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SF영화] 퍼시픽 림- 정말 잘 만듯 로봇물

 전혀 유치하지 않다.

어릴때 본.. 일본의 특촬물과는 수준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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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만들었다.

그리고 신선하다..

몇 가지 점은 독특하다고 생각한다.

1. 우주 괴물이 바다의 게이트를 통해 들어온다.

2.  제대로 만든 거대 로봇물, 상당한 디테일

3. 뉴로싱크 개념 도입 및 로봇 콘트롤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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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진지한 면도 있고.

볼거리도 아주 풍성하다.

물론 엔딩도 좋고..

그래픽 때문에.. 당연히 어둠속, 빗속, 바닷속에서 전투장면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었으리라..

암튼.. 아주 리얼하게 잘 만든 로봇물이다..

 

물론 토를 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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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자 포 같은 무기가 있다면...

전투기나 헬기에 부착해서 싸워도 되지 않을까?..

꼭 로봇이 아니라도 말이다..

그리고 거대로봇의 움직임이.. 디젤 엔진갖고 가능한 걸까하는 생각...

그리고..주인공 로봇이 싸울떄.. 그렇게 던져지고 부딪혀도.. 금속 바디가 치명적인 손상이 없다는 점은..

실로.. 말이 안된다.. -ㅅ-;

오히려 외계인들이 생체 병기인 카이쥬를 만들어낸 것이 더 합리적이었다는 생각..

 

SF, 로봇에 관심이 있다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