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전트..

인간의 성격을 분파로 나누고..

의지를 꺾으려고 하는 시도..

그런식으로 분쟁을 막으려고 하지만.

분파간의 갈등은 심화된다.

 

다이버전트는 희망인가 파괴자인가?

 

 

 

 

이타주의, 정직, 평화, 지성, 용기.. 그리고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이들..

분위기가 헝거게임과 비슷하지만  스케일이 그다지 크지 않고, 그냥 잘 만든 SF라고 생각된다.

마치 2편을 기약하는듯한 엔딩이지만..

이미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준게 아닐까 생각한다.

 

미래 전쟁 이후의 세계 중에서 그래도 가장 긍정적인 도시 모습을 그려낸 것 같다.

 

Posted by 돈오돈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