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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브레인체조 방법 중의 하나. 이 손운동의 반복을 통해 두뇌 몰입력과 연상력이 강화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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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시험이 이제 며칠남지 않았다. 이맘때면 수험생들이나 학부모나 초조하긴 마찬가지다. 또 이 시점이면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뭘 더하기도 그렇고 또 아예 맥을 놓아버리기도 그렇고 뭔가를 더 하긴해야 할 것 같은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싶은 의구심이 앞서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이 때 손으로 하는 두뇌운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핸디브레인 교육연구원(대표:이채완)의 이른바 ‘브레인체조’를 통해 긴장을 풀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A4 크기의 종이위에 사진의 화살표와 같은 방향으로 1분에 60회의 속도를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이다. 운동 지속시간과 운동의 효과는 대체로 비례한다. 이 운동은 발생학적으로 손과 뇌가 같은 외배엽이라는 점에 착안, 두뇌 전두엽을 자극하여 순간 몰입력과 두뇌 연상력 강화에 효과를 발휘한다.
특별한 교구 없이 양손의 운동만으로 두뇌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핸디브레인체조는 두뇌의 단기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그리고 연상력 강화와 함께 두뇌 순발력까지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수능이 주는 긴장으로 아는 문제도 놓치기 쉬운 수험생에게 취득한 학습능력을 현장에서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활용능력또한 높여준다.
무엇보다도 수험현장에서의 집중력을 높여 지문을 빠르게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임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켜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능을 앞두고 관련 콘텐츠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조선대학교 교수 김현수 박사는 “핸디브레인체조는 단군시대부터 전래되어온 전통적인 손가락운동인 이른바 단동5훈(檀童五訓)과도 맥락을 같이하며 손과 두뇌와의 메커니즘을 현대적으로 변용하여 두뇌계발에 효과를 나타내는 실질적인 교육콘텐츠”라며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사용을 권장했다.
새로운 학습기법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에도 우리의 전통이 녹아든 두뇌교육 솔루션이 수험생에게 권유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속는 셈치고 핸디브레인이 제공하는 브레인체조로 수능준비를 마무리해보는건 어떨까. 특히 수능당일 책상에 앉아 시험지를 기다리는 초조함을 핸디브레인체조로 대신하는 것도 원하는 득점을 올리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다. (수원=뉴스와이어)
출처: 핸디브레인교육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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