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계열은 워낙 어려서 부터 책이라던가 영화를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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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고는.. 기존의 틀을 깨진 못하는 .. 그냥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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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매트릭스의 세계관과 인류멸망의 모티브등을 적절하게 섞어놓은 것으로 별로 신선한게 없다.

영화의 초중반만 지나면 대략 스토리를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cargo: 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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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시간이 많은 분들은 .. 시간떄우기로 볼만할듯..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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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잔인하다.

심약자들은 보면 안될 영화..

 

피가 많이 튀고 잔인하기 그지 없지만..

잘린부분이라던가.. 엽기적인 곳에 포커싱을 하지 않으므로

호러나 엽기물은 아니다.

 

영화의 대부분이 액션으로 넘쳐난다.

그것도 식상한 몸싸움만이 아니라.. 다양한 소품을 들고 액션을 보여주므로 절대로 지겹게 느껴지지 않는다.

 

주인공은.. 원빈과 유승준을 합쳐놓은 듯한 캐릭터로..

꽤나 괜찮다.. (키는 좀 작은 것 같음)

 

 

대략의 스토리는 갱단, 부패 경찰의 대립인데.. 일본야쿠자와 본토 갱단. 그리고 신흥 갱단의 투쟁이 주된 무대다. 물론 일본 야쿠자는 이번 편에선 피만 흘리는 역... 3편에선.. 주인공이 일본야쿠자들을 아작 내는 스토리가 될까?...

 

 

액션 영화의 절대 고수라 할 수 있겠다.

액션 좋아하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추천!!.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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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는 없다.

하지만. 공감할 부분이 많아서 끝까지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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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는  이혼남, 이혼녀가 여름여행을 떠난다.

그들에겐 가각 딸과 아들이 있다.

이혼녀는.. 출장요리사,  남자는 별장이 있는 돈있는 남자?..

이혼녀의 아들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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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스로를 10점 만점에 6점을 주는 자존감이 낮은 아이지만..

자기 주장이 강하고, 원칙주의자인 .. 엄마의 애인인 이혼남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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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맥인 주인공은

여름 휴가 중에 물놀이장에서 나이 많은 친구를 만나고..

시시덕 거리면서, 별볼일 없는 삶을 즐기는 방법을 배운다.

그런 관계속에서 그는 자기 주장을 가지게 된다. 성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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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아들중.. 선택에 고민하던 엄마도 결국은

아들을 선택하게 된다.

물론 이부분은 과거의 한국의 정서라면 당연한 것이지만..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외국에서는 아주 어려운 결정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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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꽤나 어렵게 살았고 내성적이었기에

주인공의 캐릭터에 공감할 수 있었다.

물론 나는 조금 다른 형태로 극복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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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서 보여준 길이야 말로 가장 올바른 해답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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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청소년들이 보면 좋을 영화라 생각한다.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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