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미소는 무구한가? 부정한가?..



..

.

..

...

왠지.. 주인공의 이미지는.. 진여신전생에 나오는 주인공이 떠오르는데..

.암튼..

모티브는 동화였지만.

그 내용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였다.

..

특히..

그 미소는 무구한가? 부정한가?라는 ..

화두는..

참으로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해주었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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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기자 코너] 혼자서도 특허 출원할 수 있어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특허의 위력은 실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예로 미국의 코닥과 폴라로이드사의 특허소송은 특허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코닥은 특허소송에서 특허권을 선점한 폴라로이드사에게 패했고 결국 3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출해야 했다.

코닥과 폴라로이드사의 사례에서 보듯이 특허권은 지적재산권을 형성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특허출원은 너무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자신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과연 특허출원은 정말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일까?

특허출원은 혼자 하는 방법과 변리사의 도움을 받는 방식이 있다.

변리사를 통해 출원할 경우, 쉽게 특허를 출원 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대리인없이 개인이 직접 출원한다면 수수료 및 3년치 등록료의 70%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학생인 경우 전액 면제까지 가능하다.

그렇다면 혼자하는 특허 출원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혼자하는 특허출원은 다음과 같은 순서를 따르면 쉽게 출원할 수 있다.

첫 번째, 특허출원서를 작성하기에 앞서 우선 자신의 아이디어와 유사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검색해 보아야 한다.

만약 나의 아이디어가 이미 존재하는 아이디어와 유사하다면 특허의 요건 중 ‘신규성’을 만족하지 못하므로 특허청에서 등록을 거절한다.

따라서 선행기술조사가 중요한데, 선행기술조사는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www.kipris.or.kr)에서 검색하면 쉽게 조사할 수 있다.

키프리스 검색항목란에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아이디어의 명칭 또는 기술을 입력해 꼼꼼히 검색해보자.

검색한 결과 자신의 아이디어가 세상에 존재하지 않거나 기존의 아이디어보다 진보성이 뛰어나다면 이제 특허출원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우선 특허출원시 출원인 코드가 필요한데, 출원인 코드는 특허청에서 사용되는 주민등록번호와 비슷한 것으로 전자출원을 하려면 전자문서 이용신청을 해야한다.

출원인이 학생인 경우 법정대리인과 학생이 각각 출원인코드를 받고, 법정대리인은 별도로 전자문서 이용신청 또한 해야한다. 

세 번째, 출원인코드를 받았다면 출원인코드를 받은 부모 중 한 명의 인증서를 특허청에 등록하여야 한다.

신원증명용이므로 기존의 공인인증서를 활용하거나 특허청 전용 인증서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네 번째, 특허청 전자출원사이트(www.patent.go.kr)에서 전자문서 통합설치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설치한다.

다섯 번째, 내려받은 프로그램 중 전자문서 작성기로 명세서를 작성한다.

새 문서를 불러올 때, ‘특허 청구 범위 제출 유예’ 메뉴를 선택한다.

도면은 자신이 직접 그리거나 컴퓨터 프로그램(그림판,캐드,포토샵 등)을 통해 작성하여 JPG파일로 첨부한다.

발명의 명칭을 적고 그 뒤 괄호 안에 영문 이름을 넣거나, 그냥 점을 찍어도 된다.

그 외에 기술분야, 배경기술에는 발명하게 된 동기를 자세하게 적는다.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에는 발명의 목적을 적고, 과제의 해결수단에 아무 내용이나 한 줄만 써도 된다.

발명의 효과란에는 아이디어가 낼 수 있는 효과를 적고 도면이 있으면 각 도면마다 간단한 설명을 한 줄씩 적는다.

명세서 작성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명의 상세한 설명인데, 친구에게 설명하듯이 편하게 써도 되나 자세하고 풍부하게 적는 것이 출원 후 등록심사를 받을 때 편리하다.

요약은 간단히 적은 후 명세서 작성을 모두 마치면 ‘Alt+C’또는 ‘XML변환’을 선택해 HLZ파일을 생성한다.

명세서 작성법이 어렵다면 자신의 아이디어와 유사한 아이디어를 키프리스에서 찾아 공개전문을 다운받은 후 참고하며 작성하는 것이 좋다.

또는 명세서 작성법을 특허청(www.kipo.go.kr)의 ‘특허출원 따라하기’ 혹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시스템(www.ipacademy.or.kr)에서 명세서 작성법 정보를 얻고, 발명특허 무료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서식작성기(KEAPS)를 사용해 서식탐색기 트리에서 ‘국내출원서식-특허출원서’, 구분항목 트리에서 ‘특허출원’을, 입력항목에서 ‘법정대리인’을 선택하고 맨 아래 ‘서식작성’을 클릭한다.

요약서와 명세서 별지파일을 찾는 대화상자에서 명세서 작성시 만든 HLZ파일을 선택하고, 출원인과 발명자를 입력한다.

출원인코드란에 앞에서 발급받은 출원인 코드를 입력하고 출원인과 발명자는 동일하게 적는다.

그 다음으로 법정대리인을 입력한다.

이때에도 앞서 발급받은 법정대리인의 출원인 코드를 입력한다.

개인은 여기까지 완료하면 70% 감면을 포함한 모든 서류작성이 완료된다.

하지만 학생인 경우 전액 면제를 받기 위해 추가적인 단계가 필요한데, 특허출원서 편집창의 ‘면제감면대상’을 클릭한 뒤에 ‘수수료 면제/감면 유형’에서 ‘수수료 면제’, 수수료 면제 근거에서 ‘초중등교육법 제 2조~’ 혹은 ‘만6세 이상 만19세 미만인 자’를 선택한다.

‘만19세 미만인 자’를 선택한 경우 주민등록등본을 증빙서류로 선택하면 되고 ‘초중등교육법 제 2조~’를 선택하면 재학증명서를 증빙서류로 선택하면 된다.

위에서 언급한, 특허청의 ‘증빙서류’를 제출할 때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허청에서 내려받은 프로그램중 첨부서류 입력기를 사용해 첨부서류 파일을 생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려 한다면 주민등록등본을 첨부서류로 만들어야 하므로, 먼저 주민등록등본을 스캔해 JPG파일로 저장한 다음 첨부서류명에서 ‘법정대리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선택한다.

다시 주민등록등본의 JPG파일을 고른 뒤 ‘Ctrl+S’ 또는 ‘첨부서류 저장’을 선택한 뒤 첨부서류를 저장한다.

이렇게 생성된 첨부서류를 위에서 선택하면 된다.

다음과 같은 과정을 따라 최종적으로 특허출원서 작성이 끝났다면 전자문서 제출 버튼을 눌러 파일을 저장하고 제출문서를 생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혼자 힘으로 특허 출원을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처음 특허출원시 위의 과정을 따르다 보면 분명 쉽지는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한변리사회(kpaa.or.kr/www/mp11.php)에서는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 1인을 지정해 특허명세서를 작성하고 출원 절차까지 모두 무료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특허청 소속의 공익변리사 특허상담센터(www.pcc.or.kr)에서는 특허 명세서 무료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도 만약 혼자하는 특허 출원이 어렵다면 무보수대리인선임 신청을 해보자. 학생,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 장애인, 중소기업은 1년에 1건 변리사를 통한 무료변리로 특허 출원을 할 수 있다. 특허출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많으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만약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오늘 특허출원을 하여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해보자.

박상욱 생글기자(대구 경신고 3년) koreaking200@gmail.com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9414&c1=03&c2=01







특허출원 방법은 개인출원, 변리사 대리, 기관의 도움으로 크게 세 가지 입니다. 학생이라도 개인출원을 할 수도 있으니 개인출원에 대해서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학생인 경우 기관의 도움을 받을시 대표적으로 대한변리사회의 무료 출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는 하나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상당히 깁니다. 출원에만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paa.go.kr 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설명드린 개인출원은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있으면 복잡하지 않은 출원내역이 아닌 이상 스스로 출원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첫 개인출원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고 비교적 긴 시간이 소요되기는 하나 그만큼의 보람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래에 개인출원 방법에 대해 추가적으로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출원방법은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출원시 특허 등을 출원하실때 특허청(대전본청, 서울사무소)에 직접 가셔도 되지만, 요즘은 보통 인터넷을 통해 출원을 합니다. 특허청 전자문서작성기를 통해 서식을 작성하고, 특허청 서식작성기를 통해 인터넷으로 출원하는 식이지요(특허청 사이트에서 다운 받는 소프트웨어들입니다). 처음 출원하는 개인에게 특허절차는 상당히 복잡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특허청 사이트를 최대한 참고하여 아는 부분까지 진행하다 막히는 부분 있으면 그때 또 질문하는 식으로 이어지는 것이 가장 빠를 듯 하며.. 대전본청이나 서울사무소(강남)에 가시면 심사관이나 변리사 분들 계시니 간단한 상담 받는 것도 이해에 도움일 될 것 같습니다. 또한, 학생이라면 대한변리사회를 통해 무료 출원도 가능합니다(단, 이럴경우 대기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관련된 서류 양식은 특허청 사이트(www.kipo.go.kr)에 보시면 모범명세서라고 양식이 있습니다(다운로드 가능). 서류는 요약서와 명세서로 나뉘는데, 여러 모범명세서를 몇 번 보시면 어떻게 작성하면 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보통 출원부터 심사까지 별도의 의견제출서 등의 다른 사항이 발생하지 않는한 요즘 등록은 12개월 정도 소요 되며, 개인출원일 경우 출원비용이 감면(70%)되고, 학생이나 국가유공자 등의 경우 면제(100%) 됩니다. 비용은 청구항(청구항이 잘 이해 안 되시면 역시 모범명세서를 먼저 이해하시면 됩니다)의 수와 제출서류의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들어 개인출원 할 경우(변리사 선임 없이) 청구항이 10개가 넘어가지 않으면 10만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특허(실용신안) 출원관련된 필요한 내용들이 너무 많지만 또 너무 많아서 이곳에 일일이 정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래 특허청 특허 관련 사이트 남기니 직접 보는 것이 좋을 듯하며, 처음 개인출원하는 경우 출원과정 자체가 아주 많이 복잡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아래에 제시하는 사이트들에 관련 내용이 많기는 하지만 다 알아야 할 내용들이고, 잘 정리되어 있으니 꼼꼼히 살펴 보신 후 반드시 출원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를 충분히 하신 다음 출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선행기술조사는 필수이며, 출원서류 작성시 관련 유사 출원(모범명세서 등)들을 많이 참고하여 실수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kipris.or.kr/
위의 키프리스 검색시스템에서 선행기술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조회에도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데 사이트 중앙부에 '검색팁 & 노하우' 에서 가이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http://www.kipo.go.kr/…/user.tdf;jsessionid=9863ca6bce8eece…
위의 특허청 사이트에서 특허가 무엇인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하시고,

http://www.kipo.go.kr/ 이 사이트(특허청) 오른쪽 중간 정도에 보시면 '특허/상표/디자인 출원절차'라고 있습니다. 출원과정에 대해 소개한 것이니 역시 참고하시면 되겠으며, 시간 나실때마다 특허청 사이트를 휘젓고 다니면서 많은 정보를 얻기를 권합니다.

http://www.ipacademy.or.kr/ 또한 이 발명특허 무료교육, 지식재산권 전문교육 포털사이트에서 출원에 관하여 정보를 얻는 것도 좋습니다.





patent.hwp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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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iphonien&wr_id=597296



comic4portable  추천합니다. 
원래는 만화책 스캔한걸 pdf파일로 만드는용도로 쓰는데 
님께서 의도하시는 용도라면 충분히 유용한 유틸일듯 싶네요. 
저도 이걸로 pdf이북 40권정도 정리했네요
  •  로날도7님
  • (2012-05-19 21:44)
    이건 어플이 아니므로 아이폰에서 할수가 없네요 ㅜㅠ
    • 도아니면모님
    • (2012-05-19 21:25)
      이걸 볼수 있는 유용한어플로 UPAD(아이패드용어플)추천합니다.
      •  로날도7님
      • (2012-05-19 21:42)
        보는 어플은 유패드는 너무 느려서 저는 iannotate 씁니다 ㅜㅜ
        • 929윌리님
        • (2012-05-19 21:42)
          저도 비슷한 용도로 여러 앱을 찾다가,
          pic2pdf 구매했습니다.
          사진첩에서 여러장 추가해서 하나의 pdf 만들 수 있고 드랍박스 등으로 바로 업로드 가능합니다.
          사진 그대로 pdf로 변환됩니다. 보정 전혀 없이...
          단점으로는 사진선택을 한장씩 로드해야합니다.
          여러장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from CLIEN+
          •  로날도7님
          • (2012-05-19 21:50)
            어플이름이 pic2pdf 맞는가요? 

            검색해보니까 없는데요? ㅠㅠㅠ
            •  929윌리님
            • (2012-05-19 21:53)
              Pictures 2 PDF 로 검색해보세요...
              설치하고나면 Pic2PDF 가 됩니다.
              저는 오히려 터보스캔이 필요한데... ^^*
              from CLIEN+
              •  로날도7님
              • (2012-05-19 22:05)
                아 이제 검색되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하나씩 사진선택해서 로드해야되는게 너무 불편하겠네요 ㅠㅠㅠ 

                터보스캔은 왜 필요한건가요? 자동으로 프레임 잡히는거 때문에요? 

                터보스캔 방금 샀는데 도무지 어디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사진화질만 안좋아지구요...
                •  929윌리님
                • (2012-05-19 22:05)
                  사진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나요?
                  터보스켄에서 문서의 모서리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잡아주는 기능이 좋아보이던데..
                  아직 구매 전입니다.

                  from CLIEN+
                  •  로날도7님
                  • (2012-05-19 22:25)
                    저같은경우엔 노트필기한건 찍어봤는데 

                    기본 카메라 어플로 사진찍은거 보다 별로던데요... 

                    문서의 모서리 인식하고 자동으로 잡아주는건 좋던데 

                    노트필기 찍을때 딱히 그건 필요없어서요... 

                    그리고 사진도 하나하나씩 로드해서 해야되서 전 너무 불편하더군요.. ㅠㅠ 

                    님은 어떤용도로 원하시는건가요?
                    •  929윌리님
                    • (2012-05-20 07:05)
                      저는 책이나 학술지 등에서 원하는 부분을 찍어 pdf 로 만들고, 밑줄 등 추가해서 저장, 공유하는 목적입니다. 
                      편하고 좋은 퀄러티로 pdf 제작이 목적이죠.

                      여러장 사진 로딩기능과 모서리 인식기능이 필요합니다.
                      from CLIEN+
                      • 알이랑님
                      • (2012-05-19 22:42)
                        JotNot Pro 유료 
                        CamScanner 무료 버전도 있음. 
                        DocScan 무료도 있음. 

                        이런 어플 테스트 해 보세요. 쓸만합니다.
                        • 김또깡님
                        • (2012-05-20 21:59)
                          scanner pro  유로인데 사진찍어서 pdf파일 만들어줍니다. 여러장으로 당근 만들어주구요, 제가 가장 많이 쓰는 어플이죠 한번 써보세요 다른 스캐너보다 퀄리티 좋구요, 드롭박스로 올릴수도 있고 좋습


                          Posted by 돈오돈오
                          ,


                           넥서스2 7인치가 터치불능으로 하도 괴롭혀서

                           전혀 기대안하고 일단 구매해본.. 파이어 7인치..


                          171피피아이..

                          책보기가 아니라면 좋지 않은..


                          하지만.. 49.99 달러라는 가격으로 모두 용서하노라.



                          무슨.. 포장박스가 호두과자봉투처럼 생겼는데..



                          스펀지도 있어서 포장은 그럭저럭..나쁘진 않은 수준이랄까?

                          내용물은 간촐하다. 

                          설명서는 저 카드같은것 하나 달랑이다.



                          집에서 남는 액정보호지를 붙여놨다.


                          뒷면.


                          상단부에 전원스위치, 충전 포트, 볼륨키, 이어폰구멍(오른쪾에서 왼쪽방향으로)



                          오른쪽 상단에는 microsd카드 슬롯이 있다..

                          내장이 8기가에 지나지 않지만..

                          지금 쓰는 넥서스2세대에 비하면..

                          확장하기가 여유로와서 좋다.



                          9.99달러짜리 플립커버 케이스.. 

                          넥서스에 비슷한 것을 쓰고 있어서 이걸 샀다.




                          이렇게 스탠드로 쓸 수 있다.

                          물론 넥서스2세대처럼 플립커버로 전원이 켜지고 꺼지진 않는다.



                          넥서스와의 크기 비교.. 약간 작다.

                          하지만 두께는 2배 정도다.




                          써보니..

                          제일 문제는 파이어오에스라서.. 안드로이드처럼 한글이 기본 지원이안된다는점이다.

                          별 생각없이 샀다가..

                          초기화하면서 언어선택에 흔한 한글이 없어서 아주 당황스러웠다.

                          ..

                          하지만..

                          apk 깔아주는 프로그램을 마켓에서 사서 깔고 나서.

                          넥서스에서 쓰던  Perfect viewer, moon reader를 깔아주니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특히 한글이름으로된 파일은 히안하게도 파이어에서 파일탐색기로 보면 한글이 보인다.

                          하지만 압축파일을 파이어 내부에서 풀면 한글파일명이 꺠져서 보인다...

                          카메라로  책을 캡쳐해서 많이 보는데.. 만화책뷰어인 퍼팩트 뷰어는 이런 용도로 최강이라 생각된다.

                          또한 이미지를 보는 거라서 어차피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도 하등의 문제가 없다.


                          정리하자면.. ebook 뷰어로는 넥서스보다 장점이 많다.

                          최고는 바로 넥서스의 문제인 터치불능상태가 없다는 것. 그리고 사양이 낮지만 책보는 프로그램 구동 속도는 넥서스와 별로 차이가없다.화면도 일반 문고판크기의 책의 글자를 보는데는 훌륭하다.

                          넥서스는 내장메모리 뿐이지만  파이어는 microsd로 128기가까지 확장 가능하다. 이것도 써보니 상당히 도움이 된다.

                          ..


                          물론 단점은 두껍다. 커버로 전원끄고 켜기가 안된다 정도..

                          ..


                          5만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만화책뷰어, 이북뷰어라 할 수 있겠다.

                          강력히 추천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

                          초보자를 위한 망원경 구매 가이드 (출처는모름)


                          망원경 구입 전에 명심해야할 몇가지


                          망원경은 필수품이 아니다.

                          처음 별을 보겠다고 결심한 분들이 흔히 착각하시는 것이 바로 망원경부터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작과 함께 망원경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처음부터 망원경을 사는 것이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망원경을 구입해서 별을 보기 시작해 빠른 시일 내에 베테랑이 되시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런 분들은 정말 열의를 가지고 엄청난 투자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신 분들로 덜컥 망원경을 구입한 분들 중에서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머지 대다수의 분들은 아무런 사전 지식없이 매장에 가서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망원경을 구입하거나 경제적 부담이 없는 단지 싸기만 한 망원경을 사서 몇 번 써보지도 못한 채 흥미를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환상을 버려라!

                          망원경이 있으면 목성도 보고, 토성도 보고, 저 멀리 은하도 보고, 여러가지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장면들은 하나같이 포스터나 브로마이드에서 보았던 웅장한 모습이지요. 환상적인 모습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망원경으로 보는 대부분의 대상들은 그런 환상과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습니다.
                          토성을 망원경으로 보면 얼마나 크게 보일까요? 달만큼? 엄지손가락만큼? 실제로는 쌀알 크기도 될까말까 합니다. 멋진 사진으로 익숙한 안드로메다 은하도 망원경으로 보면 뿌연 빛덩이로 보일까 말까해서 처음 망원경을 보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입 전 한번만이라도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보자.

                          따라서 망원경을 구입하고 싶다면 우선 동호회 등에 가입해서 동호회의 관측회에 따라가 직접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동호회의 관측회 외에도 가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관측회가 각종 단체나 각 대학 천문학과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설 천문대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천문대가 많이 생겼으므로 이런 시설을 방문한다면 언제라도 별을 볼 수 있습니다. 단, 이런 곳에서 크고 좋은 망원경으로 본 밤하늘의 모습은 싸고 조그만 망원경으로도 볼 수 있는 모습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구입은 신중하게, 투자는 과감하게

                          어느 정도 밤하늘에 대한 지식도 갖추고, 망원경으로 실제 밤하늘의 모습을 확인한 후에도 망원경에 대한 욕망에 밤잠을 설치시게 되었다면 망원경의 구입을 신중히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첫 장비로 되도록 가격이 저렴한 것을 구입한 후에 좀 사용해 보다가 점차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생각을 하십니다만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가급적이면 장비의 선택 및 구입은 신중을 기하되, 처음 투자는 인색하지말고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체망원경이라는 것이 한번 사면 오래 써야하고 처음 투자비용을 너무 아끼다보면 나중에는 처음 산 싼 제품들은 아무 쓸모도 없이 창고에 쳐박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지식이 없는 지금 50만원으로 망원경 카탈로그를 보고 계시다면 100만원을 모을 때까지 망원경에 대한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다는 말입니다.


                          망원경 구입 전에 체크해볼 몇가지

                          별자리는 많이 아십니까? 망원경은요?
                          전혀 서울 지리를 모르는 사람이 서울에 처음 가서 차부터 사면 곤란하겠죠? 기본적인 별자리들은 쉽게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별자리책과 성도는 망원경 구입 후에도 항상 함께 들고 다니셔야 합니다. 망원경의 역사나 광학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라도 망원경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것은 알아두셔야 합니다. 동호회의 관측회 등을 따라가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쌍안경으로 성운, 성단을 찾을 수 있습니까?

                          망원경을 사기 전에 기본적으로 7x50 쌍안경 하나는 장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쌍안경은 성운, 성단 찾기 연습용으로 좋습니다. 특히 구경 50mm, 배율 7배인 쌍안경은 망원경을 별에 조준하기 위한 보조기구인 파인더와 보이는 것이 비슷하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이 쌍안경으로 크고 밝은 성운, 성단 몇가지는 찾을 수 있어야 망원경도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봄의 프레세페성단(M 44), 여름의 석호성운(M 8), 가을의 안드로메다은하(M 31)와 이중성단(NGC 869, NGC 884), 겨울의 플레이아데스성단(M 45)과 오리온대성운(M 42) 등 밝고 유명한 성운, 성단 몇 가지를 쌍안경으로 찾을 정도는 되어야 망원경을 쓸 수 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망원경 구입을 생각해 보셔도 되겠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준비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망원경에 대한 열망을 잠시 접으시고 돈을 모으면서 착실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망원경 선택의 몇가지 기준


                          백화점, 카메라가게의 날씬한 망원경은 눈길도 주지마라!

                          백화점이나 카메라가게 진열장엔 꼭 한두가지 망원경들이 놓여있습니다. 작고 앙증맞게 생긴 망원경을 가지고 판매원들이 열심히 선전하지만 대부분 장식품이나 다름없는 조악한 것들입니다. 판매원들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물건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과감히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망원경은 반드시 망원경 전문취급점을 통해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광고문구를 믿지마라! 배율을 들먹이는 망원경은 무시하자!

                          망원경 전문매장이라 해도 완전히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가격이 저렴한 소위 '초보자용' 망원경일수록 과장된 광고가 많습니다. 광고문구 중에 배율을 표시한다거나 '목성의 줄무늬 6개 관측 가능', 이런 문구가 들어간 '초보자용' 망원경의 광고를 그대로 믿었다간 곧 실망하시게 될 것입니다.


                          카탈로그를 보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라!

                          망원경을 살 결심을 하게되면 자연히 망원경 카탈로그에 눈이 갑니다. 하지만 확실한 기준을 세워두고 망원경을 살펴봐야지 무턱대고 카탈로그부터 뒤져서는 자신에게 맞는 망원경을 고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들 때문에 혼란만 생기기 마련이죠. 자신의 상황에 맞는 망원경을 골라야 합니다.


                          사는 곳은 어디세요?

                          서울 같은 대도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별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단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이 많아야 망원경으로도 많은 별을 볼 수 있으니까요. 서울 하늘은 매우 밝아 별빛이 묻혀버리기 때문에 아무리 구경이 큰 망원경을 가지고 있어도 어두운 별빛을 볼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대도시에서 별을 보실 분들이 큰 망원경을 구입하는 것은 낭비입니다. 도시를 벗어날 수 없는 분들은 4인치 이하의 굴절망원경이나 소형 카세그레인식 망원경, 8인치 이하의 반사망원경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는 있으십니까?

                          갑자기 왠 호구조사 혹은 가정환경조사냐고 생각하시겠지만 별을 보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선 하늘이 깨끗한 시골에 살지 않으시는 분들은 망원경으로 별을 보려면 가까운 교외에라도 나가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집 밖으로 나설 경우, 망원경은 엄청난 짐이 됩니다. 별을 잘 보려면 큰 망원경이 필요한데, 큰 망원경은 자동차가 없으면 혼자 들고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망원경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망원경이 얼마나 좋은가, 돈이 얼마나 있는가를 떠나서 바로 차가 있는가입니다. 차가 없는 분들은 혼자 짐을 꾸려서 들고다닐 정도의 망원경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굴절인가? 반사인가?

                          망원경 선택에서 가장 고민하게 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관측자의 취향과 성격, 선호하는 관측대상에 따라 선택하여야 합니다. 일단 같은 가격대에서 굴절망원경은 반사망원경보다 구경이 작습니다. 하지만 반사에 비해 콘트라스트가 높아 깨끗하고 선명한 상을 제공합니다. 이런 이유로 행성관측 등에서 많이 쓰이지만 색수차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굴절망원경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구입 후 유지 및 보수에 손이 덜 간다는 점과 부피가 크지 않아 운반이 편리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반사망원경은 같은 가격으로 굴절망원경보다 큰 구경의 망원경을 구할 수 있으므로 성운, 성단, 은하 등의 관측에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상의 질적인 면에서 굴절망원경에 조금 뒤지지만 이는 큰 구경으로 충분히 상쇄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구경이 큰만큼 운반이 불편하고 유지 및 보수에 손이 많이 간다는 점이라 할 것입니다. 굴절망원경과 반사망원경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망원경이 있습니다만 이곳에서는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른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례별로 본 망원경 구매 가이드

                          돈이 좀 부족하다. 예산이 100만원 이하일 때


                          10만원이 있다.
                          쌍안경과 책, 성도를 사서 공부합니다. 10만원으로는 천체망원경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7x50 쌍안경은 훌륭한 관측장비로 쓰일 수 있습니다.
                          50만원이 있다.
                          천체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표준렌즈가 달린 수동카메라와 삼각대, 릴리즈를 사서 고정촬영을 합니다. 망원경을 사고 싶다면 돈을 더 모읍니다. 5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팔리는 망원경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100만원이 있다.
                          100만원이면 6인치 돕소니언식 망원경이나 80 ~ 90mm 굴절망원경 세트, 114mm 반사망원경 세트를 장만할 수 있습니다. 각 기종의 장단점은 뒤에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돈은 있다. 차가 없다.
                          차부터 사십쇼. 아니면 시골로 이사를 가야합니다. -_-;;
                          여러 사정으로 차를 구입하기 전에 꼭 망원경을 사야겠다면 무조건 혼자서 들고다닐 수 있는 컴팩트한 망원경을 사시기 바랍니다. 조그만 망원경도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혼자 들기 벅찬 적도의 가대는 포기해야 합니다.


                          천체사진을 찍고 싶다.
                          많은 이들에게 망원경을 구입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잡지 등에 실리는 성운, 성단의 사진들입니다. 망원경으로 이런 모습을 보고 싶어서 혹은 사진을 찍고 싶어서 망원경을 사겠다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런 사진들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 그리고 경제적인 투자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우선 성운, 성단 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그런 사진을 찍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공부를 하신 후에 그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천체사진을 찍는 방법들은 있습니다. 일반수동카메라를 이용한 고정촬영과 망원경에 카메라를 연결하지 않고 가이드촬영을 하는 피기백 촬영 등의 방법을 활용한다면 멋진 밤하늘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천체사진에 관심이 많지만 여건이 허락치 않는 분들은 처음부터 욕심을 내기보다는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고정촬영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고정촬영은 50만원 정도면 시작할 수 있지만 성운, 성단의 직초점촬영은 그 열배인 500만원을 투자해도 간단하게 찍을 수 없는 분야입니다.





                          망원경 종류별 구매 가이드
                          굴절망원경



                          저가형 60mm 굴절망원경
                          세트품의 가격대는 20만원 ~ 70만원대입니다. 가격 차이가 큰 이유는 망원경을 받치는 가대의 차이 때문입니다. 싼 제품들은 약간만 바람이 불어도 망원경이 심하게 흔들리기 때문에 사실상 관측이 힘들 지경입니다. 60mm 굴절망원경들은 그다지 권할만한 제품이 없지만 비싼 제품이 부담되는 어린 학생들이 마음 편하게 사용할 용도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되도록 파인더의 구경이 30mm 이상이며 함께 주는 접안렌즈의 직경이 31.7mm인 제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60mm 망원경 세트품 중에선 Celestron 사의 Nexstar 60 GT 모델이 상당히 좋은 품목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만 더 돈을 보태면 80mm 굴절망원경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아크로매틱 70 ~ 90mm 굴절망원경
                          고급소재를 사용하지 않은 색지움렌즈(아크로매틱 렌즈)를 사용한 구경이 70mm, 80mm, 90mm인 굴절망원경으로 세트품의 가격이 50만원 ~ 150만원대입니다. 파인더와 접안렌즈 등 악세사리 정보를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제품군 중에서는 가대를 유심히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가대가 부실하지 않은지, 사용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등을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경통길이가 짧은 것과 경통길이가 긴 것이 있습니다. 관측을 위해 멀리 다닐 경우 경통길이가 짧은 것을, 주로 집에서 관측을 한다면 경통길이가 긴 것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휴대성은 경통길이가 70cm 이하는 되어야 좋습니다. 60mm 굴절망원경 제품군보다 성능 면에서는 확실히 낫습니다. 싸고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을 원한다면 이들 제품들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아크로매틱 100 ~ 150mm 굴절망원경
                          색지움렌즈(아크로매틱 렌즈)를 사용한 구경 100 ~ 150mm의 굴절망원경들은 세트품 가격이 최소 15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100mm(4인치급) 굴절망원경이 아크로매틱 굴절의 대다수를 점하고 있으나 최근 5, 6인치급 아크로매틱 굴절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100mm 아크로매틱 굴절망원경은 그 성능과 가격이 6인치 반사망원경과 거의 비슷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4인치 아크로매틱 굴절은 대부분 경통의 길이가 1m, 무게가 4kg 전후로 무게가 무겁진 않지만 길이가 길어 운반이 조금 불편합니다. 5, 6인치급 아크로매틱 굴절은 무게와 부피가 모두 부담이 될 정도가 되며, 아크로매틱 렌즈가 가지는 성능상의 한계 때문에 실용성 측면에서 4인치보다 크게 나은 점이 없습니다. 이들 제품들은 200mm 미만의 반사망원경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어중간한 제품들입니다. 하지만 어중간한만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아포크로매틱 굴절망원경
                          아크로매틱 렌즈가 색지움렌즈라 하여 색수차를 줄여주는 기능을 하긴 하지만 역시 색수차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좀더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색수차를 비롯한 각종 수차를 획기적으로 줄인 굴절망원경들을 아포크로매틱 굴절망원경이라 합니다. 보통 같은 구경의 다른 망원경들에 비해 몇 배나 비싼 이 망원경들은 성능면에서, 특히 천체사진 쪽에서는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입니다. 소재에 따라 크게 ED와 플로라이트(Fluorite)로 구분되며, 플로라이트가 훨씬 비쌉니다. 60 ~ 150mm 정도 구경의 망원경들이 있는데 80mm 전후의 아포크로매틱 굴절망원경들은 뛰어난 성능과 이동성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100 ~ 150mm의 아포크로매틱 망원경들은 천체사진 분야에 많이 쓰입니다. 안시성능을 따지자면 행성관측에는 좋지만 구경비 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에 구경이 큰 반사명원경과의 경쟁에서 성운, 성단관측에선 뒤질 수 밖에 없습니다.
                          80mm급은 이동성이 좋고 성능이 뛰어난 망원경을 가지고 싶은 분들에게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트 구입보다는 경통과 악세사리, 포터블 가대, 카메라용 대형 삼각대를 따로 구입하게 되는데 이 경우 200 ~ 300만원선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반사망원경



                          114mm 반사망원경
                          60mm 굴절망원경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격대에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약 30만원 ~ 100만원대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시 싼 제품들은 조잡한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mm 굴절과 마찬가지로 파인더 구경과 접안렌즈의 직경이 큰 제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100만원 정도하는 Celestron Nexstar 114 GT가 믿음을 주지만 114mm 망원경으론 상당히 비쌉니다. 60만원 이상의 예산을 생각한다면 기본적인 사양은 뒷받침되는 제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60mm 굴절보다는 집광력이 우수하므로 좀 더 다양한 관측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30 ~ 150mm급 적도의식 반사망원경
                          주로 130mm, 150mm 반사경을 단 제품들입니다. Vixen의 R130S와 R150S, Takahashi의 MT-130과 MT-160, MEADE의 127NT/500, Kenko NES-130NQS 등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적도의를 사용하며 경통의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가기 때문에 이 정도면 차 없이 혼자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됩니다. MT-160의 경우에는 그 무게가 상당하여 차량 없이 운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합니다. 가격은 100만원 이상으로 반사경의 품질과 가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특별히 좋은 반사경을 사용한 고급형 제품이 아니면 이렇다할 좋은 점도, 나쁜 점도 없는 제품들입니다.

                          200mm 이상 적도의식 반사망원경
                          8인치, 10인치, 12인치, 16인치 반사경을 쓴 제품들로 일반 승용차로 운반이 가능한 적도의식 반사망원경은 10인치를 한계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보다 큰 구경의 적도의식 반사망원경들은 일반 승용차로 운반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로 가장 흔히 유통되는 적도의식 반사망원경은 8인치급입니다. Vixen의 R200SS의 경우 초점거리 800mm로 F/4의 광학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경통은 반사경통 중 상당히 많이 보급된 기종으로 이와 유사한 종류의 8인치 망원경들이 많이 만들어져 유통되고 있습니다. 8인치로 구경도 적지 않은 편이며, F/4로 사진촬영에도 적합한 광학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F수를 짧게 하여 광축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유지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광축조정을 위한 레이저 콜리메이터, 체사이어 아이피스 등을 망원경과 함께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문제로 안시관측전용 망원경으로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10인치를 넘는 망원경의 경우엔 대부분 돕소니언 반사망원경이나 카세그레인식 망원경으로 제작됩니다. 

                          돕소니언 반사망원경
                          적도의식 반사망원경은 대구경으로 갈수록 아마추어들의 안시관측에 쓰기에는 부적합하게 됩니다. 이에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인 John Dobson이 전혀 새로운 형식의 가대를 개발하였고, 이를 그의 이름을 따 돕소니언(Dobsonian)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돕소니언 반사망원경은 매우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어 망원경의 설치에 별도의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대구경 반사망원경에 알맞은 구조로 6, 8, 10, 12.5, 15인치는 물론 20인치가 넘는 반사망원경의 제작 및 유통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구조상 별의 자동추적이 불가능하여 천체사진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안시관측에는 매우 적합하며, 구경비 가격면에서 다른 어떤 형식보다 저렴한 점은 가장 큰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역시 운반 및 유지, 관리의 어려움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하나의 망원경으로 관측할 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6 ~ 8인치 돕소니언 망원경은 100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역시 광축조정을 위한 악세사리는 함께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막스토프-카세그레인, 슈미트-카세그레인 및 기타 형식 망원경



                          90 ~ 150mm GOTO 기능 막스토프-카세그레인 & 슈미트-카세그레인
                          MEADE 사의 ETX 시리즈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Celestron의 Nexstar 시리즈에 이어 Vixen의 Viper에 이르기까지 최근 작은 크기와 편리한 자동화 기능을 앞세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기종들입니다. 자동화 기능이 없는 기종도 물론 있지만 최근엔 거의 일명 GOTO 기능을 갖춘 기종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MEADE ETX-90EC, 105EC, 125EC와 Celestron Nexstar4GT, Nexstar5 그리고 Vixen의 Viper-MC90L이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에서 300만원선입니다. 편리한 기능과 휴대성은 큰 장점이지만 기본적으로 카세그레인식 광학계 망원경의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200mm 이상 카세그레인 망원경
                          기본적으로 대구경이 될수록 망원경의 초점길이가 길어지고 그에 따라 경통의 길이도 길어지게 됩니다. 뉴턴식 반사망원경은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같은 초점거리를 가져도 경통길이가 2 ~ 3배 짧은 카세그레인식 망원경이 대구경 망원경에 많이 쓰입니다.
                          보통 8, 9.25, 10, 11, 12, 14인치 제품들이 있으며 아마추어들이 차에 싣고 다니면서 보는 용도로는 12인치가 한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시관측에 있어서는 매우 적합하지만 긴 초점거리로 인해 F수가 커져 CCD 사진 이외의 천체사진용으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사진촬영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도의식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 포크식 경위대와 세트로 많이 나옵니다. 여기에 GOTO 기능 즉, 자동천체도입장치 시스템을 갖춘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최신 기종에서는 위성을 이용한 GPS 기능을 탑재한 기종도 나옵니다.
                          이런 대구경 카세그레인 망원경들은 앞쪽의 보정판에 내리는 이슬이 큰 문제입니다. 따라서 망원경 구입과 함께 이슬제거용 열선 등을 함께 주문하여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형식의 망원경
                          이외에도 슈미트-뉴턴식, 막스토프-뉴턴식, 카타다이옵트릭식 등 다양한 형식의 망원경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 형식에 해당하는 망원경들이 소수이고 제각각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막스토프-카세그레인이나 슈미트-카세그레인식 망원경들과 대체로 비슷한 특성을 보입니다. 사진용 경통으로 쓰일 수 있는 F수가 작은 망원경이나, 행성관측에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망원경들도 있습니다. 가격대는 같은 구경의 반사망원경들보다 다소 비쌉니다.

                          요점 정리
                          1.별보기를 시작할 때 처음부터 망원경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2.한번이라도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성운, 성단을 보고나서 망원경을 살지 말지 결정하자.
                          3.왠만한 별자리는 외워야한다. 쌍안경으로 유명한 성운, 성단 몇 개 정도는 찾을 줄 알아야 한다.
                          4.어느 정도 성능이 되는 망원경을 사려면 최소한 100만원 정도의 예산을 생각하자.
                          5.예산이 부족할 때는 별자리책, 쌍안경, 수동카메라, 카메라 삼각대 등을 먼저 장만한다.
                          6.망원경에 큰 돈을 투자할 수 없는 경우에는 80mm급 굴절이나 6 ~ 8인치 돕소니언을 선택하라.
                          7.서울 하늘 아래 대구경 망원경은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다.
                          8.망원경의 성능은 크기와 비례하며, 사용빈도는 무게와 반비례한다.
                          9.잡지 등에 실리는 성운, 성단 사진을 찍기 위해선 수백만원대의 투자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10.반사망원경 구입 시에는 광축조정용 기구를, 대구경 카세그레인 구입 시는 이슬제거용 열선을 함께 마련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

                          바렛식도

                          2015. 11. 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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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59)씨가 언론사에 2차 이메일을 보내 "죽고 싶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자신의 아들이자 장윤정의 남동생인 장경영씨가 지난달 14일 장윤정 측으로부터 '급여압류통지서'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

                          .

                          이제는 알 수 있다.

                          ..

                          육씨는 자식을 돈버는 기계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란걸..

                          ..

                          잘못된 유교사상으로.. 부모는 그래도 부모라는 이상한 망상에 사로잡힌 오늘의 세상..

                          ..정말 공자가 죽어야 이 나라가 잘 될것인가..하고 생각해본다.


                          부모가 저러는 경우에 그의 불쌍한 자식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입장을 바꿔 생각하면 아주 몸서리가 절로 날 것이다.

                          ..

                          나도 아이가 있어서 키우다보니..자연스럽게 내가 어떻게 해야 올바른 부모가 되는 것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냥.. 나를 100% 믿고 몸을 던지는 작은 아이들을 보면서..말이다.

                          결론은 이 아이들의 어린 한떄의 사랑스런 모습만으로, 그것만으로 부모는 모든 수고와 괴로움을 보상받는 것이다... 큰딸이 이젠 좀 커서 속을 썩이긴 하지만.. 아직도 어릴적 사진을 보면 가슴이 아련한고 가슴에는 감동이 벅차오른다. 그걸로 충분하다. 결혼하기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아이들을 위해서 자신의 생명도 아깝지 않은 경지를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그러니 이런 아이들을 나중의 노년에 부양받을 수단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 염치없는 것이 아닌가..


                          물론 이러한 생각은 나만의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가정을 꾸려가는 ... 경제적 사정을 차치하더라도 보통의 부모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분명 일부의 사람들 중에는 그렇지 않은 부모들이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생각이 비틀려 버린 것이다. 


                          그런 이유들 중에 몇가지를 들어보자면

                          제일은 바로 자식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유물론적인 사상이다. 사랑이나 모정같은 정신적인 것보다. 물질적인 측면이 그들에게는 가장 의미있고 실재하는 것이다. 부모로서의 애정은 없다. 그냥 몇 십년을 같이 살아온 기억들과 밉고 고운 정이 있을뿐이다.  그들에게는 돈이 중요하고, 필요할 뿐이다.


                          제이는 자기 중심적인 망상 때문이다. 잘되면 제탓, 못되면 조상탓하는 심뽀다. 아이가 잘되는 것은 부모의 공덕이 아니라,  그 아이가 노력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 모든 부모들은 기본적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교육을 시킬 지극히 당연한 의무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부모가 아무리 노력해도, 공부잘하는 아이들, 못하는 아이들로 나뉘기 마련이다. 말하자면 물가에 말을 끌고 가도 그 물을 먹는 것은 결국 말이 하기 나름인 것이다. 하지만 자기중심적인 망상을 가진 부모는 아이가 잘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탓으로 생각하며, 결국 아이가 대성공을 거두었을때 자기의 공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래도 그냥 서분한 마음만 갖고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지사이나. 아예 대놓고 자식을 자신의 앵벌이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장윤정 사건 이전에도 그런 생각을 흐릿하게 했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좀더 분명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동화속 계모만 못한 어머니도 있다는 사실.. 이미  육씨의 상태 는 망상**(망상(妄想, 영어: delusion)은 병적으로 생긴 잘못된 판단이나 확신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한다.)이며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는 것이다.(망상은 그 정의의 기본적으로 주관적인 확신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망증 환자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난리를 치는데도 어떻게 대처할 사회적 방법이 없으니.. 그녀의 밑에 있는 개인은 오죽 괴로울 것인가..


                           장윤정의 대처방법은 ... 망상증의 올바른 대처법으로 보인다.  솔직히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 셈이다. 




                          Posted by 돈오돈오
                          ,



                          먼치킨, 하렘으로 요약할 수 있는 소설이다. 

                          일부 리뷰에서 보면 영지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먼치킨이긴 하지만, 초반에 주인공이 성장하는 과정은 꽤나 짜임새 있게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생각된다.

                           


                          몇가지 설정들이 독특한데.. 이중에서 와이번을 타는 공중기사가 가장 강하다는 설정은 뭐 그럴듯하게 만들어졌지만. .. 좀 앞뒤가 안맞는 부분이 있다.  책 제목처럼 대마법사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로 나오는데.. 실제 소설에서는 주인공과 나중에 나오는 악당만 가장 강한 마법을 선보이고, 앞도적인 존재로 설정되어 있다. 주인공의 성장에 맞춰서 마법사 -> 공중기사-> 마법사  식으로 무력 순위를 맘대로 바꾼다. 

                          즉, 기본적으로 이렇게 무력도(武力度)의 설정에서 보이는 자가당착적인 엉터리 설정에도 불구하고.. 이책은 하렘물적인 요소와 아주 스피디한 전개로 말미암아 이런 엉터리 설정을 무시하고 몰입하게 해준다..

                          ..

                           다른 리뷰를 보니 하렘물적인 요소가 대리만족을 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건가하고 생각해 본다. 녹정기에 비교할만하다.

                          ..

                           전편에 흐르는 질 낮은 속어, 비어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위주로 만들어진 작가의 유머는.. 좀 어이가 없긴 하지만, 생각보다 전체적인 소설 분위기에 들어맞아서 (가볍고, 가볍고..) 볼만하다. 오히려 좀 솔직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라이트 노벨**류의 소설을 애니를 보고 나서 스토리를 알고 싶어서 보기 시작한게 전부였는데.. 국내 소설중에도 이런류가 있음을 처음 알았다. 물론 이런 소설에 대한 악평(예들 들어 양판소***)도 많지만... 나름대로 꽤나 훌륭한 타임킬러라고 생각한다. 18권으로 완결이 난다. 대략 16권까지 보고 나니.. 전개가 좀 식상해지긴 하는데(작가도 집중력이 떨어지는 듯).. 그래도 나름대로 중반까지의 설정을 까먹지 않고 끼어 맞추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10대의 젊은이들이 즐겨보는 주로 애니메이션 풍의 삽화나 많은 회화체가 특징인 가볍게 읽는 소설.’

                          - 산세이도 가타카나어 사전 제3판

                          ***'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약어. 실제로 쓰는 문학 용어를 사용하자면 speculative Pulp fiction에 좀 더 가깝다.https://namu.wiki/w/%EC%96%91%ED%8C%90%EC%86%8C'





                          클리셰(cliché[2])란 원래 인쇄의 연판(鉛版)을 뜻하는 프랑스어였다. 자주 많이 쓰이는 단어를 일일이 그 때마다 조판하지 않아도 되도록 아예 한 꾸러미로 미리 묶어 놓은 경우를 끌리셰라 했는데, 이것에서 전의하여 미리 만들어 놓은 기성품처럼 진부한 표현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다시 말하자면 "틀에 박혔다"라는 한국어 관용구와 어원이 똑같다. 영어의 스테레오타입(stereotype)도 어원이 같은 뜻이다. 다시 말해 '클리셰'라는 단어 자체 역시 어원적 측면에서는 클리셰다(...). 역시 사람 생각은 세상 어디나 틀에 박힌 비슷한 듯.https://namu.wiki/w/%ED%81%B4%EB%A6%AC%EC%85%B0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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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aladin.co.kr/704638105/7707176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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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관계] 
                           
                          노자의 '도덕경'에 
                          나타난 사상에서 
                          인간관계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고 한다.  
                           
                          첫째 
                          말 많음을 삼가라. 
                          말이 없는 편이 좋다. 
                          말 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신뢰를 갖게 한다.  
                           
                          말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둘째, 
                          아는 체하지 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 체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편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있더라도 
                          이를 남에게 
                          나타내려 하지 않는 법이다.  
                           
                          셋째, 
                          돈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돈은 인생의 윤활유로서는 
                          필요한 것임에 틀림이 없다.  
                           
                          그러나 
                          돈에 집착한 채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안타까운 노릇이다.  
                           
                          넷째, 
                          다투지 말라. 
                          남과 다툰다는 것은 손해다. 
                          어떠한 일에나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자기의 주장을 
                          밀고 나가려는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를 많이 본다. 
                          다투어서 적을 만들기 때문이다.  
                           
                          *********************  
                           
                          아무리 
                          머리가 좋고 재능이 있어도 
                          인간 관계가 좋지 않아서 
                          실패한 사람도 많다.  
                           
                          좋은 인간 관계는 
                          인생의 윤활유이자 
                          처세의 기본이다.  
                           
                          - 노자의 '도덕경' 중에서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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