서도 김일성·김정일을 반역했다는 '민족 반역자'라는 말을 들어야 하고, 노동당에 대한 죄의식에 젖어 살아야 하나.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보고 허황한 독재주의 사상인 김일성주의(주체사상)를 과감히 버린 하태경 의원을 '변절자'라고 하는 것은 과연 누구의 말, 어느 쪽의 논리인가"라고 했다. 그는 "끝까지 (임 의원을) 지켜보겠다"고 썼다.
백씨의 글은 인터넷 등을 통해 급속히 번져 나갔고, 백씨의 페이스북에는 "힘내라" 같은 격려의 글이 달렸다. 트위터에는 임 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수천 건 폭주했다.
임 의원은 파문이 커지자 3일 오후 해명자료를 통해 "탈북 청년이 보좌관에게 '북한에서는 총살감'이라는 말을 한 것에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나온 발언"이라고 해명했다. 또 같이 학생운동을 했던 하 의원이 새누리당을 선택한 데 대해 '변절자'라고 한 것이라고도 했다.
하 의원은 "한국 사회의 민주화운동을 하다 북한 사회의 인권운동을 하는 것이 변절인지, 북한 인권운동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 변절인지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임 의원은 내가 북한 인권운동을 한 데 대한 불만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임수경 의원은 3일 탈북 대학생 백요셉씨에 대한 자신의 막말 파문이 확산되자 해명자료를 통해 "저의 불찰로 인한 것이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했다.
임 의원은 "하태경 의원과 전화 통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사과의 뜻을 전했고, 백씨와도 별도의 자리를 통해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1일 상황은 새로 뽑는 보좌진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탈북 청년이 제 보좌관들에게 '북한에서는 총살감'이라는 말을 한 것에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서 나온 발언이었다"고 했다. 또 "'변절자'라는 표현 역시 저와 학생운동·통일운동을 함께 해온 하태경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간 것에 대해 지적하는 것이었을 뿐 탈북자 분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북한 이탈 주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정착하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진심"이라고 했다.
임 의원은 한국외국어대 재학 중이던 1989년 6월 30일 불법 방북해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로 참가한 혐의로 징역 5년형을 받은 뒤 1992년 특별 가석방됐다. 그는 46일간 평양에 머물며 김일성 당시 북한 주석을 만나 "독립운동가로 필요한 지도자"라고 했다. 그의 청바지와 티셔츠 차림은 한때 북한 젊은이들 사이에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통일의 꽃'으로 불렸다.
임 의원은 89년 당시 전대협 의장으로 임씨를 북한으로 보낸 당사자인 임종석 전 의원의 추천으로 비례대표 21번을 받아 국회의원이 됐다. 임 전 의원은 지난 1월 민주당 사무총장이 된 뒤 "임씨는 남북 화해와 여성 존중이라는 당의 가치와 부합하는 인물"이라며 영입을 추진했다.
민주당 임수경(44·사진) 의원이 '탈북자는 변절자'라는 취지의 폭언을 퍼부었다고, 탈북자 출신 대학생이 3일 주장했다. 이는 정치적 이유로 탈북했거나, 또는 굶주림을 피해 탈북한 사람들이 북한 정권에 대한 변절자라는 취지여서 큰 파문이 예상된다.
한국외국어대에 재학 중인 탈북자 출신 백요셉(28·탈북청년연대 사무국장)씨는 지난 1일 서울 종로의 한 주점에서 임 의원을 우연히 만났다면서 대화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3일 공개했다.
백씨는 대학 선배인 임 의원에게 자신이 탈북자라고 밝히자 임 의원이 "야, 너 아무것도 모르면서 까불지 마라,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들이 굴러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어 임 의원이 과거 학생운동을 함께 했던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을 언급하면서 "너 그 하태경 하고 북한 인권인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라면서 "하태경 그 변절자 ×× 내 손으로 죽여버릴 거야"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임씨는 "개념 없는 탈북자 ××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아. 이 변절자 ××들아. 너 몸조심해"라고 했다고 백씨는 전했다. 임 의원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고 한다.
백씨는 3일 방송인터뷰에서 "탈북자 전체에 대해 '탈북자 ××들'이라고 했다"며 "2만여 탈북자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수경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변절자'라는 표현은 저와 통일운동을 함께 해온 하태경 의원이 새누리당으로 간 것에 대해 지적한 것이었을 뿐 탈북자분들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했다.
탈북자 박상학(44·사진)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탈북자에 대한 폭언(暴言) 논란을 빚은 임수경(44) 민주통합당 의원과 두 번의 인연이 있다. 임 의원이 방북한 1989년 대학생 신분으로 평양에서, 17년 뒤인 2006년에는 탈북자 신분으로 경기도 시흥에서 각각 한 차례씩 임 의원을 만났다.
그는 노동당 간부의 아들로서 1999년 압록강을 건너 탈북했다. 4일 오후 2시간 동안 기자와 만난 박 대표는 "여기에 와서 변절자라는 말을 들은 순간, 이런 말은 북한 김정은이 우리에게 할 소리라고 생각했다. 임 의원이 이 말을 대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1989년, 평양에서 본 임수경 의원은?
"임수경은 내가 다니던 김책공업종합대학 종합운동장 단상에 올라가 연설을 하고,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진군가를 힘차게 불렀다. 오른손을 하늘로 내지르면서 목청을 돋우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북한에서 상상할 수 없는 자유분방함, 미지 세계의 인간…. 그를 동경했다. 그는 볼 때마다 패션이 달랐다. 비행기 타고온 사람이 무슨 옷을 저리 많이 갖고 있느냐는 말도 있었다. 우리끼리 엄청난 부잣집 딸이 왔다고 수군거렸다. 키가 작던 나는 맨 앞줄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임수경의 손을 덥석 잡았다. (임수경의) 체온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2006년 한국에서도 임 의원을 만났을 때는?
"임 의원을 만난 것은 6년 전 경기도 시흥에 있는 농민교육원에서였다. 당시 나는 한국지도자아카데미 수강생의 신분이었고, 임 의원은 초청강사 자격이었다. 1시간 30분짜리 강연이었다. 자신이 북한을 다녀온 경험 등 인생사 위주로 강연했던 기억이 난다. 한 수강생이 북한의 비참한 현실을 거론하자 임 의원은 '내가 직접 보지 못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회피한다는 느낌이었다. 우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 사회시스템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흡사하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고…. 그러면 나는 왜 목숨을 걸고 탈북했겠나? 아리송한 이야기였다. 수령독재국가와 한국의 어디가 닮았는가."
―임 의원이 탈북자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나?
"강연이 끝나고 수강생 등 10여명과 사무실에서 따로 만났다. 나는 '방북 당시 평양에서 (당신의) 손을 잡았던 사람인데 지금은 탈북했다. 그때 손잡았던 북한 대학생들만큼, 지금 우리 탈북자들의 손도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다."
―임 의원의 반응은?
"돌연 임 의원의 눈이 커졌다. '아니 지금 여기서 나랑 이념논쟁을 하자는 것이냐'면서 불같이 화를 냈다. 그래서 '무슨 이념논쟁이냐. 임수경씨가 북한 주민에 대해 가졌던 따뜻한 마음이 탈북자로 이어지는 것인지 인간적인 이야기를 한 것인데 이념논쟁이라는 게 다 뭐냐'고 반박했다. 임 의원은 인상을 찡그리면서 '더 말할 게 없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왜 그런 반응이 나왔다고 생각하나?
"그 사람들은 탈북자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탈북자라고 소개하면 흠칫 놀란다. 북한 사정을 너무나 잘 아는 사람들이라서 기피하는 게 아닌가."
―왜 그렇게 생각하나?
"가슴속 깊은 곳의 사상·이념이란 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김일성에 대한 존경, 북한 체제에 대한 흠모의 마음 말이다. 그래서 북한 체제를 거부하고, 그에 대한 항의표시로 대한민국을 찾은 탈북자를 미워하는 게 아니겠는가. 탈북자에 대해 증오하는 감정을 가장 많이 가진 게 종북(從北)주의자들이다. 김일성주의를 배신한 우리를 곱게 보겠는가. 때로는 여기가 서울인지 평양인지 헷갈린다."
―백요셉씨를 향한 임 의원의 발언을 어떻게 생각하나?
"놀라지 않았다. 당연히 그럴 사람이라고 6년 전에 이미 느꼈기 때문이다. 다만 '북한 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이라는 대목에서는 속에서 불이 났다. 북한 인권운동은 북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하자는 활동이다. 짓거리 운운할 게 아니다.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서울 한복판에서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느냐."
―임 의원 발언을 들은 백요셉씨는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고 있다.
"임 의원의 발언에 엄청난 상처를 받은 모양이더라. 모든 탈북자는 '참 잘 오셨습니다. 대한민국은 당신을 적극 환영합니다'라는 말을 가장 먼저 듣는다. 국가정보원에서다. 우리더러 배신자라고 하는 건 북한 김정일·김정은 아니냐. 나도 그렇고, 백요셉씨도 대한민국에서 변절자 소리를 들을지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탈북자를 국민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보편적인 상식 아닌가. 임 의원은 이런 상식에서 벗어났다. 그것이 배신이다."
―당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나?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 종북주의자들은 우리 탈북자를 증오하는 듯하다. 한때 북한 체제를 마음속으로 동경했던 종북주의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우리는 그들이 사랑하고 소중히 여겼던 것을 비판하고 그것이 거짓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반감을 가지는 것 아니겠는가. 그러면서 어떻게 우리 대한민국 정당의 일원이라고 할 수 있을까?
―당신은 노동당 간부의 자녀이면서도 왜 탈북했나?
"내 아버지는 노동당 간부였고, 나도 북한에서 최고로 치는 김책공대 최신학부 무선공학과에 다니고 있었다. 졸업만 하면 노동당 간부 자리가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일본 도쿄 등지에서 대남공작 사업을 했던 아버지가 '북한은 인민의 낙원이 결코 아니다'라며 탈북을 권했다. 마음이 흔들렸다. 2년간의 고민 끝에 1999년 압록강을 건너 탈북했다. 중국 다롄(大連)공항을 거쳐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그들은 아버지가 노동당 간부인 나보다 더 종북적이고 더 변하지 않았다."
―'국회의원 임수경'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
"탈북자는 변절자가 아니다. 자유의 세계로 목숨을 걸고 온 진정한 진보(進步)주의자다. 종북이야말로 퇴보(退步)다. 자유의 물을 마시고도 대동강 물 마신 사람보다 더 종북적인 사람들이 양심의 배신자다. 임수경, 한상렬, 이석기, 이런 사람들만이 우리 탈북자들을 거리낌 없이 변절자·매국노라고 말할 수가 있다. 탈북자들은 자유민주주의를 동경해 목숨을 걸고 넘어온 사람들이다. 미국이나 일본이 아니라 바로 한국에 왔다. 북한을 동경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회가 아니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가야 옳다."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5일 탈북자에 대한 ‘막말 파문’을 빚은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의원인지, (북한) 최고 인민회의 대의원인지 분간이 안된다”고 했다.
그는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충성의 대상이 어디라는 것인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할 듯한 이야기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중실언으로 볼 수 있지 않은가’란 사회자 질문에는 “탈북자와 하태경 의원을 변절자라고 했는데 아무리 술이 취해도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생각난다”며 “(임 의원이) 다른 탈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인 행적을 보면 그렇게 못 느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 “충성 대상이 북한의 김정은인 듯한 발언을 한 사람을 그냥 두고 본다는게 말이 되는가”라며 “비판 한마디도 없는 이것이 제대로 된 정당인가”라고 했다.
윤 의원은 자신이 19대 들어 다시 발의한 북한인권법을 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 후보가 ‘내정간섭’ ‘외교적 결례’라고 한데 대해 “인권은 내정간섭을 뛰어넘는 보편적 가치”라고 했다.
그는 “옆집에서 술취한 아버지가 아이를 두들겨 죽을 지경인데 그 집에 들어가 아버지를 말리고 아이부터 구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이것을 주거침입이라고 하는가”라고 했다.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사진)이 "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처럼 북한이 도발해도, 공격을 해도 우리가 참아야 하느냐"는 질문에 "맞불을 놓으며 전쟁을 일으키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재연 의원은 4일 KBS1TV 뉴스라인에 출연해 "지난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5년간 남북관계가 매우 심각하게 경색되면서 더 많은 희생과 어려움이 있었다"며 "남북 화해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연 의원은 "북한 체제를 인정하지 말고 거부하자는 것은 전쟁하자는 얘기"라며 "국민들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도 공당으로서 (북한 체제를 인정하는 국가관은) 마땅히 지켜야 할 노선"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런 의미에서 이명박 정부에서 많은 국민들이 안보 관계에서 불안감을 느꼈다"며 "제가 가진 대북관, 통일노선은 김대중, 노무현 정권과 많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북한의 삼대 세습에 관해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권력의 세습은 저 역시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라며 "북한의 체제를 인정하는 것, 북한의 통치 권력을 승계하는 것, 이것은 다른 관점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임수경 민주통합당 의원의 탈북자 막말 파문으로 불거진 탈북자의 인권에 대해서는 "탈북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켜 드려야 한다"며 "하지만 이런 것들이 저의 국가관의 문제로 번진다면, 박근혜 새누리당 전(前) 비대위원장의 5.16 군사쿠데타, 유신 등에 관한 국가관을 먼저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