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셀러론, 펜티엄, i3/5/7 등 CPU도 워낙 종류가 많아졌다.

그럼 이런 CPU는 얼마나, 어떻게 차이가 나는 걸까?

 

 

http://m.blog.naver.com/4765773/100197841647

. 요기 가면 CPU 속도를 벤치마킹한 표가 있음.. 이 표는 CPU의 속도 위주로 랭킹을 매겨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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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쓰는 데스크탑은  지금 보급형으로 제일 잘나간다는 기종인 Pentium G860.. 인데.. 클럭수는 3GHz로 집에있는 5-6년된 sens R510 보다 클럭수가 높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면 집에 있는 놋북의 코어2듀오 P8600보다  버벅거리는 감이 있다.

 그럼 도대체 뭐가 차이일까?..

 

노트북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옥션에서 중고 놋북과 데스크탑을 파는 곳을 알게되었다..

중고로 파는 데스크탑인 E8400 이 있는데.. 10만원 중반 가격이다.

위에 나온 CPU 성능 비교의 순위로 보면.  CPU 측면에서 사무실과 집의 놋북, 둘의 중간 정도인듯하다.

그러다가 네이버 지식인에서 아키텍쳐 개념을 보게 되었따.

 

 

 

]

 

 

...아키텍쳐 개념을 알고나니......

그러니깐... 펜티엄은 날고 기어도.. 코어2듀오완 수준이 다르다는 말씀...

.. 코어2가 날고기어도 i3,5,7엔 안된다는 이야기.. 베치마크 수치나 Frequency론 제대로 비교가 되는게 아닌 셈이다. 즉, 맨 처음 본 CPU 성능비교란 것은 크게 의미가 있는게 아니다.

그리고, 사무실의 펜티엄 보다. .집의 오래된 놋북이 더 안정적인 이유가 설명이된다..

..

 

i3 정도만 해도 신품은 가격대가 50정도고, 중고도 30정도다..하지만 용돈이 많지 않은 관계로..중고로 코어2듀오 E8400 장착품을 사기로 했다. 중고품도 알고 보니 기업렌탈로 깨끗하게 쓴 중고 제품을 파는데가 많은데.. 우선 알게 된 곳은 아래였다.

 

 

LG Z 뭐시기란  슬림 제품이 맘에 들었지만...   에누리를 통해 검색해보니... 같은 E8400 CPU인데도  하드 용량이 1T, 그래픽카드 외장인데 메모리가 좀더 높고 램도 2G가 아니라 3G인 다른 회사 제품이 있었다.  가격은 6만원더 주지만..  하드 1T만 해도 새로 살려면 5-6만원은 줘야 하고.. 램도 DDR2는 1G에 6천원 정도.. 배송하면 1만정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차이를 감안하면 괜찮은 가격같다.

 

결국 랜탈 제품 판매하는 걸 샀다.

혹시 관심있는 분을 위해 링크를 걸었따.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846782869&frm3=V2

 

좋은 제품이 왔으면 좋겠다..

 

 

 

 

 

 

이번 기회에 CPU에 대해 대략 알아보았다..

네이버에서 퍼온 아키텍쳐 표그림과 위에 몇개 그림들을 보면 대충 감이 온다.

CPU의 시간대적인 발매 history와 성능은 별개다.. 어차피 워드 프로세스 대용으로 쓰는 사람도 있고. CAD나 포토샵을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항상 목적에 따라 CPU의 성능 요구도 다르기 때문에 복잡해졌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래픽작업이나 3D게임을 하는 이들에겐 최신 사양의 CPU가 필요하겠지만,  서핑이나 워드작성만 한다면 셀러론도 부족하진 않다. 그런 이유로 오래된 CPU들도 퇴출되지 않고 현역으로 쓰이고 있다.

 

[위 그림중 7세대의 intel Willamette 가 나오는데..이게 초기 펜터엄 4를 말한다..  이때에 아마 intel Xeon 도 이 시기에 나온것 같다.

8세대는 읽기 어려운데...아이테니엄(Itanium)은 2001년에 공식 발표된 인텔이 제공하는 64비트 CPU이다.

..

결국은.. 지금 세대는 암튼간에.. 네할렘 시대.. 그럼 네할렘은  몇 세대일까?

네할렘 마이크로아키텍처(Nehalem Microarchitecture)는 인텔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잇는 9세대 x86/x64 마이크로아키텍처의 이름이다.[1]]

 

울프데일

- 45nm공정으로 나온 듀얼코어입니다.

 

요크필드

- 45nm공정으로 나온 쿼드코어입니다

 

네할렘 (Core i7)

- 요크필드 다음세대제품으로 트리플채널 메모리 컨트롤러가 내장되어있습니다.

현재 최강의 CPU입니다. 1366개의 핀수를 가지고있습니다,

 

린필드(Core i5)

- 네할렘에서 몇가지기능이 빠진것입니다, 듀얼채널 메모리 컨트롤러가 내장되어있습니다.

1156개의 핀수를 가지고있습니다. 네할렘과는 틀리게 듀얼코어제품도 있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010302&docId=74810479&qb=64Sk7ZWg66CY&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R9tJlF5Y7udsssIdvK4sssssstR-037897&sid=U9B7gnJvLCQAAA6QDVM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dirId=1010302&docId=73598017&qb=64Sk7ZWg66CY&enc=utf8&section=kin&rank=1&search_sort=0&spq=0&sp=1&pid=R9tJlF5Y7udsssIdvK4sssssstR-037897&sid=U9B7gnJvLCQAAA6QDVM

 

 

아직도 셀러론, 펜티엄들은.. 보급형으로 시장에서 신제품이 팔리고 있는데..

CPU의 성능은 아톰< 셀러론 < 펜티엄 < 코어2듀오 < i 시리즈.  로 생각하면 되겠다..

코어2쿼드가 i3보단 빠르다고 하지만.. 앞서 봤듯이 아키텍쳐가 다르니... i3가 나을듯..

지금은 코어2듀오 등의 CPU를 달고나온 신제품은 없다..이쪽의 전방위 고급 사용자를 위한 제품군은 완전히 i 시리즈로 넘어갔는데..

여기서 웃기는 것은 펜티엄이니 셀러론은.. 가격 대비로 아직 살아있는 현역이라 점이다. 내가 보니.. 이놈들은 퇴출하고 코어2듀어 등을 보급형으로 써도 될듯한데...아마도.. 파는 입장에선 많이 남겨 먹어야 하니..가격은 아주 저렴하면서 대충 그럴듯한 성능은 나오는 CPU를 쓰는게 나아서 그러하지 않은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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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제 써보니.. 펜티엄 신제품을 사느니.. 중고 코어2듀오를 사는게 더 현명한 것 같다..물론 이런 결론 때문에 중고를 구매하게 되었따.

아님 코어2듀오 E8400 은... 중고로 3만원 정도면 CPU를 살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면 이 방법도 좋은듯하다. 물론 업그레이드는 메인보드나 뭔가지 조건들이 맞아야 하니 좀더 공부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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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놋북을 사려고 뒤적거린것은 도서관 등에서 책 보면서... 정리할 목적이나 가끔씩 글을 쓰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이전에도 노트북과 넷북은 써봤고...써보니.... 실제 노트북은 켜는데 시간이 걸리고, 또한,  책 읽는 동안 계속 켜놓기엔 배터리 문제가.. 그리고 결국은... 배터리의 수명과 유지 문제가 걸림돌이다. 그리고 옆에 나뒹구는 엄청 사양좋은 핸드폰도 눈에 걸리고...물론  스타벅스 같은데서 커피마시면서 놋북키고  시간 죽이고 있을 정도로 한가하지도 않고...

 

게다가 스마트폰에 한글워드가 깔리고 나니.. 다시 생각해보니.. 놋북이든 넷북이든...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을 듯하다.. 블투키보드는 요즘 만원 초반 정도 가격이면 살 수 있다....그냥.. 스마트폰 약정기간인 1년 더 쓰고 내년엔 겔럭시 탭이나 노트 큰걸로 바꿔야 겠다..,  집에선 놋북하고 데스크탑 굴리면 될 듯..

Posted by 돈오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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