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600×600 댐퍼등을 그냥 갔다 설치 할려고 했습니다. 3개 줄줄이 ㅋ ㅋ 그런데 마눌님이 집 거실의 미관을 해친다고 절대 안된다고 해서 그럼 미관을 해치지 않고 지금 등을 그대로 살려서 설치 하기로 하고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거실등 완전 분해 스위치 회로가 가운데 전등 한회로, 그리고 양쪽 2개 전등이 한회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컨버터 하나로 2판의 LED를 점등하게 되어있어서 컨버터를 한쪽에 설치 하고 컨버터 출력쪽만 한등 건너서 갈려고 노끈을 넣어서 낚시 할려고 이렇게 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헉~돌발 변수 사무실에서 충분히 여유를 주고 컨버터 2차측 전원을 연장해서 만들어서 갔는데 이런~선이 짧아 버리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냥 바로 옆으로 회로 변경
조도계로 처음에 45W 6개 모두 점등 되었을때 568 Lux LED로 교체 후에는 2회로 모두 점등 시켜도 400Lux 조금 넘게 나오네요 400Lux 정도면 일반 우편물 분류나 키보드 식별이 가능한 밝기 니까 거실에서 생활 하기는 크게 지장 없을것 같습니다. 교체전에 너무 밝아서 아직은 눈이 적응해야 하지만~ 그냥 일단 이렇게 살기로 했습니다. 혼자서 할려니까 너무 힘들어요 아들녀석이 일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뺀찌 드라이버 손대고 피스 굴러 다니는거 발로 밟아서 다칠까봐 저리 가라고 하고 낮잠 잔다고 자버리니까 깬다고 드릴도 못쓰게 해서 손드라이버로 철판 피스 박고
LED가 원래 제짝이 아니라서 피스 들어갈수 잇는 기판쪽을 드릴을 사용해서 구멍을 넓혀서 작업 하느라고 간격이 틀어 졌습니다. 전원 분배도 고려 해야 하고 LED쪽에서 발열도 있어서 등기구에 곧 바로 부착 시키지 않고 약 2Cm 정도 띄워서 설치 햇습니다. 이게 최선이었습니다.
저희집 등기구랑 거의 똑같네요 LH공임 수원광교삽니다. 저는 저 등기구 완전히 들어내고 앙카볼트 2개 양쪽으로 뽑고 가운데 600*600사이즈로 LED64W 엣지형으로 설치했습니다. 등기구 기존 2개 켜놓은거랑 밝기는 비슷하고 괜찮네요 앙카볼트 구멍은 벽지로 땜방하고 기존PL등이 90W*3에서 LED 한판에 약40~50W정도 들어간거 같아보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친거랑 양쪽등기구로 설치했으면 더 괜찮았을꺼 같은데 아쉽네요
led는 방열판 필수입니다 등기구가 방열판 역활을 하는거예요 그래서 등ㄱ기구에 밀착시켜서 작업해야 합니다 뛰워바야 전혀 방열이 되지 않습니다 윗분 말씀 하시는거 같이 led 수명이 단축 됩니다 그래서 파워led 같은 제품은 써멀구리스 까지 바르고 작업합니다 저도 초보라 딱히 머라 드릴말씀은 없지만 전기 쪽은 fm 되로 해야 탈이 없습니다
거실등을 led의 밝음과 전기 절약을 위해서 형광등 다 나갈때까지 때를 기다렸습니다.
오랜시간...
그리고 그러한 인고의 세월을 거쳐서 기존의 삼파장 형광등이었던 거실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화려한 불빛에 매료되어 책 좀 읽었더니... 아주 좋더군요.
등을 바라보니 눈 부심에... ^^
이거 바꾸고 보니 아주 만족스러워 방등도 LED로 다 바꾸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갑부가 한 방법은 기존의 거실등을 그대로 해서 led를 설치하는 방법 입니다.
처음에는 기존등 철거하고 모양좋은 LED 새등으로 교체하려 마음 먹었습니다.
그러나...
거실등은 일단 가격대가 비쌉니다.
더구나 LED거실등은 마음에 드는걸 찍으니 동네 조명기구 가게에서 오십만이더군요. 허걱~~~
그래서 목표를 급수정하여 기존의 등을 그대로 이용하면서 LED 패널을 설치하는 방법으로 급선회 하였습니다.
가격대 십만원 안쪽에서 해결 됩니다. 물론 좋은 제품으로 골랐구요.
준비물은 전동드라이버 하나 있으면 됩니다. 물론 세세히는 니퍼, 커넥터, 철판용 비트(기리), 철판용 피스(나사)
거기에 LED 모듈(pcb), LED용 외장형 컨버터
LED모듈과 컨버터 구입에 있어서 주의할 점은 한갑부도 인터넷으로 구입했지만... 가격 싼거 보다는 제대로의 제품을 골라야 합니다. LED도 시원찮은거 달으면 하나씩 하나씩 꺼지면서 나갑니다. 생각보다 이런 B급 제품이 많습니다.
당연하지만 모듈은 국내 생산 제품을 골라야 하구요. 컨버터는 당연히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제품 이어야 합니다.
LED 교체이유는 전기료 절감. 그러면 당연히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제품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차이 많이 나냐구요. 판매하시는 분들은 없다고 합니다. 한갑부는 그냥 니들 쓰세요 합니다. 한갑부는 돈 많으니 비싸게 주고 인증 받은 제품 쓰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거실등 입니다.
이걸 그대로 써야 하니 하나 하나 뜯어 내렸습니다.
52w * 6개의 큰 녀석 입니다.
니퍼로 선 다 끊어 내고 전동 드릴 가지고 나사 돌려서 안정기 다 뜯어 내면 됩니다.
그냥 휑~ 하니 뼈대만 있으면 됩니다.
천장 걸대와 거실등 고정하는 나사 구멍에 맞추어서 모듈의 설치 모양을 대충 가늠하여 잡습니다.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 마크
중요한 겁니다. 전기료와...
컨버터와 모듈과의 전선 연결은 암수가 있으니 암수에 맞추어서 딱 소리 날때까지 꼭 끼워 넣습니다.
가운데는 왜 등이 없냐고 묻는다면...
한갑부 마음 입니다. ^^
LED 25W 모듈 두장 50W면 300W 형광등 가능하다 어리석게 생각하구요.
두번째 가운데는 전원선 연결과 거실등 고정으로 인하여 모듈 설치가 용이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줄였습니다.
처음에는 3장 설치하려 했습니다. 75W
참고로 한갑부가 선택한 LED 25W 모듈은 FPL 55W 대체용 입니다.
전동드릴에 비트를 달아 등기구 철판에 고정용 구멍을 뚫고 고정나사를 이용해서 모듈과 컨버터를 단단히 고정했습니다.
자석나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한갑부는 확실한걸 좋아 합니다.
거실등 천장 고정
전원커넥터를 이용 전원선과 컨버터 전원을 연결합니다.
불 들어오는거 확인하고...
완전하게 led 거실등으로 탈바꿈한 모습 입니다.
등을 찍으니 주변이 어둡게 나왔는데... 기존 형광등 때보다 훨씬 밝습니다.
거기에 고효율이니 여름에 에어컨 열심히 돌리는데 발생하는 누진요금에 얼마나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LED등 교체 설치를 생각하고 있다면 그냥 기존등을 이용하여 LED모듈 사서 직접 설치하시면 훨씬 저렴하고 효율적 입니다.
이 제품 구입은옥션 , 지마켓 , 11번가 에서 "거실등 led 모듈"로 검색하면 됩니다.
그리고 http://hangabbu.tistory.com/m/post/211 의 글에서 고효율에너지 인증 마크는 25W 까지만 해당되는 듯.. 50W는 같은 회사제품이라도 없다... 어차피 거실등은 FPL 55W 4개 정도를 대체해야하므로... 최소 50W 꺼는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