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식] | Elga 첼로 협주곡의 신예 | | | 추천 음원/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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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9 1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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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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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과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작곡가인 엘가. 사랑의 인사를 비롯하여 그의 곡들은 사랑스럽고 따뜻합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첼로협주곡은 고통과 비애로 가득하죠. 아내에 대한 사랑을 잃어가고 자신의 삶에 종지부가 다가오고 있음을 느껴온 듯 곡을 완성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아내는 세상을 떠납니다.
영국의 첼리스트 자클린 뒤프레와 그녀의 남편 피아니스트 바렌보임의 연주는 엘가 첼로협주곡의 교과서이자 명연주로 대변되어오고 있습니다. 영국의 자랑이었지만 작곡가의 불행을 뒤따르는 듯 그녀는 희귀병으로 사망하고 남편으로부터도 버림받게 됩니다.
최근 프랑스의 Jean Guihen Queyras가 이 곡을 연주하는데 내면까지 깊은 상처와 고통을 애절함에 더해 힘을 심어 연주하여 화제가 되었죠.
알모니아 문디 레이블의 엄격한 레코딩과 정말 잘하는 연주자 케라스는 서사적인 곡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듯 연주하면서 어둡고 검은 심연에 기름칠을 하여 윤기를 더합니다.
고음질 디바이스와 폰이 아니었다면 포터블에서 이런 소리와 느낌을 접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게 합니다. 정말 최근의 장비들과 24bit 음원을 통해 제대로 뽑아줄 수 있는 악기사운드가 바로 첼로 아닐까. 그리고 꼭 들어봐야 하는 충격있는 사운드일거라 생각합니다. ^^
4개 악장가운데 1악장의 연주부터가 강렬함으로 압도합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반복하게 되네요.
케라스의 첼로연주는 Bach나 다른 곡에서도 탁월합니다. 특히 비발디 첼로협주곡을 참 좋게 들었습니다.
디바이스가 발달하다보니 자꾸 고음질 새로운 녹음을 찾게 되는데 그때마다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등장하면서 색다름을 주네요.
세상엔 정말 연주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
영국의 첼리스트 자클린 뒤프레와 그녀의 남편 피아니스트 바렌보임의 연주는 엘가 첼로협주곡의 교과서이자 명연주로 대변되어오고 있습니다. 영국의 자랑이었지만 작곡가의 불행을 뒤따르는 듯 그녀는 희귀병으로 사망하고 남편으로부터도 버림받게 됩니다.
최근 프랑스의 Jean Guihen Queyras가 이 곡을 연주하는데 내면까지 깊은 상처와 고통을 애절함에 더해 힘을 심어 연주하여 화제가 되었죠.
알모니아 문디 레이블의 엄격한 레코딩과 정말 잘하는 연주자 케라스는 서사적인 곡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듯 연주하면서 어둡고 검은 심연에 기름칠을 하여 윤기를 더합니다.
고음질 디바이스와 폰이 아니었다면 포터블에서 이런 소리와 느낌을 접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게 합니다. 정말 최근의 장비들과 24bit 음원을 통해 제대로 뽑아줄 수 있는 악기사운드가 바로 첼로 아닐까. 그리고 꼭 들어봐야 하는 충격있는 사운드일거라 생각합니다. ^^
4개 악장가운데 1악장의 연주부터가 강렬함으로 압도합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반복하게 되네요.
케라스의 첼로연주는 Bach나 다른 곡에서도 탁월합니다. 특히 비발디 첼로협주곡을 참 좋게 들었습니다.
디바이스가 발달하다보니 자꾸 고음질 새로운 녹음을 찾게 되는데 그때마다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등장하면서 색다름을 주네요.
세상엔 정말 연주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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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lga 첼로 협주곡의 신예 (cafe AK) |작성자 hozuni94
케라스라고 읽어야 하는 군요.
첼로의 저음과 힘있는 음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