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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23 심시티 플레이- 나름대로의 팁 1
  2. 2016.06.23 심시티3000 메뉴얼

심시티란 게임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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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영이란 것을 몸소 해보니..이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게임은 현실과 다른 점이 있다..


게임에서는 도로 건설 비용은 없다.

하지만 돈을 벌어 들일 수 있는 방법이 아주 제한적이다.

또한... 인구수를 늘려서 규모를 키우면 그것을 뒷받침하는 공공시설은 천문학적이라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게임 진행에 따라서.. 그러한 공공시설의 필요성이 점차 개방되는 식이라서.. 아무 생각없이 규모를 키우면 완전히 부도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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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소방시설이다... 가구수가 아니라 대지면적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건물을 높이 쌓아올려서(업그래이드) 건평을 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고 건물만 많이 지어놓으면 기반시설 비용이 장난이 아니다.. 대략 20개 정도의 건물의 소방시설을 갖추려면 12천 정도 든다... 

빠듯하게 건물을 늘리다보면... 절대로 이런 기본 시설은 못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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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만이 문제가 아니다.. 하수 처리 문제는 또한 장난이 아닌 비용이 든다..

아마 쓰레기 처리, 경찰, 보건, 등의 비용도 엄청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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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오랫동안 버티다가 인터넷의 요령을 보고는 진행한 내용을 삭제하고 다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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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버그같은 문제는 삭제되어서 인터넷에 올라온대로 단시간에 150만을 버는 것은 절대 무리지만..

낮은 레벨에서.. 레벨이 진행되기 전에... 그나마 빨리 생산되는 기본 자재(금속, 목재), 그리고 자재상점의 '못'만으로 업글하는 정도로 하면.. 성과금은 적어도.. 오히려 빨리 돈을 모을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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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규모를 처음엔 작게 적당히 유지하면서.. 자본금을 모아서.. 

기반 시설을 확복하고 나서.. 

그 기반시설의 규모에 맞춰서 도시를 키우는 것이 정답인듯하다.



초반에... 주택을 6개 정도 짓고.. 업글하고 철거하기를 반복하면서.. 돈을 모으면서... 2만원대의 소방서등이나 하수처리장 등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할 듯... 노가다라 하지만.. 결국... 아무 생각없이 사람만 들였다가는.. 완전히 이도저도 못하는 불편한 노가다 보다는 나은듯하다..




2016. 7 .27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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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의 구성중..

도시 기반 시설의 개념이 있는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도로가 주축이다. 아마도 외국처럼 도로 아래에 터널이 있어서 .. 모든 배선이나 배관이 그 쪽을 통하게 되어 있는 것 같다..


전기/ 수도/ 하수/ 쓰레기처리/ ....  이 4가지는.. 도로를 통해서 연결된다. 도시의 끝자락에 도로만 연결되면 아무데나 증설할 수 있다.


소방/ 경찰/ 보건   ...... 이 3가지는 좀 까다롭다.. 규모에 따라서 서비스 공급 면적이 결정된다. 초반에 저 레벨에서는 처음부터 상급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이... 필요에 따라 하급 건물을 지으면 된다. 그리고 다행히 철거시 비용을 절반정도?? 보전 받으므로.. 너무 상급 건물을 지으려고 목숨 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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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건물이 필요한 다른 이유는...  서비스 시설 건물 자체가 땅을 차지 하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많은 주택을 짓기가 어려워 진다. 6만- 7만원대의 상급 건물을 지으면 그것 하나로 거의 땅의 대부분이 커버된다...



특성화에 해당하는 공원/교육/교통/ 해변 /오락/ 산악/... 등등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필수다..

특히 공원은 초반부터 요구가 많으므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필요할 때마다 추가하면 된다.. 왜냐하면 이 공원은 땅을 적게 차지하기 때문이다...


특성화 건물들은... 주택과 접해야.. 인구유입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또한 땅을 차지하기 때문에 배치가 쉽지 않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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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3000 메뉴얼

2016. 6. 2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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