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 어플 스토어를 구경하다가

뇌구조를 아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운 받아 깔아봤다..

한참 있다가 문득 시행해봤다..

이름만 넣으면 된다..

잠시후 뜬 그림..

 

 

뭐.. 그냥 웃고 넘어갈수도 있다..

아니면.. 아니.. 어떻게 이렇게 정확할 수가! 하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뭐.. 이름만 넣어가지고 이런 결과가 나온다니..

(주민번호도 넣고, 출생시까지 넣고.. 난리를 쳤다면.. 이런 결과에 좀더 믿음이 갔을지 모른다.)

..

.

그렇다..   누구에게나 평균적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들을.. 그 사람의 개인적인 것으로 보이게 해서 그 사람을 현혹하는 것은.. 심리를 이용한 사기의 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대다수가 성급하다.. 그리고 바쁜 사람들은 시사 상식에 약할수도.. 여행을 가고 싶어하지만 일하느라 대부분 가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뭐... 이런 당연한 걸로.. 대충 색깔을 입혀서 찍어내는것은.. 그냥..  재미일 수도 있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이런 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카드점을 본다거나 점을 친다거나 하는 것들이다..

나도 학생때는 수상학 책을 한권 읽어 보고, 다른 사람들의 손금을 보고 맞추면서 그런 점을 깨달았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누구에거나 비슷하게 통용되는 이야기들..

결국 우리가 그 속에서 위안을 얻게 되는 이유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고.. 내가 그들과 별다르지 않다는 것과,

그렇기에 무난하고 평범한 삶을 살기 때문이다..

 

결국 평범한 우리들이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Posted by 돈오돈오
,

모 신문에 보도된
한국산 점거 시위대의 일면이 아주 충격적입니다.
그들은 길거리에 나 앉아서..   엠티라도 나온듯이
술도 먹고, 이것 저것 먹습니다.
점거용 텐트 주변에는 술 박스까지 덩그라니 놓여 있구요..

                                                                                               (중앙일보)

이건 분명..
뭔가 목표가 뚜렷하고,
개념있는 사람들의 행동은 아닙니다.

별로 할 일이 없거나.
아니면 목적의식없이
부화뇌동(附和雷同)하는 무리들이라는 반증..

낮에는 친구들이나 사람들과 연계감을 느끼면서..
구호도 맘껏 지르고, 노래도 부르면서
즐겁게 지내다가..
저녁이 되면, 평소에는 노숙자들만 하는 거라 생각하던 길거리나 거리나 나앉아서 먹고 마시기를 하고..
도심속 텐트에서 자거나 술 먹고..

평상시에는 할 수 없었던 일탈행위를.. 맘껏 즐겨보는 그들..

그들에게  FTA  는 뭔가?
정리해고는 뭔가?

그냥 구실일뿐..
그들이 모이는 것은.. 단지 그들만의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그런 미끼를  던져 주고,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누군가의 책략....




Posted by 돈오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