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는 상수도 오염 퀘스트와 버쳐.도살꾼 퀘스트 - 상수도 퀘스트는 다니다보면 벽에 무너진 부분이 나오는데 이 틈으로 들어가면 물에 독을 뿌린 괴물을 잡을 수 있다.
도살꾼 퀘스트는 피칠갑하고 시체가 달려있는 붉은 방에 들어가서 포탈을 열면 된다.빨간 포탈이 열리면서 도살꾼이 있는 방으로 간다.
3층에는 레오닉 왕의 방이 있다. 죽은 레오닉 왕의 시체가 해골왕으로 덤벼온다.
4층에는 별로인데.. 허약한 길버트란 웃긴 괴물이 있다..
이녀석을 건드렸다가 나중에 다시 들르면 아이템을 떨군다.
그다음은 카타콤, 납골당이다.
***중간에 NPC가 집 지하에 괴물이 산다고 퇴치해달라고 요청이 온다.
그러면 분수대 아래의 집에 들어가면 지하에 가서 지네같은 괴물을 처치할 수 있다. 초반에 랩업하거나 아이템 줍기 좋다.
5층 가운데에는 피의 제단이 있는데 제단과 나가서 제단옆의 방에 가서 피돌을 주워와서 제단에 놓으면 문이 뎔리고 용사 발러가 관에서 일어나서 러시한다.. 잡으면 갑옷을 준다..
** 이 층에 대게는 매직스톤이 나오는데 퀘스트 아이템이다.
6층에는 뼈의 chamber 방이 있다. 책을 읽으면 벽이 없어지면서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름 그래도 해골병사들이 엄청 쏟아진다. 보물들을 얻고 나서 가운데 방으로 들어가면 '가디언'이란 마법을 구할 수 있는데... 이게 아주 좋은 마법이다.
8층에는 미치광이 마법사 자드가 있는 방이 있는데.. 책꽂이의 책을 꺼내면 도둑놈이라고 덤벼든다.. 텔레포트로 이동하므로 저랩일때는 상대하기 어렵다.
10층에 가면 anvil of fury가 용암으로 둘러싼 섬안에 있는데 가까이 가면 붉은 포탈이 열리면서 스미스가 튀어나온다... 아마도 오리지날 DIablo1의 버쳐와 비슷한 느낌으로 덤벼든다.. 저랩일떈 상대하기 어려움
***
보물지도 퀘스트.. 나무발 소년이 주는 걸 가지면 지도상에서 비밀통로가 생겨난다. 지도에서 표시가 깜박이는 곳으로 가면 지하로 가는 비밀 통로가 있다.
지네 괴물들을 물리치고 가고 가다 보면 통으로 막힌 부분들이 나오는데.. 통을 부스면 숨겨진 입구가 계속 나온다...
..
unknown이라는 곳으로 들어가면 소울스톤의 방이 나온다...
..
첨엔 당황스러운데 잘 보면 하수구 구멍같은 동그라미가 코너에 있고 올라서면 눌러진다. 진행하면서 보이는 레버들을 다 당기고.. 구석에 나타나는 마법사들을 다 해치우면 가운데로 통하는 문이 다 열리면서 다수의 마법사가 덤벼든다... 상당히 상대하기가 어려운데.. 팁은 재미를 위해서 알려주지 않겠다.
마지막부분에 보면.... 공략이 잘못 되어 있습니다. 저거 6시까지 내려가는게 디아블로 카운트 다운이 아니고 디아블로가 "겁나 쎄지기까지" 의 시간 입니다. 한마디로 겁나 쎄지고 나면 깨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최하층에서 12시방향지역에 중앙 사각벽 5시7시 쪽에 발판 4개를 밟고 최하층4시방향지역에서 몹도 잡아주고 10시방향지역에 중앙부분 해골걸려있는거 세개 떨어뜨려 주고나면 마지막으로 5시방향지역에 디아 나옵니다.
오른쪽 회랑가운데서 디아블로가 튀어나온다..
지진같은 능력때문에 걷기가 힘들고.. 불꽃 공격이 장난아니다.
회랑을 돌면서 공격하면 되는데.. 중간길로 빠져 도망가다가 사망.. 30레벨로는 어려운듯하다.
P.S. 2014년 11.11에 등록한 글인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셔서 몰랐거나 잘못알고 있는 점을 고칠 수가 있었습니다. 이게 블로그의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가 나이가 더 들고 나서 다시 이 게임을 할 때까지 이 블로그가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이것은 소아과 의사들이 신경을 쓸 일이고 엄마들이 신경써야 할 중요한 일은 아이들이 설사를 할때 반드시 알아두어야할 일반적인 대처법입니다!!
가장중요한것은 수분공급입니다.
-아기가 설사를 하면 우선 수분섭취에 신경을 쓰십시오
설사를 하게되면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급성 설사를 하는 병은 그 원인에 따른 치료도 중요하지만 일단 탈수를 줄이는 치료를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엄마들께서 설사에 대해서 꼭 아셔야 하는것은 탈수를 막기위한 방법들 입니다.
탈수를 막는 방법에는 설사를 멈추게 하는 방법과 물을 더 보충해 주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설사를 멈추게 하는 방법으로 탈수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설사는 장에있는 나쁜것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무작정 설사를 멈추게 하다가는 나쁜것을 못 내보내게 되어 아기의 병이 더 심해지거나 위험한 일이 생길수도 있습ㄴ다.
아무리 설사를 하는 아이라도 일단 수분 섭취만 충분히되면 당장 큰일은 나지 않습니다.
설사를 하면 가장 수분섭취에 신경을 쓰십시오.
**포카리스웨트조심**
포카리 스웨트를 평소에 아기에게 물대신 먹이는 엄마들은 주위에서 흔히 봅니다. 하지만 포카리 스웨트는 쉽게 말해서 설탕 소금물이기때문에
아기에게 물이나 분유대신 먹이는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미국의 소아과 의사들은 설사를 할때는 이온음료를 먹이지말라고합니다.
**전해질용액,미리준비해두세요**
상비약으로 구비하고 있어야 될 전해질 용액은 약국에서 그냥 살수있는 '에레드롤에프산'이 있고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살수있는 '페디라'가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면 아이가 설사할때 든든합니다!!
-포도당, 전해질 용액은 중요하고 안전한 치료수단!!
전해질 용액은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꼭 비치해야할 상비약입니다. 잊지 마십시오.전해질 용액은 설사하는 아이에게 입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것으로
에레드롤이나 페디라 라는 전해질 용액이 있습니다.
포도당이나 염분은 설사를 할떄도 장에서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소아과에서는 설사하는 아기에게 포도다 전해질 용액을 먹여서 먼저 탈수를 막은뒤 원인 치료를 합니다.
이런 전해질 용액을 설사할때 먹이면 기본적인 염분과 열량을 보충해줄수가 있습니다.
밤에 갑자기 설사가 심한데 병원을 갈수도 없고 전해질 용액도 못구하면 집에서 만들어 먹일수도 있지만 가능하면 전해질 용액을 구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전해질 용액을 절대로 구할수없다면 아주 묽은 쌀죽이나 물 500cc에 소금 1/4티스푼(1.25그람)과 설탕1테이블스푼(15그람)을 넣어서 먹일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안먹으면 권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포카리스웨트에 물을 1:1로 섞어 500cc 를 만든후 소ㅡㄱㅁ을 아주조금 섞어 주십이오
전해질 용액은 아기를 키울때 꼭!!! 구비해야할 상비약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가 설사를 할경우
설사ㅁ나 하면 모유를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것은 말도 되지않는 이야기 입니다. 모유를 먹는 아기가 가벼운 설사를 할 경우에는 모유를 계속 먹여도 됩니다. 설사가 아주 심한 경우에는 소아과 의사의 처방에따라 일시적으로 전해질용액을 먹이다가 증상이 호전되면 바로 모유를 다시 먹일수있습니다. 이유식을 하고 있던 아이의 경우,설사의 급성기가 지나가면 ㅏ로 원래 먹던 음식을 다먹일수가 있는데 음식을 조금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기름지거나 찬음식은 피하고 너무 단 과일주슈 같은 것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유식에 고기를 첨가하고 있던 아이라면 빨리 다시 고기를 먹이도록 하십시오. 고기가든 이유식은 장운동을 진정시켜 설사를 완화시켜 줍니다.
모유는 아기몸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진 음식으므로 설사를 할때도 아기에게는 최고의 음식입니다.
즉,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란 뜻입니다. 설사를 할때 모유를 끊어야 하는 경우는 별로없으며 특히 장기간 설사를 할때는 소아과 의사와 상의해서
모유를 계속 먹이는것이 중요합니다.
분유나 생우유를 먹는 아기가 설사를 할경우
-특수분유는 설사를 치료하는 분유가 아닙니다!!
설사가 심할때 초기에는 일단 분유나 생우유를 끊고 경구용 포도당 전해질 용액을 먹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설사 분유로 알고있는 호프D나 매일 MF1 같은 것들은 소아과 의사의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하십시오. 요즘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분유들은 그랒 그대로 설사할때 먹을수있는 분유이지,설사를 치료하는 분유가 아닙니다.
따라서 특수 분유는 소아과 의사의 처방이 있는 경우처럼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하고 필요가 없어지면 바로 평소에 먹던 음식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특수분유,함부로 먹이면 안됩니다.
특수분유를 시작할떄는 의사의 진찰을 받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시작해야하며병이 호전되면 의사와 끊는 시기르 상의 하여야 합니다
간혹 설사를 좍좍하는 아기에게 이런 특수분유만 먹이면서 기다리는 엄마들도 있는데 좀 무모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설사를 할떄 먹는 분유는 특수한 가공을 했기 때문에 설사를 하는 아이들이 먹어도 장이 더 나빠지지 않으면서 영양도 보충되는 그런분유입니다
즉 설사할때 먹을수있다는것 이상은 아닙니다. 설사가 가벼운 경우에는 급성기가 지나면 평소에 먹던 분유를 그대로 다시 먹일수있습니다.
묽게 먹일 필요도 없습니다
설사를 하는 아이가 먹지못하거나 탈수가 심할때
-링겔주사 아무떄나 맞히지 마십시오.
설사를 치료할때 먹을수있는 아기는 먹이면서 치료하지만 먹을수 없는 아기나 탈수가 심해서 수분공급이 시급히 필요한 아기는 흔히 링겔주사라고 하는 정맥주사를 맞게됩니다. 링겔주사를 맞으면 설사가 빨리낫는다거나 합병증이 줄어든다는말은 정확한 말이 아닙니다
이주사는 설사를 하는 아기가 입으로 먹지못하거나 탈수가 심할때만 사용하는것으로 소아과 의사가 판ㄷ나해서 놔줍니다
간혹 입으로도 잘먹는 아기에게 링겔을 맞혀 달라는 엄마가 있습니다.
그러나 링겔주사는 설탕탄 소금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기가 심한 설사로 못먹어서 탈수증상을 보일떄는 링겔주사로 생명을 건질수도 있지만 먹을수있고 탈수증상도 별로 심하지 않은 아기는 링겔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습니다. 입으로 먹을수 있는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링겔주사도 고깃국물만 못합니다.
-아기의 정맥에 주사를 놓는것은 생각만큼 쉬운일이 아닙니다
아기에게 가해지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클수가 있습니다 간혹 어떤엄마는 아기가 탈수가 심해서 링겔주사를 맞아야한다고 하면서 제일 좋은것으로 놔달라고 합니다.
이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아주 간혹 제일 비싼놈으로 놔달라는 분도 있습니다
정맥에 주사하는 수액은 용도에 따라서 종류가 정해져 있습니다.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장념에 의한
탈수증상에 가장좋고 흔히 사용되는 수액은 가격이 제일 싼것에 속합니다. 게다가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입으로 먹이는 경구용 포도당
전해질 용액이 설사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지면서 링겔 주사를 맞히는 일도 많이 줄었습니다.
지사제는 병을 악화시킬수도있어.
-설사하는 아기에게 지사제를 함부로 먹여서는 안됩니다.
설사는 장운동을 빠르게 하고 장에 물을 많게해서 우리몸에 들어있는 나쁜것을 몸밖으로 빨리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지사제를 먹여서 설사만 멎게 하면 나쁜것을 몸밖으로 못 내보내게 되어 병이 갑자기 심해질수도 있고 장에 손상을 줌으로써 만성적으로 장이 나빠져 나중에 고생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코같은 점액이 섞여 나오는 곱똥이나 피가섞인 설사를 할때는 집에서 미리 설사멎는약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모든 설사에 잘듣는 약이란 세상에 없으며, 지사제는 설사를 치료하는약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셔야합니다
-설사를 빨리멈추게 하는것보다 근본적인 치료가 더 중요합니다.
또하나 주의 할것이 있습닏. 간혹 로페린 시럽이라는 지사제를 장약인줄 알고 미리 어린아기에게 먹이고 병원에 오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약은 경우에따라서는 장염을 악화시킬수도 있는 약입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물론 소아과 의사가 진찰을 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지사제를 사용하는게 당연합니다. 그리고 지사제가 꼭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의사들은 설사를 빨리멈추게 하는데 그렇게 매달리지 않습니다. 아기에게 별문제만 없다면 설사의 원인에 대한 근본 치료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설사도 멎게하는것이 가장좋습니다.
설사를 하더라도 굶기지는 마세요!!
-요즘은 설사를 하는 아이들도 먹이면서 치료를 합니다.
아기가 설사를 심하게 하면 아기를 굶기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물만 먹어도 설사를 한다고 하루나 이틀을 굶겨서 아기가 탈진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사실예전에는 설사를 하면 굶겼습니다. 80년대이전만 ㅏ더라도 아기가 설사를 하면 의사도 굶기라고 했습니다.
먹는것이 적으면 나오는것도 적게 마련이어서 설사를 할떄 굶기면 분명히 설사가 줄기는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설사를 하는 아기들도 먹이면서 치료합니다. 설사를 할떄도 심한 급성기가 아니라면 대개의 음식은 먹일수 있습니다 설사가 심한경우 라면 전해질 용액을 먹이면됩니다
그러나 과일은 가능하면 먹이지 ㅇ낳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설사의 급성기만 아니라면 바나나나 익힌 사과를 조금씩 주어도 좋습니다
쉽게말해서 먹여도 설사가 더 심해지지않고 아기의 몸에 상당부분 흡수되어 탈진을 막아주는 음식인 것입니다
전해질 용액하나 정도는 상비약으로 꼭 구비해두십시오.
-설사를 한다고 아기를 굶기면 성장 장애를 초래할수도
위에서 예로 든 음식을 먹여도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아기들은 신체구조의 특성상 음식을 먹을 때 식도가 움직이면 장도 같이 움직입니다. 따라서 이미장속에설사가 만들어져있는 상태에서 음식을 먹게되면 식도와 장이 같이 움직여 이미 만들어진 설사가 밀려나오게 됩니다
설사를 새로더하는것이 아닙니다 어른이ㅑ 훈련에 의해서 식도따로 장따로 움질일수 있으니 이런 걱정이 없지만 아기들은 아직 훈련이 덜되어서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하는것입니다. 이런 음식 자체가 설사를 악화시키지 않는다면 당연히 먹이면서 치료하는것이 아기를 굶겨서 울리고 고생시키면서 치료하는 것보다는 백배 나을것입니다.
의사가 먹여도 된다고 하면 설사를 해도 먹이세요
아기들은 오래 굶기면 성장 장애를 초래할수도 있으므로 굶기는것은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하지만 의사가 굶기는 것이 낫다고 처방을 내리면 그때는 굶겨야 합니다 그런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밖에 엄마가 신경써야할것들
-손을 열심히 씻기고 변기청소도 깨끗하게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들은 흔히 입을 통해서 장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킵니다. 입으로 들어가는 경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것이 손에 묻은 균이 입으로 들어가는것이라 생각도비니다 그러므로 설사를 하는 아기가 있으면 우선 손을 열심히 씻겨주고 아울러 변기청소도 깨끗하게 해야합니다 변기에 묻은 미세한 변이 다른아기의 손을 통해서 입으로 들어가병을 옮길수있으니까요
놀이방처럼 여러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천기저귀보다 잘새지않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것이 장염이 전염되는것을 줄일수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방바닥을 잘 닦아주는것 역시 전염을 줄일수있는 아주좋은 방법입니다.
-옷을 자주 갈아입히는것도 중요
특히 장염때문에 생긴 설사가 묻은 아기의 옷은 가급적 다른아기의 옷과 분리해서 세탁하고 철저한 세탁을 위해 살균소독제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설사하는 아기를 만진 엄마도 손을 자주 씻어야합ㄴ다
특히 기저귀를 간후에는 비누로 잘씻어야 하는데 이는 엄마의 손을 통해서 장염균이 옮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엉덩이도 신경써야
설사를 하는 아기의엉덩이는 짓무르기 쉽습니다.
아기가 설사하는것에만 신경쓰다보면 아기의 엉덩이가 빨개져도 못느끼고 지나치는 수가 있습니다 변이 묻었다고 아기엉덩이를 휴지로 자꾸 닦다보면 아기가 아파서 자지러지게 우는수도 있습니다 엉덩이 짓무름은 생각보다 아기에게 고통을 주는일입니다. 발진이 심한 경우에는 엉덩이를 잘말리고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어야 합니다 설사를 많이해서 엉덩이가 짓물렀을때는 진료를 받을 때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줘야 합니다. 간혹 소아과에서 장념을 치료하면서 엉덩이가 짓무른것은 약국에서 따로 약을 사다 바르는 분이 있는데 그럴필요가 없습니다 소아과에서 기저귀발질을 같이 치료해 드리니까요. 그리고 기저귀 발진은 한종류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아기의 엉덩이나 성기부위에 생긴것과 사타구니에 생긴것은 원인이 좀 다를수있어 전혀 다른약을 처방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진료실에서 진료하다보면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들이 잔병치레가 많고 또래에 비해 노쇠하다는 사실을 공통적으로 발견한다. 그것은 노안이냐 동안이냐가 생체나이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피부의 주름, 검버섯, 피부의 탄력도, 그리고 피부건조도 등을 그 사람의 건강수준을 파악하는 하나의 지표로 고려하고 있다.
노화의 대표적인 결과인 노안은 그 사람이 건강한지 건강하지 않은지를 알려주는 좋은 검사지표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건강하고자 하는 사람은 당연히 달력나이보다 생체나이가 더 늙지 않게, 나아가서는 더 젊어지도록 자신의 노화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거꾸로 나이법의 철학을 이해하고 생활지침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많은 요소들이 노화에 관여하지만 그중에서도 성격이야말로 우리 몸의 노화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성격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자극에 어떻게 반응을 보일 것인가를 결정짓는 깔때기이다. 어떤 사람은 가벼운 해프닝으로 쉽게 넘길 수 있는 자극이 다른 사람에게는 심한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같은 외부 자극이 가해졌을 때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당연히 빠르게 노화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고 조기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노화를 촉진하는 성격을 고치거나 완화시켜야 한다.
우리가 type A 성격이라고 지칭하는 다혈질 성격은 한국인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는 노화성격이다. '성격이 불같다'고 일컬어지는 유형의 사람들이다. 운전 중 앞에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그냥 넘기지 못하고, 내기에서 지기라도 하면 분을 삭이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는 등 감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엇인가 느긋하게 참아내는 것을 몹시 힘겨워한다. 급한 성격의 사람들은 업무성과는 좋지만 아드레날린 과잉 증후군에 시달려 몸의 민감도가 상승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심장병에 노출될 위험이 그만큼 높음을 의미한다.
당신의 생체나이와 외모를 늙게 만드는 또 하나의 성격은 완벽주의이다. 정신의학에서는 중증 완벽주의를 '강박적 성격'이라고 부른다. 강박적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형식과 시스템에 집착한다. 따라서 상하 관계에 대한 인식이 뚜렷하고, 주어진 일이 있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말끔하게 끝내야 편히 잠을 잘 수 있는 성격이다. 쉽게 만족하지 못하여 스스로를 괴롭히고 감정을 표출하는 일에도 조심스러워서 속앓이를 심하게 한다. 보통 사람들이 80%의 에너지로 끝낼 일을 나머지 1% 마저 달성하기 위해 100%까지 소진한다. 그러니 늘 삶에 여유가 없고 피곤하다.
강박적 성격과 다혈질 성격을 조장하고 강화시키는 한국적 요인이 있다면 바로 관계에 대한 과잉집착이다. 지금 우리는 과거와 달리 지나치게 많은 사람들과 복잡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관계 과잉'의 상태에 처해있다. 이런 상황에서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타인의 입장을 지나치게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은 우리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줄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신경을 쓰지는 말라는 것이다. 이는 오히려 타인과 나에게 모두 독이 될 수 있다. 내가 배려한 만큼 나를 배려해주기를 바라고,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 품게 되는 불만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모든 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아등바등하며 자신을 속박하거나 옭아맬 필요는 없다. 불필요한 관계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심플해지도록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