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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콩그레스

 

..그 의미는 실무적인 국제 회의를 의미한다..

 

 

 

솔직히 국내 개봉 포스터보단..

위의 포스터가 좀더 스토리와 전개를 잘 반영한다.

왜 저딴 포스터를 선택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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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상당히 복잡한 전개를 가지는데..

깨달음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을 깊게 해 본 사람은 한번쯤 도달했을 잘못된 결론 중의 하나를 이 영화는 그려내고 있다.

약의 힘을 가지고 스토리를 풀어간 영화의 다른 대표주자는 'Limitless' 라고 생각한다.  리미트리스가 개인적인 능력의 한계를 없앤 이야기라고 하면  이 영화 콩그레스는 전세계적, 전인류적인 측면에서 정신의 한계를 없앤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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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능한 인류의 멸망 시나리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작가가 깨달음에 대해서 잘못 이해함으로 도출된 결과일 뿐이기도 하다.

내가 좀 어려서 봤더라면 이게 뭐야 하고 중도에 보길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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