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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당신을 늙게 만드는 12가지 나쁜 습관

자연스러운 노화는 막을 수가 없다. 그러나 몇 가지만 명심하면 더 젊어보일 수도 있다. 자주 피곤한가? 거울을 보면 주름살이 새로 생긴 것을 느끼는가? 그렇다면 당신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일지도 모르니  다음을 한번 살펴보자. 

야행성이다

십대 때 늦게까지 노는 것은 재미가 있지만 요즘도 수시로 야행성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 "미녀는 잠꾸러기."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것은 아니다. "수면 부족은 눈밑 다크서클을 생기게 하고 축 처지고 피곤한 눈꺼플과 안색을 가져다 준다."라고 뉴욕 장로 병원(New York Presbyterian Hospital) 수면 전문의 타우피 박사가 이야기한다. 

우리의 하루 적정 수면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2주일간 얼마나 잠을 자는지(낮잠까지 포함) 합산하여 14로 나누면 된다. 

뒷끝이 있다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자. 그렇지 않으면 이는 노화를 촉진시키는 행동이라고 한다.

건강과 용서와 상관관계를 밝힌 몇몇 연구가 있다. 행동의학 저널(Journal of Behavioral Medicine)에 개재된 2005년 논문에 의하면 용서에 인색한 사람들은 체내 긴장감을 조성하게 되고 복용 의약품 수가 늘어나며 수면 질이 악화된다고 하였다. "뒷끝이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늘어나 코르티솔(cortisol)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라고 바디로직MD(BodyLogicMD) 총책임자 란다 박사는 이야기한다. "코르티솔은 체중 증가, 혈합 상승, 혈당 상승, 당뇨병 발생 확률의 증가를 가져옵니다."라고 밝혔다. 

운동을 하고 싶을 때만 한다

운동을 평소에는 하지 않고 원하는 신체 사이즈로 살이 빠질 때까지만 하고 중단한다면 수명 감소를 가져오는 행동이다.  많은 연구에서 운동은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규칙적인 운동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고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좋은 호르몬 분비를 돕습니다. 혈압 상승을 제한하고 유연성과 기분 조절에도 매우 좋습니다."라고 란다 박사는 이야기한다.

 스포츠 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에서는 매일 30분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단것을 좋아한다

디저트를 절대 거르는 법이 없는 당신은 주름살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당은 우리 몸의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또한 뱃살이 늘어날뿐더러 당뇨병과 여드름이나 주름 등 피부관련 증상을 동반합니다."라고 란다 박사는 이야기한다. 설탕을 섭취하면 당화반응이 생기는데 혈액 내 당분이 단백질 분자에 달라붙어 AGE라는 '최종당화산물(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이 생성된다. AGE는 피부 탄력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섬유질을 파괴한다. 

설탕 대신 당분이 적은 다크 초콜릿이나 몽크 과일(monk fruit)과 같은 천연 감미료를 먹자.

흡연한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이제 담배를 끊을 시간이다. 흡연과 수명간에는 부정의 관계가 성립하며 일찍 금연을 할 수록 더 오래 산다.

'미국 공중보건저널(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2002년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35세에 금연을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수명이 약 8년 정도 늘어난다고 한다. 65세에 금연을 하면 수명은 2년 ~ 4년 증가한다. "흡연은 신체를 '녹'슬게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햇빛 노출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증가는 물론 심장 질환, 암과 치매 그리고  조기 사망을 불러옵니다." 라고 란다 박사는 이야기한다. 

눈을 비빈다

더 젊어보이고 싶다면 눈을 비비지 말라! 눈을 비비면  눈 주변 콜라겐과 탄력도를 감소시켜 주름이 생기고 모세혈관 파괴를 가져온다. "이 곳 피부는 매우 약하고 민감하여 햇빛과 주름에 매우 취약합니다."라고 뉴욕 데니스 그로스 피부과 전문의가 진단했다.

눈이 피로하다면 녹차 티 백을 차갑게하여 눈 위에 10분간 올려놓아보자. 또한 콜라겐을 생성하는 음식을 섭취하고 비타민 K와 D를 생성을 돕는 화장품을 사용해보자. 

음주를 즐긴다

적당량의 음주는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적정 수준을 초과하면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가 2013년 '알코올중독:임상 및 실험연구(Alcoholism: Clinical and Experimental Research)'에 발표되었다. 알코올 중독 여성들은 일반인보다 사망 확률이 4.6배 늘었고 남성은 2배 증가하였다.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는 남성은 하루에 1잔 ~ 2잔, 여성은 1잔((맥주 350ml 혹은 와인 120ml)으로 알코올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 실패를 반복한다

2012년 노인학저널(the Journals of Gerontology) 개재 논문에 의하면 체중 감소와 증가를 반복할 경우 심장 질환과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고 한다. 이 연구에서는 비만 여성 80명이 5달간 다이어트를 하여 약 11.3kg 살을 뺐는데 다시 살이 찐 여성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증가하였으며 당뇨병 발생으로 이어지는 인슐린 저항성 수치도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 재증가시 더 심각하였다. 

엎드려 수면을 취한다

베게에 얼굴을 파묻고 자면 노안이 되는 지름길이다. "계속 이런 자세로 수면을 취하게 되면 피부에 충격을 줍니다"라고 그로스 피부과 전문의가 이야기한다. 시간이 지날 수록 이러한 충격에 얼굴과 베게 커버와의 마찰이 더해져 콜라겐을 파괴를 촉진시킨다. 또한 베게 때문에 혈액 순환이 중단되어 피부 재생이 어렵게 된다고 한다.

정자세로 수면을 취하거나 피부와의 마찰을 최소화시키는 새틴 소재의 베겟잎을 사용하자.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모른다

마지막으로 휴가를 가거나 휴식을 취했던 적이 언제였는가? 스트레스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수년간 유지하는 사람들은 50%정도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은 '노화 연구지(Journal of Aging Research)' 2011년 연구에 밝혀진 바이다. 건강한 남성 1,000명을 선정하여 18년간 관찰한 결과 1년동안 큰 사건 사고를 겪는 것만으로도 사망 확률이 증가하였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장혈관계 질환, 천식, 자가면역성 장애 등 질병으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마요 크리닉(The Mayo Clinic)에서는 '1. 스트레스의 원인 피하기 2. 스트레스 원인에 대처하는 방법을 바꾸기 3.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4. 기대하는 바를 수정하여 적응하기'의 4가지 방법을 권장한다.

정크 푸드를 즐긴다

정크 푸드는 염분, 지방, 콜레스테롤 수치의 증가를 가져온다. 이는 노화를 가속화시키고 비만을 불러일으킨다. "체중이 증가하면 심장계 혈관 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라고 미국 프로 미식 축구팀 댈러스 카우보이즈의 영양학사 에이미 굿슨이 이야기한다. 

가공 식품을 피하고 천연 식품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특히 지방이 많은 생선(연어, 참치치), 호두 등의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은 식품은 체내 염증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생성하며 주름  생성을 방지한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바로 동안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열쇠이다. 물은 피부 수분 보충에 꼭 필요하며 피부에 필수 영양소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물은 피부 세포 재생성을 도와준다. 반대로 수분 감소는 피부 건조증, 건선 등의 원인이 되어 늙어보이는 효과를 가져온다.

물을 많이 마심과 함께 오이, 토마토, 가지 등 90% 이상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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