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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봤는데..

여주인공이 귀여워서.. 계속 봤다.

물론.. 좀 야한 장면들이 있긴하지만..

외설적이진 않다..  

 

 

 

..

이 영화는..

과도한 이상 성욕을 가진 소녀(16세)가 겪는 문제들, 그리고 학교에서 왕따가 되어 고통받은 모습이 그려져있다.

물론 거기서 끝난다면 좋지않지만..

그 문제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를 잘 보여준다.

얼마전에 딸래미가 왕따 비슷한 걸 당했다고 이야기들었는데..

뭔가 참고가 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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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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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실제 영화 내용과는 거리감있는 포스터..

국내 영화 포스터와 비교되는 외국의 포스터.

오히려 전체 영화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생화학 무기에 의해 오염된 마을..

..

..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행로..

..좀비는 아니고.. 그냥 미쳐가는 사람들은 오히려.. 좀비보단 설정이 그럴듯 하다.

하지만.. 몰입할 만한 뭔가가 부족하다.

 

영화는 뭔가 이것저것 공포스러운 것들을 짬뽕해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

싸이코에.. 재난영화에.. 좀비물.. 호러물..

..

오히려 작품은 색깔이 없이 진부한 B급 영화가 되어버렸다.

킬링 타임용으로 쓰기에도 좀 부족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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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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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 cognition , 認知 ]

정보를 획득하고 파지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인지의 본질은 판단이며 판단을 통해 어떤 대상은 다른 대상과 구별되고, 그것이 어떤 한 개념 또는 몇 가지 개념에 의해 특징지어지는지를 규정한다.
현대의 인지 연구는 크게 두 가지 접근법으로 이루어졌다. 하나는 인간의 사고와 추론과정을 컴퓨터 체계에 비유하는 정보처리적 접근법이고, 다른 하나는 동화(assimilation)와 조절(accommodation)이라는 두 가지 기본 가정에 근거한 피아제(J. Piaget)의 인지 적응에 대한 연구법이다. 정보처리적 접근법은 인간이 지각으로부터 기명 및 문제 해결에 이르는 과정(process)을 깊이 이해하려고 하였으며, 인지 적응을 강조하는 접근법은 개인이 외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하여 자신의 기존 지식으로 어떻게 외부환경을 해석하며, 또한 외부환경에 의하여 자신의 기존 지식을 어떻게 변형시키는지에 대한 이해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파지

[ 把持 , retention ]

흥분, 경험, 반응결과가 장차의 반응이나 경험의 수정의 기초로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유기체의식된 인지적 내용이든 그렇지 않은 내용이든 그가 경험에 의하여 얻은 내용들을 저장하는데 이를 기억이라 한다. 그러나 기억하고 있는 것이 전부 재생되지는 않는다.
기억하고 있는 것 중에 재생되는 것을 파지라 하며, 비록 재생되지 않는 것일지라도 동일한 내용을 다시 학습할 경우 기억해 둔 잠재적 효과가 나타나 학습을 용이하게 하는 현상을 파지라고 한다.
파지량은 재인법(再認法)·재생법·재구성법·재학습법 등으로 측정된다. 파지에 대비되는 용어는 망각(忘却)이다.

참조어
망각 

망각

[ 忘却 , forgetting ]

전에 학습했던 것을 상기(想起)하거나 재생(再生)할 수 있는 능력의 상실. 망각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간섭이론(干涉理論)에서는 선학습(先學習) 또는 후학습이 간섭하기 때문에 망각이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형태심리학에서는 기억흔적(記憶痕迹)이 시간의 경과와 더불어 보다 좋은 형태로 재조직되지 않으면 망각이 촉진된다고 주장한다.

 

 

 

 

무의미 철자의 망각곡선

정신분석 이론에서는 억압에 의한 동기적 망각(motivated forgetting)을 강조한다. 망각현상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어느 한 이론에 의하여 만족스럽게 설명될 수 없다.

참조어
망각이론(忘却理論, forgetting theory) 

 

 

 

 

사고

[ thinking , 思考 ]

요약
생각하는 일 또는 마음먹는 일을 말하며 사유(思惟)라고도 한다. 분명하게 정의를 내릴 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는 어느 대상·사태 또는 그러한 것들의 측면을 지각(知覺)의 작용에 직접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그것과 서로 상보적 작용으로 이해하고 파악하는 활동 또는 과정을 가리킨다.

사고(思考)란 항상 누구나 겪는 자명한 행위로서 R.데카르트는 사고를 존재의 첫번째 표시라고 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새로운 타당한 판단인 추리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논리법칙이 사고의 법칙이라고 보아, 삼단논법의 세 요소인 개념·판단·추리가 동시에 사고의 요소가 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연합주의(聯合主義) 심리학이나 뷔르츠부르크학파에게도 받아들여져 개념·판단·추리 등은 과거의 연합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사고란 기득지식의 활용이라는 재생산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 되었다.

이에 대하여 O.제르츠 및 게슈탈트심리학에서는 사고작용의 본질은 전혀 새로운 견지에서 사태를 다시 보는 데 있다고 하여 이 생산적 성격이 강조되었다. A.비네는 이것과는 독립해서 창조성을 사고과정의 중심이라고 하였다. 한편, 행동주의자인 윗슨은 사고는 미소화(微小化)된 발어과정(發語過程)에 지나지 않는다 하여 이 말을 추방해버리고자 했으나 현대의 신행동주의자는 언어적 매개과정 등의 용어를 가지고 사고 과정을 그 체계 속에 부활시키려 하였다.

게슈탈트나 신행동주의 이외의 현대의 유력한 학파로는 J.피아제에 의한 발생적 인식론 연구가 있다. 여기서는 사고란 완성된 논리법칙을 목표로 삼고 서서히 진전해 가는 논리적 조작의 체계라 보고, 그 발달의 양상을 취급하였다. 또 B.L.호와프는 언어 상대성 가설에서는 인식의 틀이나 논리 법칙은 언어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정보논리나 컴퓨터 모델에 의지하는 사람들은 사고란 정보처리의 과정이나 능력이라고 말한다. 이 파의 사람들은 사고란 말 대신 인지(認知)라는 용어를 쓰며, 지각·기억 등의 제기능을 인지과정에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다.

문제해결 과정

사고과정 또는 문제 해결과정에는 게슈탈트학파에 의하여 통찰이라는 특징이 있음이 강조되었다. 곤란한 과제에 직면한 인간 또는 동물은 우선 여러 가지 기성수단으로 시행착오적으로 문제를 풀고자 한다. 이 때 예를 들어, 담요로 바나나를 끌어당기려고 하는 등, 기능적 해결방법은 옳았으나 수단이 적절하지 못하다는 ‘좋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단계에서 적절한 힌트를 제공하는 것이 과제 해결을 촉진한다. 또한 과거 경험은 그것이 현재의 과제 해결에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유효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해결은 갑자기 단번에 나타나며, 그 뒤의 해결행동은 순조로운 과정을 거친다.

게슈탈트학파는 이것을 통찰이라고 부르고 그 바탕에는 인지 구조의 재구성(중심 전환)이 있다고 말한다. 창조성이나 발명 ·발견의 과정 등도 준비기 ·부화기(孵化期) ·영감(靈感) ·검증의 네 단계에 의하여 진행된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생산적 사고과정에는 어딘가에 비약이나 갑작스런 행동변화를 수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점에서는 시행착오설을 인정하는 논자는 거의 없다. 그러나 사고 또는 인지과정을 크게 확대하여 지식의 획득과정 전부라고 한다면, 물론 기초기능의 습득과정도 그 속에 포함되어 기계적 암기 학습이나 시행착오 학습 등도 사고과정 속에 들어오게 된다고 할 수 있다.  

사고의 기능

기초적인 지적 기능의 획득과정을 일단 별개의 것으로 하면, 사고과정의 중심은 발견이나 통찰 등의 생산적 부분과, 발견 결과의 검증 또는 전달이라고 하는 재생산적 부분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삼단논법이라든가 공식 응용 등의 과정도 사고결과를 전달 가능한 형태로 정식화(定式化)하는 데 지나지 않으므로, 위의 검증과 같은 뜻을 가진다고 생각된다. 이와 같이 둘로 나누어 보면, 사고기능의 첫째는 창조 ·생산 ·발견이며, 둘째는 사고 과정의 객관화와 정식화 및 그 전달 가능화가 있다. 이 때 발견이나 창조기능은 기성(旣成)의 기호체계와는 다른 독자적 심벌로서의 이미지와 결합하기 쉬우며, 또한 객관화와 정식화에 즈음하여 전달 가능성이 높은 기호인 언어와 수식(數式) 등이 쓰기 쉬워진다는 것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고의 동기

사고활동을 촉발하는 계기에 관하여는 여러 조건이 지적되었다. 게슈탈트학파에서는 주체와 환경의 쌍방을 포함하는 전체로서의 장(場)의 불균형이 균형회복의 활동을 불러일으켜 사고활동도 그 일환으로서 행하여진다고 생각한다. 또 행동주의자는 과제해결에 대한 행동도 보통 동기와 똑같이 일차적 또는 거기에서 파생하는 요구에 의하여 추진된다고 본다. 이에 대하여 사고활동에 특유한 동기를 인정하는 논자도 있다.

예를 들면, E.프롬 등은 통일적인 외계 인식(外界認識)에 대한 요구는 인간에게서도 본질적이라고 한다. L.페스팅거는 모순된 복수(複數)의 정보가 동시에 주어지는 사태를 인지적 불협화(認知的不協和)라 부르고, 이 불협화를 없애는 방향으로 인지적 활동이 일어난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J.브루너 등은 생체(生體)는 환경과의 적절한 정보의 교섭을 요구한다고 생각하며, 이것을 내발적(內發的) 동기라고 명명하였다. 또한 발명·발견의 과정에서는 H.푸앵카레 이래, 미적인 감수성이 지적(知的) 창조활동에도 필수적 요소가 된다고 지적한다.  

 

 

사고

[ 思考 , thinking ]

넓은 뜻으로는 인간의 지적(知的) 작용을 총괄하여 이르는 말이지만, 일반적으로는 감성(感性)의 작용과 구별하여 개념·판단·추리의 작용을 가리키는 말. 우리는 사고에 의하여 감성적으로 주어진 소재(素材)를 총괄하여 대상의 여러 측면을 인식한다.
사고에 관해서는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입장이 있는데, 경험론(經驗論)은 사고의 독자성(獨自性)을 과소평가하고, 합리론(合理論)은 사고만으로 진리를 인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사고는 또 대상 인식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목적 설정이나 수단과 방법의 관계, 또는 활동과 목적의 관계 등의 인식에도 작용한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사고의 본질적인 기능은 사태(事態)의 법칙적인 연관을 파악하는 데 있다.

[

사고

[ Thinking , 思考 ]

사유라고도 한다. 사회생활 과정에서 문제에 대처하고 해결하는, 또 문제를 제기하는 인간의 지적 활동의 총체. 사고는 감각이나 지각과는 다른 고차원의 인간 두뇌의 반사(反射)활동이고, 이 활동을 매개로 하여 인간은 한편으로는 대상적 세계를 인식, 예측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자기 자신의 요구, 이상, 목적 등을 추구하며 그 실현에 힘쓴다. 사고는 언어와 함께, 인간의 사회적 실천의 발전과정, 인간의 집단적 노동의 발전 과정에서 발생한다. 그것은 인간의 인식 능력을 높이고 인간의 행동에 의식적ㆍ계획적인 성격을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실천을 현저하게 발전시켰다.
이렇게 사고는 노동이나 기타의 실천적 생활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사회적 생활 과정의 불가결한 하나의 계기로서 발전하여 왔다. 인식 과정에서 사고는 우선, 감성에 의해 주어진 재료 및 기존의 지식에서 대상의 본질적인 것, 보편적인 것, 법칙적인 것을 분석종합, 추상개괄을 매개로 하여 파악하고, 그것들을 추상적인 개념 안에 지식으로서 정착시킨다. 개념, 지식은 사고의 성과로서 생기는 것이지만, 그것들은 또한 역으로 다음의 사고 과정에 들어와서, 사고를 한층 더 풍부하게 한다.
사고의 역사적인 발전 과정에서 인간의 대상적 세계에 대한 통찰은 점점 더 깊어지고, 인간의 자연력에 대한 지배력도 증대하여 왔다. 사고에 대한 이해에서, 경험론은 사고의 인식 과정에 있어서의 능동적인 역할을 과소평가하고, 반면 합리주의는 인간 사고의 독자적 능력을 일면적으로 확장하여, 사고의 형식으로써 객관적 실재 그 자체를 성립시키려고 하는 전도된 사상을 전개하기에 이르렀다. 마르크스엥겔스는 사고의 사회적ㆍ역사적 기초를 파악하여, 사고의 이해를 위한 중요한 본질적인 전제조건을 수립했다. 이것에 의해 마르크스주의는 잘못된 사고의 사회적 기초를 지적하는 동시에, 진실로 창조적ㆍ자주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역사적 여러 조건을 명확히 하는 데 공헌하였다.

동의어
사유
참조어
인식론, 언어, 사고(思考)의 법칙 

사고의 법칙

[ Laws of thought , 思考 ]

보통 형식 논리학의 법칙을 말한다. 그것은 사고에 있어서 내용에 구애되지 않고 단지 사고의 형식 위에서 사고를 정확하게 진척시키기 위해, 어떤 규칙에 따라야 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 그 사고가 정확한지 어떤지를 음미하는 도구를 제공한다. 사고의 법칙은 기본적인 법칙으로 세 가지를 드는데, 동일(同一)의 법칙, 모순(矛盾)의 법칙, 배중(排中)의 법칙이다. 그리고 여기에 충족이유(充足理由)의 법칙을 더해 4개의 기본법칙으로 하기도 한다.
삼단논법의 운영에서는 거기에 따르는 규칙이 있다(☞ 삼단논법). 나아가 전통적인 형식 논리학과는 달리 기호 논리학에서는 위에서 기술한 법칙 이외의 사고법칙이 주어진다. 어느 경우에도 이것들은 모두 내용을 가지지 않는 형식상의 것이란 점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내용이 문제가 될 경우엔, 변증법의 법칙이 적용되는데, 이것도 위와 같은 법칙들을 고려에 넣는다.

[

 

인지행동치료

[ 認知行動治療 , cognitive behavior Therapy ]

사고·신념·가치 등의 인지적 측면과 동시에 구체적으로 나타난 정신신체 행동(精神身體行動, psychomotor behavior)의 측면에 관련된 개념·원리·이론을 체계적으로 통합하여 부적응행동을 치료하려는 정신치료의 경향.
일반적으로 조건화이론에 근거한 행동수정과, 켈리(Kelly)·엘리스(Ellis) 등의 인지적 접근을 하는 인지치료를 통합하려는 카운슬링과 정신치료의 시도를 가리키는 폭 넓은 개념이다.

출처

교육학용어사전,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1995.6.29, 하우동설, 제공처의 다른 책보기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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