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스펙트럼
일곱가지 원색이 무지개를 이루듯이
두려움과 결핍감, 아픔, 화는 감정의 완전한 스펙트럼을 이룹니다.
다른 모든 색이 원색의 변형이듯이 다른 모든 감정은 이런 주요 감정들의 변형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 당신이 느끼는 감정의 완전한 스펙트럼을 얘기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당신은 배우자나 친구가 당신이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아서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화를 느끼고 있음을 인정하고 시인하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감정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
감성의 움직임은, 기본적으로는 쾌-불쾌 원칙과 관련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지성의 움직임이 기본적으로 합리성과 관련되는 것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예를 들어, 우리들의 일상생활에서 경제적이나 건강에 그 일이 도움이 되지 않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부적인 효과를 가져 오더라도, 너무 좋아서 그만 둘 수 없어 취미로 계속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위의 글은 감성이라기보다는 정서의 측면에서 언급되는 원칙과 설명이다. 단지 번역자에 의해 정서라는 단어가 감성으로 대치되었을 뿐이다. 어쨌든 ‘쾌-불쾌’는 감정과 감정의 어떤 지점들이다. 그러나 이 두 감정이 여기에서는 마치 분리되어 있는 듯 보이면서도 상호연관성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그 상호연관성을 왜 설명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가 바로 감성의 발현과 맞닿아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정서의 형성이 감정과 감정들 사이의 얽힘, 그리고 개별적 혹은 개성적 관계 맺기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은 앞서 살펴보았다. 이때 ‘관계 맺기’는 물론 경험적 작용의 축적이거나 심미 경험의 축적 등으로 완성되는 이성적 작용의 한 결과임도 이미 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그것들 사이의 관계 맺기는 어떤 식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역시 감성의 발현과 관련한 문제가 된다.
감정과 감정들 사이의 얽힘 현상에서 그 중간에는 공통 지점이 생기게 마련이다. 관계를 맺는데 있어 서로 공유하는 지점이 없다면 관계 맺기 자체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감성의 발현 또한 그 공통 지점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데, 그 모습이 마치 어떤 스펙트럼이 형성되는 것처럼 보인다.
이 그림에서 A와 B는 각각 임의의 감정들이다. 이러한 감정들은 상황에 따라 별개로 존재할 수도 있지만, 또한 그 상황에 따라 어떤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즉, ‘그 상황에 따라’ 관계 맺을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은 주체의 자각이요, 그에 따라 어떤 관계를 맺게 하는 것이 바로 감성이다. 이때 감성은 처음부터 한 모습이라기보다는 자각한 상황에 의존하여 어느 방향으로든 스펙트럼화 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여겨진다.
예를 들어 A와 B의 감정은 서로 비슷할 수도, 정반대일 수도 있는 감정들이다. 칠정七情을 예로 들어보자. 우선 슬픔[애哀, A]과 화남[노怒, B]이 접점에 있다면 이 둘의 감정은 주체의 직간접적인 자각 아래 상호간의 교감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이러한 교감의 추구는 개인의 체험과 이성에 의해 학습된 무의식적인 어떤 행위일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 어느 한 쪽에 무게 중심을 옮겨가게 된다. 그것이 스펙트럼 효과이다. 만약 슬픔 쪽으로 무게중심이 좀 더 옮겨간다면 그것은 ‘침잠’의 상태에 고정화되는 것이며, 이는 우울의 정서로 치환될 가능성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반면 그 무게중심이 ‘화남’ 쪽으로 옮겨간다면 그것은 ‘분노憤怒 혹은 공분公憤’의 상태로 고정화될 가능성 높으며, 이 역시 우울한 정서로 치환될 가능성이 있다. 어느 쪽이든 비슷한 류의 감정들이라면 그 감정들이 갖고 있는 본연적 귀결, 즉 부정적이냐 긍정적이냐의 어떤 마음 상태로 양분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 상태는 지속성을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 정서라고 부를 수 있다. 또한 이 부정과 긍정의 정도는 개인의 체험 혹은 학습 여부에 따라 강해질 수도 조금 약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정반대의 감정, 즉 부정과 긍정의 감정이 만날 경우에는 어떤 현상을 볼 수 있을까? 그러나 극단의 감정들이 상호 충돌할 경우는, 만약 정상적인 상황과 경우에서라면 매우 드물지 않을까 한다. 왜냐하면 이런 경우 어느 한쪽의 감정이 다른 감정을 완전히 장악해버릴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스펙트럼 자체가 성립되지 않을 것이며, 성립된다고 하더라도 한 쪽 감정 안에서의 옅은 정도에 불과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스펙트럼 또한 개인의 감수성과 이성의 혼합 작용으로 형성되어 개인마다 분명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즉, 정서는 근본적으로는 분명 개인적인 속성으로서, 그 개인차가 엄연히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반면 감정은 공통된 느낌의 공유된 경지를 말하는 것이므로 개인차가 있다는 말도 일리가 있겠지만, 그보다는 대상에 대한 지각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보아야 더 정확한 표현이 되지 않을까 한다.
결국 스펙트럼의 진행 방향이 짙어지는 쪽에 부정적 감정이 지배한다면 이는 주체의 정서 불안 현상을 야기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감성의 발현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긍정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즉, 감성의 발현 양상은 극단으로 치우칠 경우도 있겠으나 그럴 경우는 대개 한 순간이며, 이 순간 어느 한 감정을 배제하거나 극복해버림으로써 주체의 마음 상태 및 집단의 사회와 역사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게 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감성은 이러한 스펙트럼을 만드는 기제, 에너지 아니면 어떤 역동적인 힘일 수 있으며, 이러한 사실은 앞서 제시한 스펙트럼 효과로 충분히 설명될 수 있다고 하겠다.
집단 치유시에는 아래와 같이 색지를 선택해 놓고 자기 감정을 말할수 있습니다
이 기법은 연극치료에서의 감정스팩트럼 기법이에요
일곱가지 원색이 무지개를 이루듯이
두려움과 결핍감, 아픔, 화는 감정의 완전한 스펙트럼을 이룹니다.
다른 모든 색이 원색의 변형이듯이 다른 모든 감정은 이런 주요 감정들의 변형입니다.
만일 다른 사람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고 싶다면 , 당신이 느끼는 감정의 완전한 스펙트럼을 얘기해야 할 것입니다.
예를들어 당신은 배우자나 친구가 당신이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아서 화가 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화를 느끼고 있음을 인정하고 시인하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감정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그렇게 해야 합니다.
" 당신이 내 말을 듣지 않는 것 같아서 나는 지금 화가 나."
그런 다음 그 분노 밑에 놓여있는 아픔을 느끼고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그 아픔을 고백하면서 그 아픔을 더 많이 느낄수록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들이 내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나는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느껴져. 그럴때면 내 모든 어린 시절의 상처들이 한꺼번에 건드려지는 것 같아."
아픔이나 슬픔을 상대에게 표현할 때는 정직하게 있는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물이 나면 눈물을 숨기려 하지 마세요. 아픔의 밑에는 결핍감이 있습니다.
우리 대부분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솔직히 표현하기를 두려워합니다.
어린 시절에 우리의 욕구들은 충족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욕구들로부터 단절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과 접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욕구들은 충족되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는 아픔을 느끼고 분노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 욕구들을 느끼고 분명히 표현하세요.
" 내가 말할 때는 내 말을 잘 들어 주면 좋겠어. 내 말에 귀 기울여 주기를 원해.
내게 주목해 주기를 원해. 사랑받는다고 느끼고 싶어."
아마 배우자나 친구는 사랑으로 반응할 것입니다. 당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며 당신과 함께
현존하려 할 것입니다. 당신은 그들을 공격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을 비난하거나 책망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자신의 감정들을 정직하고 진실하게 표현하고 있을 뿐입니다.
욕구의 바탕에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은 어린 시절에서 비롯됩니다.
만일 당신이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당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듣거나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당신은 외로움을 느꼈을 것입니다.
어린아이에게 외로움은 매우 두려운 것이었습니다.
미묘하며 무의식적인 수준에서, 그것은 생존에 대한 위험으로 인식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상대방이 당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고 느낄때, 그 어린시절의 두려움이
지금 이 순간으로 투사됩니다.
당신은 외롭고 결핍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아픔과 분노를 느낍니다.
이 모든 감정들은 한순간에 내면에서 활성화되어 무의식적으로 올라옵니다.
당신은 이제 더 이상 성인이 아니라, 두려워하고 아파하고 분노하며 결핍된 어린아이로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감정의 완전한 스펙트럼을 스스로 책임지는 방식으로 표현할 때
당신은 상대방과의 얽힘에서 빠져나왹 시작합니다. 그 감정들은 해소되어 사라집니다.
그러면 당신은 다시 현존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배우자나 친구가 당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다고 느껴지더라도 당신은 감정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없음을 깨달을 것입니다.
그저 현존하면서, 원하는 것을 요청하세요.
http://cafe.daum.net/xsecret/KCmQ/344?q=%B0%A8%C1%A4%20%BD%BA%C6%E5%C6%AE%B7%B3
우울하다
설레이다
그립다
고통스럽다
섭섭하다
행복하다
서운하다
마음아프다
당혹스럽다
황당하다
외롭다
슬프다
당황스럽다
놀랍다
충격적이다
괴롭다
편안하다
지루하다
기쁘다
따분하다
심심하다
한스럽다
감사하다
식상하다
시원섭섭하다
쓸쓸하다
서글프다
후련하다
미안하다
고맙다
가슴이미어진다
애달프다
떨리다
무덤덤하다
심드렁하다
가슴벅차다
지겹다
짜증나다
아련하다
울화가치밀다
매정하다
묘하다
고독하다
두렵다
무섭다
나른하다
허탈하다
허무하다
공허하다
흥겹다
민망하다
무안하다
힘겹다
부끄럽다
창피하다
죄스럽다
착잡하다
아쉽다
후회스럽다
애처롭다
안타깝다
불쌍하다
가엾다
시원하다
복잡하다
불편하다
피곤하다
지치다
절망스럽다
어설프다
사람 감정의 종류에 따른 표정 그림
사람에게는 감정이 있죠.
기쁨을 느끼고 슬픔을 느끼고 사랑하고 감동하고..
꽃이 아름답다고 느끼고 격하게 흥분하고 화내고..
사람 감정의 종류는 참 다양한 거 같아요.
사람감정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울하다, 설레이다, 그립다, 고통스럽다, 섭섭하다, 행복하다, 당혹스럽다, 외롭다, 슬프다,
놀랍다, 괴롭다, 편안하다, 지루하다, 기쁘다, 따분하다, 감사하다, 식상하다, 시원섭섭하다, 쓸쓸하다,
서글프다, 후련하다, 미안하다, 고맙다, 애달프다, 떨리다, 무덤덤하다, 심드렁하다, 가슴벅차다, 지겹다, 짜증나다,
아련하다, 묘하다, 고독하다, 두렵다, 무섭다, 나른하다, 허탈하다, 허무하다, 흥겹다, 민망하다, 무안하다, 부끄럽다,
창피하다, 죄스럽다, 착잡하다, 아쉽다, 후회스럽다, 애처롭다, 안타깝다, 불쌍하다, 가엽다, 시원하다, 복잡하다,
불편하다, 피곤하다, 지치다, 절망스럽다, 어설프다.... 등등.
감정의 종류 참 많네요..
희(喜) – 기쁨1
감격스러운, 감동적인, 감사한, 고마운, 고무적인, 기쁜, 고전적인, 날아갈듯한, 놀라운, 가벼운, 눈물겨운, 든든한, 만족스러운, 뭉클한, 반가운, 벅찬, 뿌듯한, 살맛나는, 시원한, 싱그러운, 좋은, 짜릿한, 쾌적한, 통쾌한, 포근한, 푸근한, 행복한, 환상적인, 후련한, 흐뭇한, 흔쾌한, 흥분된
노(怒) – 노여움
가혹한, 고통스러운, 골치 아픈, 괘씸한, 구역질 나는, 기분이 상하는, 꼴사나운, 끓어오르는, 나쁜, 노한, 떫은, 모욕적, 무서운, 배반감, 복수심, 북받침, 분개한, 분노, 불만스러운, 불쾌한, 섬찟한, 소름 끼치는, 속상한, 숨막히는, 실망감, 쓰라린, 씁쓸한, 약 오르는
애(哀) – 슬픔
가슴 아픈, 걱정되는, 고단한, 고독한, 고민스러운, 공포에 질린, 공허한, 괴로운, 구슬픈, 권태로운, 근심되는, 기분 나쁜, 낙담한, 두려운, 마음이 무거운, 멍한, 뭉클한, 미어지는, 부끄러운, 불쌍한, 불안한, 불편한, 비참한, 비탄함, 서글픈, 암담한, 앞이 깜깜한, 애석한, 애처로운, 애태우는, 애통한, 언짢은, 염려하는, 외로운, 우울한, 울적한, 음울한, 음침한, 의기소침한, 절망적인, 좌절하는, 증오하는, 지루한, 찹찹한, 참담한, 창피한, 처량한, 처참한, 측은한, 침통한, 패배스러운, 한스러운, 허전한, 허탈한, 허한, 황량한
락(樂) – 즐거움
가벼운, 가뿐한, 경쾌한, 고요한, 기분 좋은, 담담한, 명랑한, 밝은, 산뜻한, 상쾌한, 상큼한, 숨가뿐, 신나는, 유쾌한, 자신 있는, 즐거운, 쾌활한, 편안한, 홀가분한, 활기 있는, 활발한, 흐뭇한, 흥분된, 희망찬
애(愛) – 사랑
감미로운, 감사하는, 그리운, 다정한, 따사로운, 묘한, 뿌듯한, 사랑스러운, 상냥한, 순수한, 애뜻한, 열렬한, 열망하는, 친숙한, 포근한, 호감이 가는, 화끈거리는, 흡족한
오(惡) – 미움
고통스러운, 괴로운, 구역질나는, 귀찮은, 근심스러운, 끔직한, 몸서리치는, 무정한, 미운, 부담스런, 서운한, 싫은, 싫증나는, 쌀쌀한, 야속한, 얄미운, 억울한, 원망스러운, 죄스런, 죄책감, 증오스러운, 지겨운, 짜증스러운, 차가운, 황량한
욕(欲) – 바라다
간절한,갈망하는, 기대하는, 바라는, 소망하는, 애끓는, 절박한, 찝찝한, 초라한, 초조한, 호기심, 후회스런, 희망하는
청소년상담사 도닥콩
감정의 종류
|
우울하다 설레다 그립다 고통스럽다 섭섭하다 행복하다 서운하다 마음이 아프다 당혹스럽다 황당하다 외롭다 슬프다 당황스럽다 놀랍다 충격적이다 괴롭다 편안하다 지루하다 기쁘다 따분하다 심심하다 한스럽다 감사하다 식상하다 시원섭섭하다 쓸쓸하다 서글프다 후련하다 |
미안하다 고맙다 가슴이 미어지다 애달프다 떨리다 무덤덤하다 심드렁하다 감슴벅차다 지겹다 짜증나다 아련하다 울화가 치밀다 매정하다 묘하다 고독하다 두렵다 무섭다 나른하다 허탈하다 허무하다 공허하다 흥겹다 민망하다 무안하다 힘겹다 부끄럽다 창피하다 죄스럽다 |
착잡하다 아쉽다 후회스럽다 애처롭다 안타깝다 불쌍하다 가엾다 시원하다 복잡하다 불편하다 피곤하다 지치다 절망스럽다 어설프다 감격하다 근심 걱정 질투 경멸 공포 싫증 죄스럽다 연민 다행스럽다 너그러움
|
감정의 종류 및 형용사 _
1. 기쁨
감격스러운, 감동적인, 감사한, 고마운, 고무적인, 기쁜, 고전적인, 날아갈듯한,
놀라운, 가벼운, 눈물겨운, 든든한, 만족스러운, 뭉클한, 반가운, 벅찬, 뿌듯한, 살맛나는, 시원한, 싱그러운, 좋은,
짜릿한, 쾌적한, 통쾌한, 포근한, 푸근한, 행복한, 환상적인, 후련한, 흐뭇한, 흔쾌한, 흥분된
2. 슬픔
가슴 아픈, 걱정되는, 고단한, 고독한, 고민스러운, 공포에 질린, 공허한, 괴로운, 구슬픈, 권태로운, 근심되는,
기분 나쁜, 낙담한, 두려운, 마음이 무거운, 멍한, 뭉클한, 미어지는, 부끄러운, 불쌍한, 불안한, 불편한, 비참한, 비탄함,
서글픈, 암담한, 앞이 깜깜한, 애석한, 애처로운, 애태우는, 애통한, 언짢은, 염려하는, 외로운, 우울한, 울적한, 음울한, 음침한,
의기소침한, 절망적인, 좌절하는, 증오하는, 지루한, 찹찹한, 참담한, 창피한, 처량한, 처참한, 측은한, 침통한,
패배스러운, 한스러운, 허전한, 허탈한, 허한, 황량한
3. 노여움
가혹한, 고통스러운, 골치 아픈, 괘씸한, 구역질 나는, 기분이 상하는,
꼴사나운, 끓어오르는, 나쁜, 노한, 떫은, 모욕적, 무서운, 배반감, 복수심, 북받침, 분개한, 분노,
불만스러운, 불쾌한, 섬찟한, 소름 끼치는, 속상한, 숨막히는, 실망감, 쓰라린, 씁쓸한, 약 오르는
4. 즐거움
가벼운, 가뿐한, 경쾌한, 고요한, 기분 좋은, 담담한, 명랑한, 밝은, 산뜻한, 상쾌한, 상큼한, 숨가뿐, 신나는, 유쾌한, 자신 있는, 즐거운, 쾌활한, 편안한, 홀가분한, 활기 있는, 활발한, 흐뭇한, 흥분된, 희망찬 5. 증오 고통스러운, 괴로운, 구역질나는, 귀찮은, 근심스러운, 끔직한, 몸서리치는, 무정한, 미운, 부담스런, 서운한, 싫은, 싫증나는, 쌀쌀한, 야속한, 얄미운, 억울한, 원망스러운, 죄스런, 죄책감, 증오스러운, 지겨운, 짜증스러운, 차가운, 황량한 6. 사랑 감미로운, 감사하는, 그리운, 다정한, 따사로운, 묘한, 뿌듯한, 사랑스러운, 상냥한, 순수한, 애뜻한, 열렬한, 열망하는, 친숙한, 포근한, 호감이 가는, 화끈거리는, 흡족한
감정연구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구자 다폴 에크먼(Paul Ekman)박사는 얼굴의 심리학에서
“사람은 누구나 두려움이나 화, 역겨움, 슬픔, 괴로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싶어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감정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고 밝혔다.
감정은 나에게 불필요하다고 생각 되어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감정이나 기분을 묻는 질문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쉽게 대답할 수 있는데 반해,
순간 멍한 표정으로 당황하고 한참을 생각해도 뭐라고 답변을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 사람도 있다.
감정은 자극에 대한 그 사람의 실제 반응이고 태도이다. 사람이 표현하는 생각이나 말은 상황을 반영하게 된다.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하고 반응할지를 고려해서 조금씩 더해지거나 빼지고 변경되거나 각색될 때도 많다.
“부장님은 제게 좋게 말하는 일이 없어요. 제가 한 일에 대해서 늘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지적이시죠.
자기는 뭐 얼마나 완벽하고 잘났기에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며칠 전에는 이번에 마무리한 프로젝트에 대해 직원들에게 수고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제 이름만 쏙 빼고 지나가시는 거예요.
정말 저를 무시하는 것만 같아 화가 나요.”
“전 지금 무진장 설레어요. 어쩌면 좋아요. 옆 부서에서 일하는 김 대리가 갑자기 전화해서 한 번 보자고 하네요. 평소에 제가 관심이 있었던 바로 그 사람이에요. 무슨 일로 보자는 걸까요? 다른 할 얘기는 없는데, 진짜로 제게 관심이 있는 거라면 어쩌죠?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아, 시간이 왜 이렇게 안 가지? 뭘 입고 나갈까요? 옷을 새로 사야 할까요? 입고 나갈 만한 옷이 별로 없는데.”
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드러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속으로만 생각하고
겉으로는 아닌 척, 모르는 척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감정자체는 각색할 수 없다.
물론 각색해서 다른 감정인 척 표현할 수도 있고,
스스로 다른 감정을 느끼도록 조작할 수도 있지만 자극에 대한 즉각적인 감정은
그 어떤 것도 더하지 않은 그 순간이 진실이고 진심인 것이다.
긍정적 감정
1) 기쁨
2) 사랑
부정적 감정 6가지
1) 시기
2) 슬픔
3) 수치심
4) 질투
5) 두려움
6) 분노
글 : 차희연 (한국 감정조절 코칭 협회 회장, 감정조절분야 명강사)
한국 감정조절 코칭 협회 블로그 : http//blog.naver.com/hrdvita1
HRD VITA 홈페이지 : www.hrdvita.com
감정조절코칭 자격증과정 운영 안내 : http://cafe.naver.com/madangsos/12303
01. 감정에 대한 철학적 연구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데카르트│스피노자│흄│칸트│니체│현대 심리학
02. 감정에 대한 뇌 과학적 연구
신경학의 탄생│생물학의 감정 연구│감정에 대한 최초의 심리학 이론│심리학의 두 번째 감정 이론│감정의 통로, 실패한 발견│감정중추 발견, 아직도 진행 중│인지 혁명│무의식적 감정│감정 회로의 핵심, 편도│감정의 우위
03. 감정 정의와 보편 감정
느낌(感, feeling)│감정(정서, emotion)│정동(情動, affect)│기분(mood)│감정의 분류│기본 감정과 보편 감정
04. 공포
공포의 원인│공포 신경계│공포의 신체 표현│공포와 지각 능력│두려움과 놀람│공포와 불안의 기능│공포증│불안증
05. 분노
분노의 원인│분노 신경계│분노의 신체 표현│분노와 공격성│분노의 기능│분노의 표출│화병(火病)│한(恨)
06. 슬픔
슬픔의 원인│슬픔 신경계│슬픔의 신체 표현│울음│슬픔의 기능│우울증(depression)
07. 기쁨
기쁨의 원인│쾌락 신경계│쾌락과 갈망│기쁨의 신체 표현│미소│웃음의 기능│행복│조증(躁症)
08. 좋음
좋아함(liking)과 원함(wanting)│사랑│사랑의 신경계│성욕(性慾, sexual desire)│애착(attachment)│상사병(相思病)
09. 싫음
역겨움│증오
10. 공감
마음이론│거울신경│거울신경의 기능│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