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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의 당연한 이야기에 반응하는 우리는 도대체가..

돈오돈오 2012. 5. 15. 09:25

김장훈씨가 모 연애프로그램에 나와서 이야기 하였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뽑지 않았다고 당당히 이야기 하였다...

 

 

그에 엠씨들이 당황하였다..

 

엠씨인 유재석과 김원희가 “어떤 정부 때인지는 모르니까”라고 얼렁뚱땅 넘어가려 했으나, 김장훈은 전혀 개의치 않고 “현 정부를 말하는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내가 원했던 사람이 낙선했지만 즐겁게 취임식 축가를 불렀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당선되지 않았다고 해서 등을 돌리면 나라에 등을 돌리는게 된다. 내 소신에 반대하는 분도 많지만 나는 내 소신대로 행동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내가 원했던 사람이 낙선했지만 즐겁게 취임식 축가를 불렀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당선되지 않았다고 해서 등을 돌리면 나라에 등을 돌리는게 된다. 내 소신에 반대하는 분도 많지만 나는 내 소신대로 행동한다”

 

..

이건 민주주의 사회에선 당연한 이야긴데..

소신이니 뭐니 하는 건..

이 나라에 아직도..

유교적인..아니.. 반사회적인 생각이 뿌리깊이 내렸나 보다.

내가 지지하지 않았더라도.. 다수결에 의해 다른 결정이나 대표가 선출이 되면

그에 승복하고 그에 따르는 것이 올바른 것일진데...

말그대로..

나라에 등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 이 나라에 제대로된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기엔

갈길이 먼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